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기본실습)건국대학교 파주목장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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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실에서, 바이러스질병이 의심이 되면 바이러스실에서 조직배양 등을 한다고 한다. 인플루엔자실은 인플로엔자만을 다루는 곳이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저병원성과 고병원성으로 나뉘는데 저병원성은 건대 등 여러 군데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고병원성은 검역원에서만 연구하는 것이 허락되어 있다고 한다. 솔직히 견학이라 주의 깊게 듣지는 않았다. 정확히 수의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였을 뿐, 조류 인플루엔자의 바이러스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듣다가 포기했다. 아무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참으로 매력적인 곳이다. 국민들의 공중보건을 위해 많은 연구와 많은 검역 등 많은 일을 하는 곳이다. 우리는 간접적으로는 국민들의 공중 보건을 위해 책임을 져야 할 생각을 하니 가슴 한편으론 책임감이 짓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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