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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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효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 분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 이효석에 관하여

2.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대한 간략한 소개

3. 소설 속 인물소개

4. 줄거리

5. 감상 포인트
1) 허생원과 허생원의 나귀는 닮은 점
2) 작품의 배경
3) 작품의 구조와 골격
4) 특징 있는 이효석만의 소설 문체

6. 인상적인 장면

7. 개관 정리

8. 이 소설에 대한 짧은 감상
*** 참고문헌

본문내용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3) 개인어(個人語): 이효석은 사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감칠맛 있고 실감나는 개인어를 많이 써서 표현의 효과를 높였다.
(예문) 나무꾼 패가 길거리에 궁싯거리고들 있으나 미끄러워 금시에 훌칠 듯하였다.
(4) 대상과 인물 속에 서술자의 감정을 용해시키는 문체
(예문) 여름장이란 애시당초에 글러서,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판은 벌써 쓸쓸하고 더운 햇발이 벌여 놓은 전 휘장 밑으로 등줄기를 훅훅 볶는다.
6. 인상적인 장면
이지러는졌으나 보름을 가제 지난달은 부드러운 빛을 흐붓이 흘리고 있다. 대화까지는 칠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 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 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밭께로 흘러간다. 앞장 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7. 개관 정리
1) 주제 : 장돌뱅이 생활의 애환을 통한 인간 본연의 속성으로서의 애정 떠돌이의 삶을 통해 본 인간 본연의 애정2) 성격 : 낭만적. 서정적. 묘사적.3) 갈래 : 단편 소설, 본격 소설,
순수 소설(프로문학 소설 또는 경향소설에 대립되는 소설.)4)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5) 성격 : 낭만적, 서정적, 묘사적, 유미적(서정적 소설→시적 소설)6) 구성 : 단일 구성7) 표현- 향토적 어휘- 대화체 문장- 갈등이 거의 나타나지 않음- 두 축(남녀의 만남과 헤어짐 + 친자 확인)8) 행선지 : 봉평→대화→제천9) 배경 : 오후∼밤중, 봉평∼대화의 산길
8. 이 소설에 대한 짧은 감상
<메밀꽃 필 무렵> 이 소설은 말 그대로 순수소설이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자연과 닮은 순수한 사람들, 허생원과 성 서방네 처녀의 하룻밤 순수한 사랑과 동이를 포함한 한사람 한사람의 인연들이 아름답게 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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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20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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