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쿠르드족 역사
1) 고대시대 : BC 3000년 - BC 5세기
2) 고전시대 : BC 5세기 - AD 6세기
3) 중세시대 : 6세기 - 16세기
4) 19세기이후의 역사와 동향
2.터키와 쿠르드족의 분쟁의 역사
1) 20세기 이전의 역사
2) 20세기 이후의 역사
3. 터키와 쿠르드 족간의 분쟁
4. 의미 및 영향
5. 추후전망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쿠르드족 역사
1) 고대시대 : BC 3000년 - BC 5세기
2) 고전시대 : BC 5세기 - AD 6세기
3) 중세시대 : 6세기 - 16세기
4) 19세기이후의 역사와 동향
2.터키와 쿠르드족의 분쟁의 역사
1) 20세기 이전의 역사
2) 20세기 이후의 역사
3. 터키와 쿠르드 족간의 분쟁
4. 의미 및 영향
5. 추후전망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회(KONGRA-GEL)로 바꾸고 이라크 북부지역을 거점으로 꾸준히 활동하여 터키군과 간헐적인 교전을 지속하고 있다. 시리아내 거주하는 쿠르드족은 3월 우발적인 사건을 계기로 시리아 반정부 데모를 벌여 22명이 사망하고 700여명이 부상하였다. 그러나, 이 데모는 쿠르드족의 독립과는 직접 연관이 없는 시리아의 독재체제 반대 데모였다.
4. 의미 및 영향
중동지역에 있어서 쿠르드족 문제는 제2의 팔레스타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국가 없이 여기 저기 흩어져서 남의 나라에 거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의 처지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쿠르드족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아랍인으로서 광범한 민족적 유대감을 가지고 있고 아랍국가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과 다른 외톨이 민족이다. 쿠르드족은 이슬람을 신봉하고 있으면서도 민족적 이질감 때문에 중동의 어느 국가로부터도 보호 내지는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다. 더욱이 쿠르드족은 그 스스로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에 동화되기보다 분리 독립을 추구하면서 조직적 무장 폭동과 테러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해당 국가들의 경계와 학살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쿠르드족은 국경을 넘어 외부에 지원세력과 거점을 가지고 있어 국제화의 가능성을 안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쿠르드족은 중동지역 정세의 최대 불안요인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쿠르드족 문제는 대규모의 인명 피해와 난민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유엔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크게 필요로 하고 있다. 한국 역시 쿠르드족 문제가 계속 악화될 경우 유엔의 인도주의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5. 추후전망
쿠르드족은 어느 한 국가 또는 지역에 거주하지 않고 여러 국가에서 집단적 난민촌을 형성하고 살고 있다. 특히, 이란과 터키 및 이라크에 집중 거주하고 있다. 그 밖에 시리아 및 구소련 아르메니아 등의 지역에도 거주하고 있다. 그들은 소수민족으로서 해당 국가에 동화되기보다 분리 독립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압제와 박해를 받아야 하는 처지이다. 일부 국가는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면 이를 쿠르드족 박해로서 완화시키려고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쿠르드족과 해당 국가는 근원적으로 대립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으며, 그로 인한 분쟁은 해결이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쿠르드족이 자신의 민족적 정체성을 포기하고 해당 국가 내에 동화되어 살지 않는 한 분쟁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쿠르드족은 팔레스타인인들과는 달리 민족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중동지역 국가들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도 그 문제가 내정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에 인도주의적 지원 외에는 달리 지원해 줄 방법이 없다. 또한 쿠르드족 문제는 여러 국가들이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풀기가 어렵다. 해당 국가들마다 정치적 상황과 쿠르드족에 대한 노선과 정책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쿠르드족 문제는 해결의 가능성이 희박하다.
Ⅲ. 결론
쿠르드족은 독립국가 없는 민족 중 세계 최대의 소수민족이다. 약 2천만명이나 되는 인구가 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 러시아 등지에 흩어져 살고 있다. 아르메니아인들도 비슷한 사정이지만 적어도 쿠르드족처럼 사는 곳마다에서 박해받고 있지는 않다. 2천만명 중 약 천만명 정도가 터키 동부와 이라크 북부에 흩어져 살고 있는데, 다수이면서 독립 국가가 없는 민족들이 흔히 그러하듯이 그들 스스로의 내부의 분열상이 심각하고 또 그러한 분열을 이용해 자국의 이익을 확보하려는 주변 강대국의 교활한 힘싸움이 그들의 독립을 막고 있다.
사실 지금의 중동 문제의 뿌리는 쿠르드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천년의 역사를 가졌으면서도 힘없이 떠돌기만 했던 그들이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세계 정치사에 재등장하는 시기는 60년대였다.
현재 가장 강력한 정치력을 보유한 이라크 내의 쿠르드족은 60년대부터 끊임없이 이라크에 대한 분리독립 투쟁을 벌였는데, 75년 노선의 차이로 친이라크계인 쿠르드민주당(KDP)과 친이란계인 쿠르드애국동맹(PUK)으로 그 세력이 갈라지게 된다.
이 두 계파는 그들 자치구를 통과하는 이라크 송유관에 대한 세금문제와 지들끼리의 헤게모니 쟁탈을 위해 90년대에 들어서 끊임없이 유혈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이 전투가 바로 작금의 중동사태의 복잡함과 내막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바로미터이다.
이 쟁탈전을 통해 자국의 영향력을 확대시키려 무기를 지원하는 이란과 그것을 막으려는 이라크, 그리고 이라크를 견제하려는 주변국과 미국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키면서 이 전투는 단순한 내부 헤게모니 쟁탈을 위한 내전차원을 넘어 국제적인 외교 대리전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폭격도 그 직접적인 원인은 바로 쿠르드족이었다.
이라크 내 쿠르드족이 이러한 반면 이와 별도로 터키 내에서도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독자적인 쿠르드 독립세력, 쿠르드노동당(PKK)이 있는데 이들을 진압하러 터키에서는 지난 60여년간 지속적으로 쿠르드반군 소탕작전을 펼쳐왔다.
쿠르드족에 자국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이라크 정부는, 터키군이 국경을 넘어 자국에 들어와 터키 반군 쿠르드노동당(PKK)을 소탕하는 것을 묵인했었다. 정상적으로는 용납할 수 없는 인접국가의 침략행위가 묵인되는 것을 봐도 쿠르드 사태가 얼마나 복잡한 국제 외교적 역학 관계 내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어느 해에는 이러한 박해를 견디지 못한 쿠르드 난민들이, 통합 유럽으로 가는 사전 조치중 하나인 국경 상호개방 및 통제철폐를 내용으로 하는 <솅겐협약>이 체결된 후 터키를 탈출, 대거 이탈리아로 유입되었었다. 이들에 대해 유럽 각국은 자기들은 쿠르드족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다들 발을 뺐다.
나라 없는 설움이 바로 이런 것이다. 이제는 우리도 손바닥만한 땅 덩어리에서 벗어나 관심을 좀 더 넓게 가져야 할 때라고 믿는다.
<참고문헌>
중동의 평화에 중동은 없다. 노암 촘스키, 북폴리오(대한교과서),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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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의미 및 영향
중동지역에 있어서 쿠르드족 문제는 제2의 팔레스타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국가 없이 여기 저기 흩어져서 남의 나라에 거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의 처지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쿠르드족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아랍인으로서 광범한 민족적 유대감을 가지고 있고 아랍국가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과 다른 외톨이 민족이다. 쿠르드족은 이슬람을 신봉하고 있으면서도 민족적 이질감 때문에 중동의 어느 국가로부터도 보호 내지는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다. 더욱이 쿠르드족은 그 스스로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에 동화되기보다 분리 독립을 추구하면서 조직적 무장 폭동과 테러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해당 국가들의 경계와 학살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쿠르드족은 국경을 넘어 외부에 지원세력과 거점을 가지고 있어 국제화의 가능성을 안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쿠르드족은 중동지역 정세의 최대 불안요인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쿠르드족 문제는 대규모의 인명 피해와 난민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유엔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크게 필요로 하고 있다. 한국 역시 쿠르드족 문제가 계속 악화될 경우 유엔의 인도주의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5. 추후전망
쿠르드족은 어느 한 국가 또는 지역에 거주하지 않고 여러 국가에서 집단적 난민촌을 형성하고 살고 있다. 특히, 이란과 터키 및 이라크에 집중 거주하고 있다. 그 밖에 시리아 및 구소련 아르메니아 등의 지역에도 거주하고 있다. 그들은 소수민족으로서 해당 국가에 동화되기보다 분리 독립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압제와 박해를 받아야 하는 처지이다. 일부 국가는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면 이를 쿠르드족 박해로서 완화시키려고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쿠르드족과 해당 국가는 근원적으로 대립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으며, 그로 인한 분쟁은 해결이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쿠르드족이 자신의 민족적 정체성을 포기하고 해당 국가 내에 동화되어 살지 않는 한 분쟁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쿠르드족은 팔레스타인인들과는 달리 민족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중동지역 국가들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도 그 문제가 내정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에 인도주의적 지원 외에는 달리 지원해 줄 방법이 없다. 또한 쿠르드족 문제는 여러 국가들이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풀기가 어렵다. 해당 국가들마다 정치적 상황과 쿠르드족에 대한 노선과 정책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쿠르드족 문제는 해결의 가능성이 희박하다.
Ⅲ. 결론
쿠르드족은 독립국가 없는 민족 중 세계 최대의 소수민족이다. 약 2천만명이나 되는 인구가 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 러시아 등지에 흩어져 살고 있다. 아르메니아인들도 비슷한 사정이지만 적어도 쿠르드족처럼 사는 곳마다에서 박해받고 있지는 않다. 2천만명 중 약 천만명 정도가 터키 동부와 이라크 북부에 흩어져 살고 있는데, 다수이면서 독립 국가가 없는 민족들이 흔히 그러하듯이 그들 스스로의 내부의 분열상이 심각하고 또 그러한 분열을 이용해 자국의 이익을 확보하려는 주변 강대국의 교활한 힘싸움이 그들의 독립을 막고 있다.
사실 지금의 중동 문제의 뿌리는 쿠르드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천년의 역사를 가졌으면서도 힘없이 떠돌기만 했던 그들이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세계 정치사에 재등장하는 시기는 60년대였다.
현재 가장 강력한 정치력을 보유한 이라크 내의 쿠르드족은 60년대부터 끊임없이 이라크에 대한 분리독립 투쟁을 벌였는데, 75년 노선의 차이로 친이라크계인 쿠르드민주당(KDP)과 친이란계인 쿠르드애국동맹(PUK)으로 그 세력이 갈라지게 된다.
이 두 계파는 그들 자치구를 통과하는 이라크 송유관에 대한 세금문제와 지들끼리의 헤게모니 쟁탈을 위해 90년대에 들어서 끊임없이 유혈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이 전투가 바로 작금의 중동사태의 복잡함과 내막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바로미터이다.
이 쟁탈전을 통해 자국의 영향력을 확대시키려 무기를 지원하는 이란과 그것을 막으려는 이라크, 그리고 이라크를 견제하려는 주변국과 미국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키면서 이 전투는 단순한 내부 헤게모니 쟁탈을 위한 내전차원을 넘어 국제적인 외교 대리전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폭격도 그 직접적인 원인은 바로 쿠르드족이었다.
이라크 내 쿠르드족이 이러한 반면 이와 별도로 터키 내에서도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독자적인 쿠르드 독립세력, 쿠르드노동당(PKK)이 있는데 이들을 진압하러 터키에서는 지난 60여년간 지속적으로 쿠르드반군 소탕작전을 펼쳐왔다.
쿠르드족에 자국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이라크 정부는, 터키군이 국경을 넘어 자국에 들어와 터키 반군 쿠르드노동당(PKK)을 소탕하는 것을 묵인했었다. 정상적으로는 용납할 수 없는 인접국가의 침략행위가 묵인되는 것을 봐도 쿠르드 사태가 얼마나 복잡한 국제 외교적 역학 관계 내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어느 해에는 이러한 박해를 견디지 못한 쿠르드 난민들이, 통합 유럽으로 가는 사전 조치중 하나인 국경 상호개방 및 통제철폐를 내용으로 하는 <솅겐협약>이 체결된 후 터키를 탈출, 대거 이탈리아로 유입되었었다. 이들에 대해 유럽 각국은 자기들은 쿠르드족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다들 발을 뺐다.
나라 없는 설움이 바로 이런 것이다. 이제는 우리도 손바닥만한 땅 덩어리에서 벗어나 관심을 좀 더 넓게 가져야 할 때라고 믿는다.
<참고문헌>
중동의 평화에 중동은 없다. 노암 촘스키, 북폴리오(대한교과서),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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