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리기\'로 바꾸어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컴퓨터와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에 따라 디지털 문화가 새로운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보화의 속도에 길들여진 신세대들의 사고방식 때문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지만, 반대로 기성세대가 정보화 시대의 빠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도 한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테크노 인텔리전스족(族)
기술적 소양은 물론 안목을 갖추고 있어 전략적인 미래 구상과 예견 능력을 지닌 사람들.
통크(tonk)족(族)
자녀에게 부양받기를 거부하고 부부끼리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노인세대. \'two only no kids\'의 약칭으로, 자신들만의 오붓한 삶을 즐기려는 노인 세대를 말한다. 이들은 손자·손녀를 돌보느라 시간을 빼앗기던 전통적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역할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인생을 추구한다. 핵가족이 보편화된 현대사회에 노부부 혹은 자식들과 떨어져 사는 노인 단독세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투잡스(two jobs)족(族)
평생직장의 개념이 무너지고, 주 5일제 실시로 여유가 생기자 직장인들 사이에서 부업이 늘고 있다. 이처럼 두 가지 직업을 가지는 갖는 사람들을 투잡스족이라고 한다. 하지만 본업은 아예 \'명함용\'으로 여기고 부업에 더 골몰하는 경우도 많아 기업이나 학교 등에선 업무효율이 떨어지는 등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트리타지(Treatage)족(族)
‘Treat’와 ‘age’를 조합한 신조어로 자신의 나이에 따라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워 스스로의 삶을 컨트롤 하는 2545여성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트리타지(Treatage)족은 자기 욕망에 충실하고 원하는 바가 뚜렷해 인생계획표를 세워 실행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지녔으며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 적립식 펀드, 주가연계 상품, CMA 등 상품에 1개 이상 가입해 노후 설계를 전략적으로 준비하며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외모와 옷도 전략적으로 멋지게 입는 패션 감각을 가져 여성 자신이 하나의 브랜드이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내면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다.
패라싱글족(族)
Parasite Single의 줄인 말로, 결혼하지 않고 부모 집에 얹혀사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펌킨족(族)
펌킨족은 \'펌(퍼오기)\'을 즐기는 사람들을 뜻하는데, \'펌\'에 \'즐기는\'을 뜻하는 인터넷 속어 \'킨(KIN:세로로 세우면 한글 \'즐\'이 된다는 점에 착안한 용어)\'을 합성하여 만든 신조어이다.
프라브(PRAVS)족(族)
Proud Realisers of Added Value(부가가치를 자랑스럽게 깨달은 사람들)의 합성어. 구찌나 버버리, 프라다, 샤넬 등 화려한 상표에만 매달려 사치스럽게 꾸미는 \'블링 블링(bling bling)\'이나, 싸구려를 걸쳐 입는 저급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차브(chav)\' 문화에 대한 반발에서 나왔다. 나만의 가치를 추구하여 낡은 빈티지룩 패션을 유행시키고 있다. 차브족이 그냥 싼 것들에 신경을 썼다면, 프라브족은 \'가치\'에 좀더 많은 점수를 준다.
프리터(freeter)족(族)
특정한 직업없이 갖가지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젊은층을 일컫는 말.프리터족은 Free(프리) + Arbeit(아르바이트)를 줄인 말로 90년대 초반 일본에서 경제불황으로 인해 직장없이 갖가지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청년층에게 \'후리터족\'이라 붙여진 신조어이다. 원래 이 말은 경제 불황기인 1987년 고용정보회사인 리크루트사가 아르바이트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젊은이를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며 영화 타이틀로 쓴 이후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더 높은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수단으로 이용하는 젊은이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었지만 요즘에는 아르바이트나 파트타임을 생계 수단으로 삼고 있는 젊은이들을 가리키는 말로 그 의미가 완전히 바뀌었다.
허브(hub)족(族)
글로벌 시대의 중심축을 이루는 허브 도시를 기반으로 문화의 주류를 이끌면서 유행을 창조하는 탈 국가적 인간형. 미국 포춘 그룹의 홍콩·런던 사업부 마케팅 이사인 스톨네이커(Stan Stalnaker)가 2002년 출간한 저서 《비즈니스 정글, 허브 Hub Culture》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이 책에서 허브는 \'중심이 되는 도시와, 거기에 살면서 문화의 주류를 만들고 유행을 창조하는 사람들, 그 곳에서 탄생하는 중심적인 비즈니스 성향\'을 통틀어 일컫는다. 수레바퀴를 뜻하는 허브는 이 책 이전에도 \'-의 중심지\', \'-의 중심축\' 등을 비유하는 용어로 널리 쓰였는데, 예를 들어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 하면 동북아시아 공항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공항이라는 뜻이다. 허브족 역시 이와 같은 허브의 개념을 그대로 빌려 온 것으로, 글로벌 시대의 중심축을 이루는 허브 도시를 기반으로 문화의 주류를 만들어 내고, 새로운 유행을 창조하는 일련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국경을 초월하는 탈 국가적 마인드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의 허브 도시에 거주하면서 네트워크를 이용해 취미·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한편, 여러 곳의 허브 도시를 오가면서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낸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적 배경을 들 수 있다. 이들은 국가 간 또는 지역 간 거리를 초월하여 강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자란 두 사람이 결혼해 장거리를 오가며 만나는 커플의 경우가 대표적인 유형이다. 둘째,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의사소통에 익숙하다. 셋째, 취미·가치관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허브 도시를 오가며 하나의 혼합된 문화를 형성하기 때문에 일과 생활 사이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연령에 따른 분류>
- 10대
노블키즈 - 출산율 감소로 인해 1인당 소비수준이 높아진 어린이들
프리틴 - 주체적인 소비성향을 가진 만 10~12세 어린이들
투글족 - 두 글자로 된 간략한 의사표현을 하는 10대
모비드족 - 경제적 여유와 부모님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는 어린이들
트윈(tween)족 - 10대(teenager)와 사이(between)를 합성한 트윈족은 10~16세의 또래 집단. 나이는 어리지만 신체 발육과 소비 감각이 조숙한 어린이와
테크노 인텔리전스족(族)
기술적 소양은 물론 안목을 갖추고 있어 전략적인 미래 구상과 예견 능력을 지닌 사람들.
통크(tonk)족(族)
자녀에게 부양받기를 거부하고 부부끼리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노인세대. \'two only no kids\'의 약칭으로, 자신들만의 오붓한 삶을 즐기려는 노인 세대를 말한다. 이들은 손자·손녀를 돌보느라 시간을 빼앗기던 전통적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역할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인생을 추구한다. 핵가족이 보편화된 현대사회에 노부부 혹은 자식들과 떨어져 사는 노인 단독세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투잡스(two jobs)족(族)
평생직장의 개념이 무너지고, 주 5일제 실시로 여유가 생기자 직장인들 사이에서 부업이 늘고 있다. 이처럼 두 가지 직업을 가지는 갖는 사람들을 투잡스족이라고 한다. 하지만 본업은 아예 \'명함용\'으로 여기고 부업에 더 골몰하는 경우도 많아 기업이나 학교 등에선 업무효율이 떨어지는 등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트리타지(Treatage)족(族)
‘Treat’와 ‘age’를 조합한 신조어로 자신의 나이에 따라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워 스스로의 삶을 컨트롤 하는 2545여성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트리타지(Treatage)족은 자기 욕망에 충실하고 원하는 바가 뚜렷해 인생계획표를 세워 실행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지녔으며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 적립식 펀드, 주가연계 상품, CMA 등 상품에 1개 이상 가입해 노후 설계를 전략적으로 준비하며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외모와 옷도 전략적으로 멋지게 입는 패션 감각을 가져 여성 자신이 하나의 브랜드이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내면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다.
패라싱글족(族)
Parasite Single의 줄인 말로, 결혼하지 않고 부모 집에 얹혀사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펌킨족(族)
펌킨족은 \'펌(퍼오기)\'을 즐기는 사람들을 뜻하는데, \'펌\'에 \'즐기는\'을 뜻하는 인터넷 속어 \'킨(KIN:세로로 세우면 한글 \'즐\'이 된다는 점에 착안한 용어)\'을 합성하여 만든 신조어이다.
프라브(PRAVS)족(族)
Proud Realisers of Added Value(부가가치를 자랑스럽게 깨달은 사람들)의 합성어. 구찌나 버버리, 프라다, 샤넬 등 화려한 상표에만 매달려 사치스럽게 꾸미는 \'블링 블링(bling bling)\'이나, 싸구려를 걸쳐 입는 저급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차브(chav)\' 문화에 대한 반발에서 나왔다. 나만의 가치를 추구하여 낡은 빈티지룩 패션을 유행시키고 있다. 차브족이 그냥 싼 것들에 신경을 썼다면, 프라브족은 \'가치\'에 좀더 많은 점수를 준다.
프리터(freeter)족(族)
특정한 직업없이 갖가지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젊은층을 일컫는 말.프리터족은 Free(프리) + Arbeit(아르바이트)를 줄인 말로 90년대 초반 일본에서 경제불황으로 인해 직장없이 갖가지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청년층에게 \'후리터족\'이라 붙여진 신조어이다. 원래 이 말은 경제 불황기인 1987년 고용정보회사인 리크루트사가 아르바이트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젊은이를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며 영화 타이틀로 쓴 이후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더 높은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수단으로 이용하는 젊은이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었지만 요즘에는 아르바이트나 파트타임을 생계 수단으로 삼고 있는 젊은이들을 가리키는 말로 그 의미가 완전히 바뀌었다.
허브(hub)족(族)
글로벌 시대의 중심축을 이루는 허브 도시를 기반으로 문화의 주류를 이끌면서 유행을 창조하는 탈 국가적 인간형. 미국 포춘 그룹의 홍콩·런던 사업부 마케팅 이사인 스톨네이커(Stan Stalnaker)가 2002년 출간한 저서 《비즈니스 정글, 허브 Hub Culture》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이 책에서 허브는 \'중심이 되는 도시와, 거기에 살면서 문화의 주류를 만들고 유행을 창조하는 사람들, 그 곳에서 탄생하는 중심적인 비즈니스 성향\'을 통틀어 일컫는다. 수레바퀴를 뜻하는 허브는 이 책 이전에도 \'-의 중심지\', \'-의 중심축\' 등을 비유하는 용어로 널리 쓰였는데, 예를 들어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 하면 동북아시아 공항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공항이라는 뜻이다. 허브족 역시 이와 같은 허브의 개념을 그대로 빌려 온 것으로, 글로벌 시대의 중심축을 이루는 허브 도시를 기반으로 문화의 주류를 만들어 내고, 새로운 유행을 창조하는 일련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국경을 초월하는 탈 국가적 마인드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의 허브 도시에 거주하면서 네트워크를 이용해 취미·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한편, 여러 곳의 허브 도시를 오가면서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낸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적 배경을 들 수 있다. 이들은 국가 간 또는 지역 간 거리를 초월하여 강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자란 두 사람이 결혼해 장거리를 오가며 만나는 커플의 경우가 대표적인 유형이다. 둘째,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의사소통에 익숙하다. 셋째, 취미·가치관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허브 도시를 오가며 하나의 혼합된 문화를 형성하기 때문에 일과 생활 사이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연령에 따른 분류>
- 10대
노블키즈 - 출산율 감소로 인해 1인당 소비수준이 높아진 어린이들
프리틴 - 주체적인 소비성향을 가진 만 10~12세 어린이들
투글족 - 두 글자로 된 간략한 의사표현을 하는 10대
모비드족 - 경제적 여유와 부모님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는 어린이들
트윈(tween)족 - 10대(teenager)와 사이(between)를 합성한 트윈족은 10~16세의 또래 집단. 나이는 어리지만 신체 발육과 소비 감각이 조숙한 어린이와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