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산책을 읽고나서 - 경제학 천재들의 인생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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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책에대한 감상
* 경제학 산책의 즐거움
* 경제학과 세상과의 관계
* 주요 학자와 내용정리

본문내용

설과 영화까지 탄생하게 되었다. 정신병원에 장기간 입원하기도 하고, 아내 알리샤와 2번의 재혼을 하는 등. 실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그는, 천재는 대부분 광인이라는 말에 설득력을 더한다. 수학을 경제학에 접목시킨 게임이론으로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고, 결국 정신병도 스스로의 힘으로 치유하여 현재까지도 활발한 학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10. 아마르티아 센 (1933~ )
실용적인 접근으로 세상을 개선시키고자 애썼던 센은 기아와 빈곤에 대한 연구로 기존 경제학에 혁명을 일으켰다. 젊은 나이에 구강암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고생을 하면서도 연구를 업으로 삼아 일했다. 통계를 활용해 경제적 불균형의 측정, 빈곤 평가, 실업 분석, 자유와 권리의 원칙 및 영향 등을 연구 하며 경제적 사회적 연구에 헌신했다.
11. 에르난도 데소토 (1941~ )
페루의 경제학자이다. 자국의 경제를 연구하며 많은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이를 알리는데 노력한다. 공식적으로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의 미등록 소유물을 전부 합법화하면 제3세계 경제는 역동적으로 발전하게 될 거라는 처방을 펼친다. 경제발전은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만 가능하다고 믿으며, 다만 그가 자본주의를 옹호한 이유는 저소득층에게도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가난한 자에 대한 관심, 사회협약의 존중, 기회균등을 외치며, 제 3세계의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2. 조지프 스티글리츠 (1943~ )
스티글리츠는 세계화, 자유화, 민영화, 국가의 개입철폐 등을 주장하는 신자유주의적 요구에 반대하는 이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정보비대칭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인간의 행동, 경제학과 심리학, 신경학의 공동 작업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야말로 미래 경제학의 주요 과제라고 주장했다.
물론 천재라는 0.1%의 재능은, 처음부터 타고난다는 것에 확신하지만, 이들 경제학자들의 이력을 살펴보고는 몇 가지의 불필요한 생각들이 덧붙여졌다. 12명의 유명한 경제학 천재들의 자라온 환경을 보면, 그들은 대부분이 이미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유럽인이나 미국인이고, 또 상류층의 가정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다. 명문대학의 수학과나 법학과를 졸업하여 경제학에 깊이 연구했는데, 대부분 노벨상을 수상했다. 이것이 바로, 각자 다른 사상을 지닌 그들의 유일한 공통점이라면 공통점이다. 훌륭한 가정에서 올바른 교육을 받고, 혁명적인 사상으로 세상으로부터 더욱 큰 명성을 떨치게 되는 천재들을 보면, 하늘은 참 불공평하다는 쓸데없는 생각이 문득 든다. 물론 타고난 환경 외에, 개인의 노력이 없었다면 현대 경제학에 큰 영향을 미쳤던 그들의 논문이 탄생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무작정 어렵고 복잡한 경제학이지만, 가볍게 입문 한다는 생각으로 이책을 펼치면 좋을 듯하다. 유명 경제학자들의 짧은 필모그래피가 그들의 추상적인 사상과 함께 적절한 분량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경제는 이미 우리네 생활과 떨어질수 없는 학문이다.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8.03.03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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