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인구집중현상을 인한 도시문제의 주요 유형
1. 교통 문제
2. 주택 문제
3. 수질오염 문제
4. 오물 및 쓰레기 문제
Ⅲ. 인구집중의 따른 도시의 수질오염 문제
Ⅳ. 우리나라 수질오염문제의 전개
Ⅴ. 우리나라 수질관리의 문제점
Ⅵ. 수질오염 문제의 해결방안
Ⅶ. 결 론
[참고 자료]
Ⅱ. 인구집중현상을 인한 도시문제의 주요 유형
1. 교통 문제
2. 주택 문제
3. 수질오염 문제
4. 오물 및 쓰레기 문제
Ⅲ. 인구집중의 따른 도시의 수질오염 문제
Ⅳ. 우리나라 수질오염문제의 전개
Ⅴ. 우리나라 수질관리의 문제점
Ⅵ. 수질오염 문제의 해결방안
Ⅶ.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어났기 때문이다.
Ⅵ. 수질오염 문제의 해결방안
수질에 대한 관리대책은 먼저 통합적인 환경관리체계 아래에서 우선순위를 명백히 하고 각 환경정책 간에 서로 모순되는 점이 없도록 세워 나가야 한다. 통합적인 환경관리체계 아래에서의 환경관리의 우선순위는 가장 고질적이고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의 우선순위가 앞서야 한다. 그래서 긴 안목으로 보아 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이 서로 상충하는 결과를 가져오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고 환경상호간의 관계를 이해하고서 우선순위를 정립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만 종국에 이르러 모든 인구집중으로 인한 도시 환경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다.
수질을 관리하는데 있어서는 제일 우선순위를 유역의 생태계 관리에 두어야 한다. 유역의 관리가 기본적으로 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수질관리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진다. 그 중에서도 산림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산림이 기본적으로 관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수량 뿐 만 아니라 수질도 근본적으로 한계에 부닥치게 마련이다. 그리고 토지이용계획이 수자원과 수질관리 측면에서 바로 되어야 한다.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유역의 물사용량과 또 이들 비점오염원으로부터의 오염부하량과 오염유달율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토지이용계획 자체로부터 결정되는 이러한 변수들은 인위적인 관리를 통하여 제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계획 자체가 수질관리에 적합하도록 이루어져야 한다. 비점오염원에서 나오는 오염이 하천이나 호수에 유입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걸러줄 수 있는 곳이 수변(水邊)지역이다. 수변지역을 몇 십미터 정도만 잘 식재를 하고 관리해도 수질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수변지역에 토목공사를 벌여 식생을 없애고 인공구조물들을 설치하는 등 수질관리에 큰 헛점을 드러내어 왔었다. 그런 점에서 최근에 환경부가 낸 수질관리대책에서 상수원 인근의 수변지역을 지정하여 관리하겠다는 내용은 그 전보다 한 걸음 진보한 내용이다.
그리고 점오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산업체와 도시에서의 물 사용량과 오염배출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산업구조, 도시구조, 주거단지구조, 국민생활 등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 산업체에서는 폐수 무방류를 장기적인 목표로 삼고 구조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 도시나 주거단지도 물이 최대한 재활용되고 또 빗물까지도 빨리 배수만 할 것이 아니라 수자원으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것이다.
그런 다음 발생한 하수와 폐수를 올바로 처리하는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하 폐수를 처리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하수관을 정비하는 일이다. 하수가 하수처리장으로 흘러가지 않으면 하수처리장을 아무리 잘 지어도 소용없다. 그리고 하수처리장도 대규모의 처리장을 몇 개 짓기 보다는 작은 처리장을 많이 지어야 지천들을 살릴 수가 있고 하수관을 정비하기도 쉽다. 작은 지천들을 하수도로 만들어 복개하는 방법은 지양되어야 한다. 산업폐수도 특수한 오염물질을 포함한 폐수는 별도로 처리해야지, 다른 산업폐수들과 혼합해 놓으면 미량의 오염물질들은 희석이 되어 처리가 불가능해 진다.
도시의 식수문제는 국민들의 생활에 있어서는 가장 급한 문제이지만 수질관리의 측면에서는 거의 마지막 우선순위에 해당한다. 대안을 찾기가 그래도 그중에서 쉽고 처리하기도 또 한 가장 쉬운 것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식수관리는 상수원의 관리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수원 보호구역에 사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수세식 화장실도 못 짓게 할 정도로 까다롭게 굴지만 막상 수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너그럽다.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수상 위락산업이 들어서고 골재채취 행위가 이루어지고 가두리 양식까지 행해지고 있다. 외국에서는 허가 받지 않은 것은 작은 보트 하나도 띄울 수 없을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그 다음은 취수를 잘 해야 한다. 원수가 깨끗하면 그대로 취수하지만 오염이 되었을 경우에는 직접 취수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로 하천 둑의 토양을 침투해 나오면서 여과된 물을 취수한다. 유럽에서 오염된 하천으로부터 취수할 때나 우리나라 한강에서 미군이 취수할 때 다 이런 방법을 쓴다. 그 과정에서 오염이 많이 정화되기 때문이다.
정수시설에는 최대의 시설투자를 해야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정수시설을 관리하는 전문 인력을 잘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다. 물은 시설만 들여 놓으면 좋은 물이 저절로 콸콸 쏟아지는 것이 아니다. 물 처리시설은 융통성이 큰 시설이기 때문에 생산되는 물은 사람이 다루기에 달린 것이다.
Ⅶ. 결 론
2차 대전 이후로 지금까지 약 50년 동안에 세계 인구가 두 배로 불었는데 물 사용량은 3배가 늘었다. 앞으로 또 50년이 지나면 세계 인구가 다시 두 배로 늘어나 100억에 이르고 물 요구량은 6배가 늘어나리라고 전망된다. 또한 도시의 인구 집중화 현상도 가속화 되어 물의 양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더 급격한 속도로 물이 오염되고 있다는 사실이 또한 큰 문제이다.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앞으로 30년 안에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물 때문에 고통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래서 21세기에 이르러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은 금도 아니고 석유도 아니고 물일 것이다. 20세기가 세계 각국이 석유를 확보하기 위하여 석유 전쟁을 치른 시기였다면 21세기는 물을 확보하기 위하여 물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앞으로 국가 간의 경쟁은 물을 가진 나라와 못 가진 나라 사이에 이미 결정되어 버릴 것으로 전망된다. 즉, 물이 있는 나라는 살고 물이 없는 나라는 망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앞으로 일어나느냐 망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물 문제를 해결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참고 자료]
스즈키 신타로우, 김영훈 역, 도시계획의 조류, 기문당, 2007
조혜종, 새 인구론, 푸른길, 2006
앤서니 기든스, 김용학 역, 현대사회학, 을유문화사, 2003
손정목, 한국 도시 60년의 이야기, 한울, 2005
전세진, 수질오염개론, 신광문화사, 2008
옥치상 외, 수질오염방지 기술, 대학서림, 2006
이홍근, 수질오염관리, 신광출판사, 2005
Ⅵ. 수질오염 문제의 해결방안
수질에 대한 관리대책은 먼저 통합적인 환경관리체계 아래에서 우선순위를 명백히 하고 각 환경정책 간에 서로 모순되는 점이 없도록 세워 나가야 한다. 통합적인 환경관리체계 아래에서의 환경관리의 우선순위는 가장 고질적이고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의 우선순위가 앞서야 한다. 그래서 긴 안목으로 보아 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이 서로 상충하는 결과를 가져오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고 환경상호간의 관계를 이해하고서 우선순위를 정립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만 종국에 이르러 모든 인구집중으로 인한 도시 환경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다.
수질을 관리하는데 있어서는 제일 우선순위를 유역의 생태계 관리에 두어야 한다. 유역의 관리가 기본적으로 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수질관리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진다. 그 중에서도 산림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산림이 기본적으로 관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수량 뿐 만 아니라 수질도 근본적으로 한계에 부닥치게 마련이다. 그리고 토지이용계획이 수자원과 수질관리 측면에서 바로 되어야 한다.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유역의 물사용량과 또 이들 비점오염원으로부터의 오염부하량과 오염유달율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토지이용계획 자체로부터 결정되는 이러한 변수들은 인위적인 관리를 통하여 제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계획 자체가 수질관리에 적합하도록 이루어져야 한다. 비점오염원에서 나오는 오염이 하천이나 호수에 유입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걸러줄 수 있는 곳이 수변(水邊)지역이다. 수변지역을 몇 십미터 정도만 잘 식재를 하고 관리해도 수질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수변지역에 토목공사를 벌여 식생을 없애고 인공구조물들을 설치하는 등 수질관리에 큰 헛점을 드러내어 왔었다. 그런 점에서 최근에 환경부가 낸 수질관리대책에서 상수원 인근의 수변지역을 지정하여 관리하겠다는 내용은 그 전보다 한 걸음 진보한 내용이다.
그리고 점오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산업체와 도시에서의 물 사용량과 오염배출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산업구조, 도시구조, 주거단지구조, 국민생활 등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 산업체에서는 폐수 무방류를 장기적인 목표로 삼고 구조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 도시나 주거단지도 물이 최대한 재활용되고 또 빗물까지도 빨리 배수만 할 것이 아니라 수자원으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것이다.
그런 다음 발생한 하수와 폐수를 올바로 처리하는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하 폐수를 처리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하수관을 정비하는 일이다. 하수가 하수처리장으로 흘러가지 않으면 하수처리장을 아무리 잘 지어도 소용없다. 그리고 하수처리장도 대규모의 처리장을 몇 개 짓기 보다는 작은 처리장을 많이 지어야 지천들을 살릴 수가 있고 하수관을 정비하기도 쉽다. 작은 지천들을 하수도로 만들어 복개하는 방법은 지양되어야 한다. 산업폐수도 특수한 오염물질을 포함한 폐수는 별도로 처리해야지, 다른 산업폐수들과 혼합해 놓으면 미량의 오염물질들은 희석이 되어 처리가 불가능해 진다.
도시의 식수문제는 국민들의 생활에 있어서는 가장 급한 문제이지만 수질관리의 측면에서는 거의 마지막 우선순위에 해당한다. 대안을 찾기가 그래도 그중에서 쉽고 처리하기도 또 한 가장 쉬운 것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식수관리는 상수원의 관리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수원 보호구역에 사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수세식 화장실도 못 짓게 할 정도로 까다롭게 굴지만 막상 수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너그럽다.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수상 위락산업이 들어서고 골재채취 행위가 이루어지고 가두리 양식까지 행해지고 있다. 외국에서는 허가 받지 않은 것은 작은 보트 하나도 띄울 수 없을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그 다음은 취수를 잘 해야 한다. 원수가 깨끗하면 그대로 취수하지만 오염이 되었을 경우에는 직접 취수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로 하천 둑의 토양을 침투해 나오면서 여과된 물을 취수한다. 유럽에서 오염된 하천으로부터 취수할 때나 우리나라 한강에서 미군이 취수할 때 다 이런 방법을 쓴다. 그 과정에서 오염이 많이 정화되기 때문이다.
정수시설에는 최대의 시설투자를 해야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정수시설을 관리하는 전문 인력을 잘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다. 물은 시설만 들여 놓으면 좋은 물이 저절로 콸콸 쏟아지는 것이 아니다. 물 처리시설은 융통성이 큰 시설이기 때문에 생산되는 물은 사람이 다루기에 달린 것이다.
Ⅶ. 결 론
2차 대전 이후로 지금까지 약 50년 동안에 세계 인구가 두 배로 불었는데 물 사용량은 3배가 늘었다. 앞으로 또 50년이 지나면 세계 인구가 다시 두 배로 늘어나 100억에 이르고 물 요구량은 6배가 늘어나리라고 전망된다. 또한 도시의 인구 집중화 현상도 가속화 되어 물의 양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더 급격한 속도로 물이 오염되고 있다는 사실이 또한 큰 문제이다.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앞으로 30년 안에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물 때문에 고통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래서 21세기에 이르러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은 금도 아니고 석유도 아니고 물일 것이다. 20세기가 세계 각국이 석유를 확보하기 위하여 석유 전쟁을 치른 시기였다면 21세기는 물을 확보하기 위하여 물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앞으로 국가 간의 경쟁은 물을 가진 나라와 못 가진 나라 사이에 이미 결정되어 버릴 것으로 전망된다. 즉, 물이 있는 나라는 살고 물이 없는 나라는 망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앞으로 일어나느냐 망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물 문제를 해결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참고 자료]
스즈키 신타로우, 김영훈 역, 도시계획의 조류, 기문당, 2007
조혜종, 새 인구론, 푸른길, 2006
앤서니 기든스, 김용학 역, 현대사회학, 을유문화사, 2003
손정목, 한국 도시 60년의 이야기, 한울, 2005
전세진, 수질오염개론, 신광문화사, 2008
옥치상 외, 수질오염방지 기술, 대학서림, 2006
이홍근, 수질오염관리, 신광출판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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