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인터넷 중독의 정의
Ⅲ. 인터넷 중독에 대한 새로운 정의의 필요성
Ⅳ. 인터넷 중독에 관한 연구들
Ⅴ. 인터넷 중독의 하위유형
Ⅵ. 인터넷 이용 실태
Ⅶ. 심각한 사례들에 관한 치료적 접근
1. 학교에 출석하지 않는 아이들
2. 심각한 사례들에 대한 치료적 접근의 주요 문제들
1) 예방과 조기 개입이 중요
2) 긍정적 관계 중요
3) 중요한 사람(Significant others)이 필요
4) 적극적인 진로지도 필요
5) 약물치료의 필요
6)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3. 심각한 사례들에 대한 경험과 그 결과
Ⅷ. 인터넷 중독 예방 방법
Ⅸ. 결론
Ⅱ. 인터넷 중독의 정의
Ⅲ. 인터넷 중독에 대한 새로운 정의의 필요성
Ⅳ. 인터넷 중독에 관한 연구들
Ⅴ. 인터넷 중독의 하위유형
Ⅵ. 인터넷 이용 실태
Ⅶ. 심각한 사례들에 관한 치료적 접근
1. 학교에 출석하지 않는 아이들
2. 심각한 사례들에 대한 치료적 접근의 주요 문제들
1) 예방과 조기 개입이 중요
2) 긍정적 관계 중요
3) 중요한 사람(Significant others)이 필요
4) 적극적인 진로지도 필요
5) 약물치료의 필요
6)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3. 심각한 사례들에 대한 경험과 그 결과
Ⅷ. 인터넷 중독 예방 방법
Ⅸ. 결론
본문내용
생활이 길어지는 이유는 마땅한 현실로의 복귀출로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개방성이다. 적지 않은 청소년들의 복귀출로는 부모님의 기대와 사뭇 다르기 쉽다. 부모님의 기대와 다른 진로에 대한 결정이라 할지라도 적극적으로 사이버 세상에서 탈출하도록 돕는 부모의 태도가 아이의 복귀를 순조롭게 하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
5) 약물치료의 필요
집밖을 나오지 않을 정도로 탐닉하거나 불안해하는 상태에서 약물치료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더 많다. 약물치료의 도움이 가장 큰 도움이 될 때도 있다. 우울하거나 사회공포증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더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약물은 영양제라고 먹이기도 하고 다양한 이유로 복용을 하도록 권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6)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집에서 장시간 외출을 하지 않으면서 식사량도 줄고 폭력적인 행위가 줄어들지 않으면 심각하게 입원치료도 고려를 해보아야한다. 하지만 입원치료의 효과가 생각보다 확연한 것은 아니다. 입원치료는 신중히 고려되어야 한다. 다른 정신병리가 있거나 영양상태가 문제가 되거나 폭력적인 경우에는 입원이 고려되어야 한다. 입원기간은 단정적으로 말하기가 어렵다. 상기한 접근이 모두 어려울 때도 입원치료가 고려되어질 수 있다.
3. 심각한 사례들에 대한 경험과 그 결과
6개월 이상 집에서 나오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학교복귀는 어렵다. 따라서 대안학교나 기타 다른 대안적 교육을 통하여 현실 복귀가 가능한 경우가 더 많다. 최근에는 유급을 통해 학교에 복귀하려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 유급을 아주 싫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3개월 정도의 장기 결석은 그래도 간혹 학교 복귀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부모와 학교, 친구들의 극진한 노력이다. 특히 친구들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할 것이다. 제가 회복된 친구들의 요인을 보면 1) 약물치료의 성공 2) 부모들의 변화 3) 중요한 다른 성인과의 연결 4) 친구들의 도움 등이다. 이 기간내 가족이 고통받는 것은 매우 크다. 이런 현상을 보면 인터넷 중독이 증상이든, 독립질환이든 온 가족을 멍들게 하는 가족병이라는 생각이 확연히 든다.
일본에서는 인터넷과 깊은 관련이 없지만 등교를 거부하면서 집에 머물러 있는, 그러면서 가족을 폭행하거나 군주처럼 군림하는 학생들이 우리 나라보다 몇 배 많다고 하며 중국의 신흥 부유층에도 소황태자 증후군이라 하여 유사한 현상들이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런 현상이 인터넷과 깊은 관련을 갖고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의 보다 근원적인 이유들에 관해서는 보다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되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Ⅷ. 인터넷 중독 예방 방법
인터넷중독예방과 처치를 위해서는 연령별로 차별화된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할 때에는 대처보다는 인터넷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예방교육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또한 초등학생은 부모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시기이므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이 효과적일 수 있다. 중학생의 경우도 예방교육에 초점을 맞춰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학교생활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해주어 균형 있는 인터넷사용을 유도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것이다. 또한 중학생들은 또래집단의 영향력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보다는 교사를 중심으로 같은 학급의 또래집단에 대해 운영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과도한 인터넷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몸에 밴 인터넷사용습관을 수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편이 효과적일 것이다. 그리고 전달 방법에 있어서도 대규모의 강의 중심보다는 과도한 인터넷사용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경험하거나, 인터넷사용을 조절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을 실시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앞으로 진로개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의 제공도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Ⅸ. 결론
현대인은 마주한 사람과의 대화가 아니라 가상 공간의 존재와 끊임없이 연결하는 데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특히 정보통신 네트워크 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에겐 사이버 공간이 현실과 다름없다. 인터넷을 통해 학습 정보를 찾거나 게임·영화·음악을 즐기고, 채팅을 하며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 물건을 사거나 동호회를 만들어 또래들끼리 취미 활동도 할 수 있다. 이처럼 열린 공간에서 사람들과 공유하는 즐거움을 주는 인터넷은 분명 효용가치가 높다. 따라서 학생들이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 안에서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일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인터넷에 매달려 때론 식사를 거르고 밤을 지새우거나, 하루 한번이라도 접속하지 못하면 불안해하는 경우 등은 문제다. 한 사립대가 최근 경기 지역 중·고생 7백64명을 조사한 결과 41%가 인터넷 중독 증상을 보였다. 학업 성적이 낮고 인터넷 사용 시간이 길며, 인터넷을 게임·채팅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학생일수록 증상이 심했다. 주로 폭력적인 게임·채팅·음란물 등에서 중독이 나타났다. 학생들이 인터넷에 빠져드는 이유는 무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여가문화가 부족하고 학업·입시 부담을 해소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다. 성적으로만 평가하는 교육 현실도 학생들을 사이버 세계로 내모는 동기다. 이들은 게임에서 레벨을 올려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으려 한다는 것이다. 당황한 부모들은 음란·폭력물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일부는 자녀의 인터넷 사용을 무조건 통제한다. 그리 해도 일탈을 막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부모와 자녀간에 신뢰를 쌓는 일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시하고 공부 외의 다른 재능으로도 자신의 정체성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생들 입장에선 인터넷은 필요한 정보만 찾는 도구라는 자세가 필요하다. 잘못된 인터넷 사용으로 부모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진 않는지, 계속 집착한다면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등을 돌아봐야 한다. 콘텐츠를 소비만 하지말고 생산할 수 있는 자격증에 도전하는 발상도 필요하다.
5) 약물치료의 필요
집밖을 나오지 않을 정도로 탐닉하거나 불안해하는 상태에서 약물치료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더 많다. 약물치료의 도움이 가장 큰 도움이 될 때도 있다. 우울하거나 사회공포증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더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약물은 영양제라고 먹이기도 하고 다양한 이유로 복용을 하도록 권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6)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집에서 장시간 외출을 하지 않으면서 식사량도 줄고 폭력적인 행위가 줄어들지 않으면 심각하게 입원치료도 고려를 해보아야한다. 하지만 입원치료의 효과가 생각보다 확연한 것은 아니다. 입원치료는 신중히 고려되어야 한다. 다른 정신병리가 있거나 영양상태가 문제가 되거나 폭력적인 경우에는 입원이 고려되어야 한다. 입원기간은 단정적으로 말하기가 어렵다. 상기한 접근이 모두 어려울 때도 입원치료가 고려되어질 수 있다.
3. 심각한 사례들에 대한 경험과 그 결과
6개월 이상 집에서 나오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학교복귀는 어렵다. 따라서 대안학교나 기타 다른 대안적 교육을 통하여 현실 복귀가 가능한 경우가 더 많다. 최근에는 유급을 통해 학교에 복귀하려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 유급을 아주 싫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3개월 정도의 장기 결석은 그래도 간혹 학교 복귀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부모와 학교, 친구들의 극진한 노력이다. 특히 친구들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할 것이다. 제가 회복된 친구들의 요인을 보면 1) 약물치료의 성공 2) 부모들의 변화 3) 중요한 다른 성인과의 연결 4) 친구들의 도움 등이다. 이 기간내 가족이 고통받는 것은 매우 크다. 이런 현상을 보면 인터넷 중독이 증상이든, 독립질환이든 온 가족을 멍들게 하는 가족병이라는 생각이 확연히 든다.
일본에서는 인터넷과 깊은 관련이 없지만 등교를 거부하면서 집에 머물러 있는, 그러면서 가족을 폭행하거나 군주처럼 군림하는 학생들이 우리 나라보다 몇 배 많다고 하며 중국의 신흥 부유층에도 소황태자 증후군이라 하여 유사한 현상들이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런 현상이 인터넷과 깊은 관련을 갖고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의 보다 근원적인 이유들에 관해서는 보다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되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Ⅷ. 인터넷 중독 예방 방법
인터넷중독예방과 처치를 위해서는 연령별로 차별화된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할 때에는 대처보다는 인터넷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예방교육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또한 초등학생은 부모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시기이므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이 효과적일 수 있다. 중학생의 경우도 예방교육에 초점을 맞춰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학교생활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해주어 균형 있는 인터넷사용을 유도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것이다. 또한 중학생들은 또래집단의 영향력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보다는 교사를 중심으로 같은 학급의 또래집단에 대해 운영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과도한 인터넷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몸에 밴 인터넷사용습관을 수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편이 효과적일 것이다. 그리고 전달 방법에 있어서도 대규모의 강의 중심보다는 과도한 인터넷사용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경험하거나, 인터넷사용을 조절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을 실시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앞으로 진로개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의 제공도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Ⅸ. 결론
현대인은 마주한 사람과의 대화가 아니라 가상 공간의 존재와 끊임없이 연결하는 데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특히 정보통신 네트워크 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에겐 사이버 공간이 현실과 다름없다. 인터넷을 통해 학습 정보를 찾거나 게임·영화·음악을 즐기고, 채팅을 하며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 물건을 사거나 동호회를 만들어 또래들끼리 취미 활동도 할 수 있다. 이처럼 열린 공간에서 사람들과 공유하는 즐거움을 주는 인터넷은 분명 효용가치가 높다. 따라서 학생들이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 안에서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일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인터넷에 매달려 때론 식사를 거르고 밤을 지새우거나, 하루 한번이라도 접속하지 못하면 불안해하는 경우 등은 문제다. 한 사립대가 최근 경기 지역 중·고생 7백64명을 조사한 결과 41%가 인터넷 중독 증상을 보였다. 학업 성적이 낮고 인터넷 사용 시간이 길며, 인터넷을 게임·채팅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학생일수록 증상이 심했다. 주로 폭력적인 게임·채팅·음란물 등에서 중독이 나타났다. 학생들이 인터넷에 빠져드는 이유는 무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여가문화가 부족하고 학업·입시 부담을 해소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다. 성적으로만 평가하는 교육 현실도 학생들을 사이버 세계로 내모는 동기다. 이들은 게임에서 레벨을 올려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으려 한다는 것이다. 당황한 부모들은 음란·폭력물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일부는 자녀의 인터넷 사용을 무조건 통제한다. 그리 해도 일탈을 막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부모와 자녀간에 신뢰를 쌓는 일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시하고 공부 외의 다른 재능으로도 자신의 정체성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생들 입장에선 인터넷은 필요한 정보만 찾는 도구라는 자세가 필요하다. 잘못된 인터넷 사용으로 부모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진 않는지, 계속 집착한다면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등을 돌아봐야 한다. 콘텐츠를 소비만 하지말고 생산할 수 있는 자격증에 도전하는 발상도 필요하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