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사례 1
사례 2
사례 3
사례 2
사례 3
본문내용
있소.
오랜만에과식을했지만배는그리아프지않고행복하였소.
서랍이자꾸흔들려안을보니볼트혼자고군분투하고있소.
공구함속알맞은너트는볼트에게는천군만마보다훨낫소.
일이손에잡히지않을때는담배가최곤지라밖으로나갔소.
불로담배를죽이지만쓸모있게만들기에담배는행복했소.
하지만내가슴속아련함은니코틴으로는많이부족하였소.
2. 창작동기
시론수업을 들으며 형태시 수업을 들었을때 레포트를 꼭 형태시로써보아야지 하는 마음이 생겼었다. 물론 내 실력이나 모든 것으로는 무리라고 할수 있지만 말이다. 거기에다가 수업시간에 배우기를 형태시에는 시각을 위주로 하여 내용이 보통 사회에 대한 비판을 가하는 내용이 많았던것을 느꼈기에 나름대로 형태시의 측면에 서정을 담아보자는 생각으로 이런 시를 썼다. 누구나 겪는 이별이기에 오히려 그 고통이 글로 인해 다른사람들에게 전달이 잘되는것 같다. 누구나 경험을 했었기에 시인의 체험 또한 독자들에게 잘들어간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옛 애인과의 아직도 풀리지 않은 그날의 이별을 생각하며 이별을 주제로 한 서정시를 써보았다.
3. 시 분석
1. 형식 - 이시는 자유시 이며 일종의 형태시를 차용해보았다. 위에 창작동기에서 밝힌것 처럼 형태적인 모습과 서정적인 모습을 함께 갖추어 보기 위하여 형태시를 차용했으며 네모라는 형태는 이별로 모가 난 화자의 마음, 즉 각진 모습을 나타내보려고 했다. 처음에는 이 별시이나 하트표를 만들어 형태에서도 아이러니를 추구하려 해보았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실패하고 말았다.
2. 패러디 - 이 시는 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이상의 거울을 패러디 해보았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상의 시 스타일인 띄어쓰기의 재고, 그리고 마지막에 ‘-소’ 라는 어투의 쓰임은 이상의 시에서 잘 나타나는 특색을 본 시에서는 패러디의 개념에서 보면 ‘paradio\'에 속하는 패러디라고 할수 있다.
3. 시상의 전개 방식 - 전체적으로 2행씩 묶여지며 그 행들간의 긴밀함을 높이려고 노력을 했다.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하려고 전원을 올리며 보이는 책상 위 물건들을 시선의 이동방향으로 처리를 했다. 즉 1,2행 - 볼펜 , 3,4행 -알람시계, 5,6행 - 돼지 저금통, 7,8행 - 책상서랍을 본후 9, 10행은 집 밖으로 나가는 시선의 이동과 공간의 이동에 따른 시점을 사용하였다. 즉 (1) 책상 -> (2) 밖 이라는 공간의 변화를 이루어진다.
4. 행과 연의 분석 - 이 시는 책상이라는 장소에서 시선의이동으로 인해 나타나는 행위에 대해 쓴 후 마지막 2연에 반전이 보인다. 이 시에서 연의 구분은 한번 밖에 일어나지 않는데 이것은 화자가 여러 물건들의 행복감속에서 자신은 외로워하는 부분, 즉 그 기간의 휴지(休止)를 둠으로 인해 일종의 한숨쉬는 역할과 같은 처리를 하였다.
5. 내용과 주제 - 이 시는 우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화자가 책상에 앉아 위에 물건들을 보며 모든 것들 즉, 1,2행에서 볼펜은 뚜껑이 없으며, 3,4행에서 알람시계는 건전지가 없고, 5,6행의 돼지저금통은 속이 텅텅비어 있으며, 7,8행은 서랍에 너트없이 볼트 혼자 서랍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며 9, 10행은 담배는 불이 없이는 필수 없는 그런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서 부족한것을 화자가 채워준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담배 연기가 채워주지 못하여 느끼는 외로움을 그리고 있다. 그렇기에 이 시의 주제는 이별로 인한 아련함, 그리움 정도가 될것이다.
6. 반어(Irony) - 먼저 반어란 문학적 장치로 ‘변장’을 가리키며 아리스토텔레스가 약자지만 겸손한 에이런과 강자지만 자만스런 알라존의 싸움에서 에이런이 이긴다는 것에서 두 개의 퍼소나, 즉 알라존은 시인이 공감하지 않는 시상, 시점이며 시신이 실제로 지니는 태도는 에이론의 사상이며 시점이다. 이 시에서 제목은 <행복한 네모꼴이 사랑노래>로 화자는 현재 이별을 하고 아주 외로움과 그리움에 젖어 있는 에이런의 모습이지만 제목인 <행복한 네모꼴이 사랑노래>는 그런 에이런의 모습보다는 알라존의 모습으로 행복함, 사랑의 단어를 차용 하므로 반어가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7. 역설(paradox) - \'para(초월)‘ + ’doxa(의견)‘의 합성어인 역설은 진술 자체에 모순이 생기는 것으로 본 시에서는
“불로담배를죽이지만쓸모있게만들기에담배는행복해했소.”
즉, 10행에서 사용되었다. 죽이지만 쓸모있게, 다시 말해서 담배라는 존재 자체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으며 불로 저 자신을 태워야지만 쓸모있게 되는 것으로 더 효과적인 진리표현의 수단으로 쓰여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담배라는 사물의 특성을 더욱 더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표현으로 역설의 종류에 의하면 ‘표층적 역설’로 ‘모순형용(矛盾形容)’이라고 할수 있다.
8. 압운 - 이 시에서는 여지 없이 말미(末尾)에 ‘-소’라는 글자가 반복되어 있어 압운중에서도 끝소리가 반복이 되는 각(角)운이 사용되었다고 말 할 수 있다.
9. 개성론과 몰개성론 - 개성론이란 시인과 화자가 동일한 인물로 처리가 되어 시인의 개성과 인격이 잘 드러나며 몰개성론적인 시는 시인과 화자가 일치하지 않아 시 속에 시인이 아닌 것이 드러나며 즉 화자에 대한 persona가 들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 시는 시인 자신이 직접 화자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개성론적ㅇ니 면모와 맞물려 고백적이며 자전적인 모습을 보인다.
10. 정서환기 - 이 시에 사용된 이미지들은 모두다 제 짝이 있는 이미지들이다. 볼펜과 볼펜뚜껑처럼 볼펜이 없으면 사용을 못하고 뚜껑이 없으면 잉크가 말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그런 관계들, 즉 한가지가 없으면 그것만으로는 온전하지 못하는것들ㅇ르 나열하므로 인해 그 속에서 내 마음과 반대되는 행복감을 나타내었다. 이런 행복감에서 나는 그런 불가분적인 관계로 설정되어 있는 ‘옛 애인’을 그리워 하는 모습을 대조의 형식으로 나타내었다.
11. 심상 - 심상은 형성방법에 따라 관념을 나타내는 비유적 심상, 묘사에 의해 만들어지는 이미지를 나타내는 묘사적심사오가 대상의 유무에 따라 대상이 존재하며 재현을 하는 상대적 심상과 대상이 없으며 비재현적인 심상을 절대적 심상이라고 한다. 이 시에서는 이별의 상처에
오랜만에과식을했지만배는그리아프지않고행복하였소.
서랍이자꾸흔들려안을보니볼트혼자고군분투하고있소.
공구함속알맞은너트는볼트에게는천군만마보다훨낫소.
일이손에잡히지않을때는담배가최곤지라밖으로나갔소.
불로담배를죽이지만쓸모있게만들기에담배는행복했소.
하지만내가슴속아련함은니코틴으로는많이부족하였소.
2. 창작동기
시론수업을 들으며 형태시 수업을 들었을때 레포트를 꼭 형태시로써보아야지 하는 마음이 생겼었다. 물론 내 실력이나 모든 것으로는 무리라고 할수 있지만 말이다. 거기에다가 수업시간에 배우기를 형태시에는 시각을 위주로 하여 내용이 보통 사회에 대한 비판을 가하는 내용이 많았던것을 느꼈기에 나름대로 형태시의 측면에 서정을 담아보자는 생각으로 이런 시를 썼다. 누구나 겪는 이별이기에 오히려 그 고통이 글로 인해 다른사람들에게 전달이 잘되는것 같다. 누구나 경험을 했었기에 시인의 체험 또한 독자들에게 잘들어간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옛 애인과의 아직도 풀리지 않은 그날의 이별을 생각하며 이별을 주제로 한 서정시를 써보았다.
3. 시 분석
1. 형식 - 이시는 자유시 이며 일종의 형태시를 차용해보았다. 위에 창작동기에서 밝힌것 처럼 형태적인 모습과 서정적인 모습을 함께 갖추어 보기 위하여 형태시를 차용했으며 네모라는 형태는 이별로 모가 난 화자의 마음, 즉 각진 모습을 나타내보려고 했다. 처음에는 이 별시이나 하트표를 만들어 형태에서도 아이러니를 추구하려 해보았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실패하고 말았다.
2. 패러디 - 이 시는 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이상의 거울을 패러디 해보았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상의 시 스타일인 띄어쓰기의 재고, 그리고 마지막에 ‘-소’ 라는 어투의 쓰임은 이상의 시에서 잘 나타나는 특색을 본 시에서는 패러디의 개념에서 보면 ‘paradio\'에 속하는 패러디라고 할수 있다.
3. 시상의 전개 방식 - 전체적으로 2행씩 묶여지며 그 행들간의 긴밀함을 높이려고 노력을 했다.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하려고 전원을 올리며 보이는 책상 위 물건들을 시선의 이동방향으로 처리를 했다. 즉 1,2행 - 볼펜 , 3,4행 -알람시계, 5,6행 - 돼지 저금통, 7,8행 - 책상서랍을 본후 9, 10행은 집 밖으로 나가는 시선의 이동과 공간의 이동에 따른 시점을 사용하였다. 즉 (1) 책상 -> (2) 밖 이라는 공간의 변화를 이루어진다.
4. 행과 연의 분석 - 이 시는 책상이라는 장소에서 시선의이동으로 인해 나타나는 행위에 대해 쓴 후 마지막 2연에 반전이 보인다. 이 시에서 연의 구분은 한번 밖에 일어나지 않는데 이것은 화자가 여러 물건들의 행복감속에서 자신은 외로워하는 부분, 즉 그 기간의 휴지(休止)를 둠으로 인해 일종의 한숨쉬는 역할과 같은 처리를 하였다.
5. 내용과 주제 - 이 시는 우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화자가 책상에 앉아 위에 물건들을 보며 모든 것들 즉, 1,2행에서 볼펜은 뚜껑이 없으며, 3,4행에서 알람시계는 건전지가 없고, 5,6행의 돼지저금통은 속이 텅텅비어 있으며, 7,8행은 서랍에 너트없이 볼트 혼자 서랍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며 9, 10행은 담배는 불이 없이는 필수 없는 그런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서 부족한것을 화자가 채워준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담배 연기가 채워주지 못하여 느끼는 외로움을 그리고 있다. 그렇기에 이 시의 주제는 이별로 인한 아련함, 그리움 정도가 될것이다.
6. 반어(Irony) - 먼저 반어란 문학적 장치로 ‘변장’을 가리키며 아리스토텔레스가 약자지만 겸손한 에이런과 강자지만 자만스런 알라존의 싸움에서 에이런이 이긴다는 것에서 두 개의 퍼소나, 즉 알라존은 시인이 공감하지 않는 시상, 시점이며 시신이 실제로 지니는 태도는 에이론의 사상이며 시점이다. 이 시에서 제목은 <행복한 네모꼴이 사랑노래>로 화자는 현재 이별을 하고 아주 외로움과 그리움에 젖어 있는 에이런의 모습이지만 제목인 <행복한 네모꼴이 사랑노래>는 그런 에이런의 모습보다는 알라존의 모습으로 행복함, 사랑의 단어를 차용 하므로 반어가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7. 역설(paradox) - \'para(초월)‘ + ’doxa(의견)‘의 합성어인 역설은 진술 자체에 모순이 생기는 것으로 본 시에서는
“불로담배를죽이지만쓸모있게만들기에담배는행복해했소.”
즉, 10행에서 사용되었다. 죽이지만 쓸모있게, 다시 말해서 담배라는 존재 자체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으며 불로 저 자신을 태워야지만 쓸모있게 되는 것으로 더 효과적인 진리표현의 수단으로 쓰여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담배라는 사물의 특성을 더욱 더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표현으로 역설의 종류에 의하면 ‘표층적 역설’로 ‘모순형용(矛盾形容)’이라고 할수 있다.
8. 압운 - 이 시에서는 여지 없이 말미(末尾)에 ‘-소’라는 글자가 반복되어 있어 압운중에서도 끝소리가 반복이 되는 각(角)운이 사용되었다고 말 할 수 있다.
9. 개성론과 몰개성론 - 개성론이란 시인과 화자가 동일한 인물로 처리가 되어 시인의 개성과 인격이 잘 드러나며 몰개성론적인 시는 시인과 화자가 일치하지 않아 시 속에 시인이 아닌 것이 드러나며 즉 화자에 대한 persona가 들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 시는 시인 자신이 직접 화자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개성론적ㅇ니 면모와 맞물려 고백적이며 자전적인 모습을 보인다.
10. 정서환기 - 이 시에 사용된 이미지들은 모두다 제 짝이 있는 이미지들이다. 볼펜과 볼펜뚜껑처럼 볼펜이 없으면 사용을 못하고 뚜껑이 없으면 잉크가 말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그런 관계들, 즉 한가지가 없으면 그것만으로는 온전하지 못하는것들ㅇ르 나열하므로 인해 그 속에서 내 마음과 반대되는 행복감을 나타내었다. 이런 행복감에서 나는 그런 불가분적인 관계로 설정되어 있는 ‘옛 애인’을 그리워 하는 모습을 대조의 형식으로 나타내었다.
11. 심상 - 심상은 형성방법에 따라 관념을 나타내는 비유적 심상, 묘사에 의해 만들어지는 이미지를 나타내는 묘사적심사오가 대상의 유무에 따라 대상이 존재하며 재현을 하는 상대적 심상과 대상이 없으며 비재현적인 심상을 절대적 심상이라고 한다. 이 시에서는 이별의 상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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