미디어의 소셜 미디어(뉴미디어)로의 변화

목차

서론

올드 미디어 vs 'Social Media'(뉴미디어)

소셜미디어의 정의 및 특징

소셜 미디어의 종류
비디오 블로그(vlog)
UCC(User Created Contents)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팟캐스트(Podcasts)
위키(wiki)

소셜 미디어 사용 기업의 서비스 사례
소셜 뉴스(social News)
Digg
BrainN
SNS(social network service) 업체의 플랫폼 개방 경쟁
페이스북
Google의 open social
Bookmark(북마크)
delicious(딜리셔스)
야후 My Web2.0
검색 서비스
Naver의 지식in
야후의 소셜 서비스들

Social Media의 활용

출처

본문내용

스이다. 정말 엉뚱하다 싶은 질문들까지도 척척 답이 달린다. 개인이 가진 암묵지를 형식지로 바꾸는 서비스가 바로 지식in인 것이다. 하지만 Naver는 위에서 언급했던 기업간의 플랫폼의 개방을 허용하지 않는다. 자신의 서비스에서만 사용하게 하는 모습을 띄는데 현재의 독점적인 이러한 모습은 네이버의 발전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
야후도 Social Media로 변화를 꿰하고 있다. 야후는 Yahoo.com 기술개발그룹의 Brandly Horowitz 의 세션에서 플리커 서비스와, 소셜 북마크인 My web yahoo, Yahoo Answer 등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핸드폰을 통한 위치검색 서비스, "mobile handphone finder" 인 "checkmate" 를 소개했다. 이 중 야후의 Answer서비스도 지식in과 같은 형태의 정보 공유 서비스이다. 위에서 소개된 모든 서비스가 소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제 소셜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는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 되었다. 소셜을 기반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드는 것. 그것이 현재 서비스업체들이 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해나가야 할 길이다.
Social Media의 활용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기업들은 콘텐츠 생산을 점점 개인들(사용자들)에게 맞기고, 개인들이 원하는 니즈를 찾고 그 니즈에 맞추어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럼 직접적으로 플랫폼을 만들지 못하는 다른 기업들은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소셜 미디어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적으로 만들어가는 관계로 인해 메시지를 넓고 멀리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다수에게 자신들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알리는 것이 중요한 기업에게 있어 이러한 소셜 미디어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광고와 달리 기업과 상관없는 개인에게서 나오는 구전으로 전해지는 메시지는 작은 한마디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영화라는 콘텐츠를 예로 들어 생각해보자. 예전의 우리는 새로운 영화가 개봉을 하면 그 영화의 예고편이나 줄거리 등을 보고 재미있을지 없을지를 판단했다. 그리나 지금은 인터넷에 들어가서 검색서비스를 이용해서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을 확인한다. 그 사람들의 평과 추천수가 그 영화를 보는데 있어 크게 좌지우지 되는 것이다. 내가 '재미있을 것 같은데, 보러갈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검색을 했더라도, 추천수와 리플을 보고 '재미없다네. 다른걸 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변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개인으로 이루어진 소셜 미디어의 힘이다.
우선 소셜 미디어가 기업의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은 확인되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기업의 목적인 영리성 즉, 판매 목적을 들키지 않고 메시지를 자연스레 흘릴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판매자 개개인이 직접 소셜 미디어안의 개인이 되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를 만들고 구성하는 것은 개인들이다. 그러니 내가(회사) 그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려면 판매자가 아니라 개인이 되어 함께 콘텐츠(메시지)를 전달하면 된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 판매자는 자신의 상황을 잊으려고 해도 잘 안잊혀진다는 것이다.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자신에 관련된 상황이 생기면 객관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것이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Naver는 처음 지식in을 만들었을 때 아르바이트생들을 이용했었다. 아르바이트생들을 이용해 그 많은 정보를 관리하고 또 처음의 정보를 만들어냈다. 나중엔 사람들에게 뻔한 대답에 대해 '아르바이트생의 답변이다.'라는 질책도 받았지만 그로 인해 지식in의 활성화가 더 빨리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판매자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을 이용해 자신의 제품 및 서비스를 평가하는 것 또한 괜찮은 방법이다. 물론 그들이 보상을 받기는 하지만 판매품에 애착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점을 감안하는 것을 잊지 않는 전제하에 말이다. 다음으로 개인으로서 참여하되 판자매인 개인으로서 참여하는 것이다. 어설픈 홍보 글이나 평가는 사람들의 반감을 산다. 하지만 그 일에 봉사하는 한 개인으로서의 글은 다르다. 앞의 글이 속이 뻔히 보이는 광고성 글이라면 이 글은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의 의견이고 충고가 될 수 있다. 마지막 방법은 '많이 보여라.'이다. '이게 뭐야~'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사람들은 잘 모르는 부분에 있어서는 이름이라도 알고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가격이 주 경쟁이 되는 생활필수품의 경우까지도 전혀 못 들어본 제품보다는 이름이라도 친숙한 제품을 고르게 된다. 그렇게 사용의 기회를 늘렸을 때 그 제품이 좋으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 물건에 대해 좋은 평을 전해준다. 사용기회의 확장과 좋은 평은 비싼 광고를 많이 하지 않아도 제품의 이미지를 더욱 끌어올리는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물론 여기서도 물건이나 서비스 자체의 품질을 좋게 하는 것은 필수이다.
소셜 미디어는 어떻게 보면 무궁무진 할 정도로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처음 인터넷 서비스가 내용의 확장을 위해 카테고리를 늘렸다면, 지금은 기존의 서비스를 다르게 서비스할 방법을 찾는다. 기업의 활용도 마찬가지이다. 홍보의 방법은 너무나 많이 나와 있다. 이제 그 방법을 어떻게 다른 각도에서 활용할 수 있느냐가 얼마나 우리를 알릴 수 있을 것인가와 직결될 것이다. 관점의 변화 그것이 소셜 미디어에서 배우고 활용해야 할 우리의 과제이다.
우리가 보아온 서비스들은 지금은 소셜을 주 기반으로 한다. 처음에는 개인보다는 대중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들이 대세였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다르다. 다양한 미디어 매체들은 점점 변화해왔고 또한 변화하고 있다. 지금은 통신에 중점을 둔 서비스가 중심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또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여러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눈과 지혜가 있다면 미디어 시대에서 가장 큰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도서 - 미디어 삼국지; 미디어 환경변화를 읽는 하나의 시각 (김영환)
인터넷 미디어의 이해와 활용 (박성호)
정유진의 웹2.0 기획론 (정유진)
사이트 -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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