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난타한 남자 문화ceo 송승환을 읽고

본문내용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문화부분에 뛰어들어 그 일을 해나가고 유지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그 일에 미친 듯이 뛰어들어 그 불가능의 벽을 넘어서는 것을 보면서 나는 과연?! 이라는 단어가 내 뇌리에서 계속 되풀이되었다. 나는 과연 내가 원하는 일에 있어서 성공할 수 있을까가 항상 두려움으로 다가왔지만 성공하려는 욕심보다 그일을 정말 사랑하고 그일을 이루고 싶은데에 목적이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그에 따라 거기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앞으로 앞으로 올라가고 진행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의 삶을 뒤로 후퇴시켜 그늘에로만 피하려 했던 내 자신이 조금은 부끄러웠고 또 작은 일에 쉽게 무너지려했던 일들이 못나 보이기도 했다.
내 인생에 있어서 궁극적인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데에 있어서 불가능이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했고 단순히 하고자 하는 열망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노력이 그만큼의 성과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 또한 느끼게 되었다. 나에겐 정말 감동적이고 희망적인 책이고 난타를 기획하고 이룬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키워드

문화산업,   난타,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