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관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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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2.1 공간으로서의 건축
2.2 미적형식과 표면으로서의 건축
2.3 기능의 표현으로서의 건축
2.4 구조시스템으로서의 건축
2.5 인간행태를 위한 장소로서의 건축
2.6 자연과 건축의 관계에 대한
이론적 고찰
2.6.1 자연의 의미
2.6.2 자연의 특성
2.6.3 자연과 건축과의 관계성

2.7 정치와 건축
2.8 건축에서 비구조적 관계특성
과 관계 요소
2.8.1 비구조적 관계특성의 건축적
도입
2.8.2 피터아이젠만의건축에서
나타나는 관계성
2.8.3 츄미의 건축에서 나타나는
관계성

3. 결 론

본문내용

에서 이해될 수 있는 것으로 볼륨의 비틀기에 의해서 생성되는 다면의 층, 벽면에 대한 경사주기, 중첩 등에 의해서 생성되는 다면의 층, 각 층별 매스의 중첩에 의해서 생성되는 다면의 층 등 아이젠만 건축에서 보여지는 건축 표현들은 시간의 변화에 따른 기억 문화를 반영한다.
2.8.3 츄미의 건축에서 나타나는 관계성
츄미가 이야기 하는 관계성/비관계성의 근본은 건축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 사이의 차이에 대한 인식에서 시작된다. 건축에서 공간과 그것을 만들어 내는 형태가 강조되었던 것은 그 반대 항인 프로그램/기능을 숨김으로써 가능했던 것이다. 서로 배타적인 두 항을 모두 인정했을 때 그 사이에 필연적으로 생기게 되는 모순과 충돌은 궁극적으로 건축의 의미체계를 유동적, 즉 생산적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에, 육중하고 굳건한 건축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기반을 구축하고자 했던 지배 논리에서는 용인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건축의 본질은 이미 공간과 그 사용 사이에 어떠한 인과 관계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츄미는 이러한 본질적인 비관계성을 받아들여야한다고 주장하면서 각각 독자적인 건축의 요소들로 이벤트(Event), 공간(Space), 그리고 운동(Movement)을 제시하였다. 이벤트는 어떤 사건의 발생을 일으키는 것으로, 공간에 부여된 프로그램의 한 순간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벤트는 특정한 사용방식이나 기능을 포괄하는 것이며, 결코 지정된 조건의 필연적인 결과라고 볼 수가 없다. 이벤트는 프로그램에 의해 대략적으로 윤곽은 잡혀 있으되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미지의 항으로, 이상적, 정신적인 건축행위가 간과하여 왔으나, 건축의 필연적 츄미는 건축의 공간과 이벤트가 서로 상충되어 대립하는 양상을 ‘폭력’이라고 일컬었다.
, 절대적인 현실을 이루고 있는 부정할 수 없는 요소이다. 운동은 움직이는 행위 또는 그 과정을 일컫는 것이며, 아울러 움직임의 특별한 방식을 포함하기도 한다. 순수한 개념의 창작물로 여겨지던 공간에, 그 사용을 위해 사람의 인체가 침범하는 것 역시 운동의 일종이다. 츄미가 주장하는 것은 이러한 체계들, 즉 이벤트, 공간, 운동이라는 건축이 요소항들이 특별한 법칙에 따라 구속되는 것 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무관계적인 것 이러한 항들 사이의 절대적인 관계가 있다는 믿음은 기능주의에서 대표적으로 드러난다. 예를 들어 루이tm 설리만의“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라는 말은 건축의 형태(공간)과 기능(프로그램, 이벤트) 사이에 합리적인 인과관계가 성립할 것이라는 믿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 즉 순간과 사건에 따라 임의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무관계의 사고가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건축 작품은 라빌레뜨 공원(1982)일 것이다. 츄미는 라빌레뜨가 그 주변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반문맥적(anti- contextual)이라고 이야기한다. 라빌레뜨는 츄미가 쓰고 있듯이 아무런 의미를 하지 않으려고 시도한 건축(aim at an architecture that mean nothing)이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프로그램/기능이 공간/형태와 분리되어야한다는(또는 근본적으로 분리되어 있다는) 츄미의 주장이 공원의 특성 그 자체에서 이미 제시되고 있다는 점이다. 독립되어진 세 요소들이 궁극적으로 맺게 되는 관계는 예측 할 수가 없는 것으로, 무관계의 법칙을 따르는 것이었다. 세 가지 시스템은 서로 혼합되는 것이 아니라 중첩되는 것이었다. 그들은 각각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시스템으로, 어느 것도 전체를 통합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성은, 대지 전체에 서로 독립적인 시스템들을 중첩시킴으로써 더욱 적극적으로 강화한다. 공원 전체의 계획을 점, 선, 면의 요소들로 분리시킨 츄미는 이들을 특정한 관계적 사고에 의해 연결시키기보다는 중첩
을 통해 서로 혼합될 수 있는 가능성들을 무한하게 열어 놓았다. 이처럼 고전적인 ‘전체성’의 개념을 거부하면서, 츄미는 서로 대립적인 성향을 지닌 점, 선, 면이 시스템들이 특정한 사용, 운동에 따라 서로 예측하지 못한 상황으로 관계를 맺으면서 프로그램적인 광기 Tschumi, Cinegram Folie: LeParc de la Villette(Princeton: Princeton Architectural Pres s, 1987), 츄미는 아울러 이러한 시스템을 정의하는 것은 ‘주체’ 로서의 건축가이지만, 그 시스템들이 중첩됨에 따라서 주체가 지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를 고무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들 아이젠만가 츄미의 작업이 비구조화된 관계만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이 이러한 관계성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건축에서의 관계성의 영역을 확장, 진화 시키는 선두에 있었다는 점이 궁극적이라고 생각된다.
3. 결 론
건축에서 나타나고 관계되어져 있는 것들, 공간과 건축, 구조, 기능, 미학, 자연, 정치 또한 구조화된 관계성을 벗어난 비구조화된 관계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기에서 알아본 것보다 건축은 더 많은 관계성을 지니고 있다. 인간과 건축과의 관계, 건축과 건축과의 관계, 시간과 공간 등등.. 전부 알아보진 못했지만 건축은 수많음 관계 속에 그것들과 상호 작용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참고 문헌
1. 현대건축 사고론, 길성호, 시공문회사
2. 건축 형태론-세기말, 페레, 르코르뷔지에, 에치고지마 켄이치, 도서출판 르네상스
3. 인간,환경 그리고 건축, 대한건축학회, 서울대명예교수 윤장섭, 1995.
4. 공간프로그램의 비구조적 관계특성을 적용한 디자인 아카데미 계획, 홍익대대학원
정대규, 2003.
5. 건축공간의 형성적 특성에 관한연구-건축물체와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홍익대 건축학과 조교수 김종인, 1995.
6. 현대건축에서 나타난‘유기적형태’표현 경향에 관한 연구:유기체적 특성을
중심으로, 홍익대 대학원 김학수, 2006.
7. 건축과 인간의 관계, 토마스마커스(영국 스트래드클라이드대학교 명예교수),
추계학술 발표대회 특별강연, 1999.
8. 네오모더니즘 건축작품에서 보여지는 내-외부공간 관계에 관한 연구, 김경태,이종협,
강건희,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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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25
  • 저작시기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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