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금기(禁忌)란
2. 종교와 식생활
1) 힌두교의 식생활
2) 불교의 식생활
3) 이슬람교의 식생활
4) 기독교의 식생활
3. 여러나라 종교별 금기식품에 대하여
1) 불교의 금기식품
2) 그리스도교의 금기식품
3) 힌두교의 금기식품
4) 유대교의 금기식품
(1) 안식일 준수
(2) 음식에 관한 금기
5) 이슬람교의 금기식품
III. 결 론
참고문헌
II. 본 론
1. 금기(禁忌)란
2. 종교와 식생활
1) 힌두교의 식생활
2) 불교의 식생활
3) 이슬람교의 식생활
4) 기독교의 식생활
3. 여러나라 종교별 금기식품에 대하여
1) 불교의 금기식품
2) 그리스도교의 금기식품
3) 힌두교의 금기식품
4) 유대교의 금기식품
(1) 안식일 준수
(2) 음식에 관한 금기
5) 이슬람교의 금기식품
III.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믿는 민족은 어느 민족이든지 돼지고기를 절대로 먹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이슬람 율법과 구약성서에, " 저절로 죽은 동물의 피, 돼지고기, 소와 양의 기름, 날개를 가지고 있으면서 네 발로 기어 다니는 짐승, 갈고리 발톱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족(同族)을 잡아 먹는 날짐승, 그리고 날개도 비늘도 없는 수중 생물 등은 먹어서는 안 된다."
고 명확히 규정되어져 있다. 또한 여기에는 사람과 가깝게 지내는 가축은 사역(使役)시켜서도 안 되며, 내쫓아서도 안 되고, 식용으로 먹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고 명시(明時)되어 있다. 아울러 남자는 먹어도 좋으나 여자는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야크 고기도 있다.
그러나 코란경전에는 죽어 있는 동물의 피, 돼지고기와 알라의 이름으로 잡지 않는 가축 그리고 날짐승은 먹어서는 안 된다고 명문화되어 있으나, 코란경전에는 단서조항이 한 구절 첨부되어 있다. 즉 기아 상태에 놓였을 때나 모반(謀反)에 가담하여 고역을 치를 때, 월군 행위로 죄를 지어 부득이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는 금기 식품을 먹어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로 이 단서 조항 때문에 이슬람교를 믿는 민족은 각각 금식과 식생활의 방벙이 다르다.
또한 코란 경전에는, "술은 이로움보다 해로움이 더 많고, 술을 마시고 예배하는 것은 마귀 행위의 죄악이다. 즉 술은 마시는 것 자체가 알라에 대한 불경(不敬)이다." 라고 명문화되어 대부분의 이슬람 교도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
이슬람교에서 돼지고기가 금기시 된 것은 BC 1400년 이후에 일이다. 그전의 고대 오리엔트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었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1이 풍부하고 지방질도 쉽게 소화되는 데다가, 매우 효율이 좋은 동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하마드는 돼지고기를 금지식품으로 규정해 버렸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돼지는 땀샘을 갖지 않은 동물이다. 때문에 오리엔트와 같이 태양이 강하고 건조한 사막 지대에서는 자기냉각장치를 갖고 있지 못한 돼지는 섭씨30도 이상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열사병에 걸리게 된다. 말하자면, 체온을 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로 목욕해야만 하는데, 사막에서는 물이 목숨만큼 귀중하다.
본래 돼지는 삼림 동물이던 멧돼지를 가축화한 것으로 이를 중동에서 기르려면 인공적인 나무 그늘이나 물 웅덩이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돼지는 또한 잡식성 동물이어서 곡물이나 고구마와 콩류를 먹여야만 한다. 바로 이것 때문에 인간이 먹는 식료품과 대치된다. 더구나 오리엔트의 셈족은 본래 목축민이어서 목초를 칼로리로 전환하여 대형 가축을 사육하며 생활하여 왔다. 자연히 유목 생활을 해야만 했고, 끊임없이 이동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사막을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는 강행군의 삶을 돼지가 견뎌내기란 매우 어렵다. 즉, 돼지는 정착생활을 영위하는 농경민의 가축이지 사막을 옮겨 다니는 유목민의 가축은 아니었던 것이다.
결국 중동에는 돼지보다는 소, 양, 염소를 선호하는 경향이 이슬람교가 탄생하기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다. 그 선택의 기반에는 고온건조한 기후로 인한 유유, 고기, 견인력, 그 밖의 노동력이나 산물의 공급원으로서 반추 동물이 다른 동물에 비해서 비용과 이익면에서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그것은 또한 의심할 여지 없이 올바른 생태적, 경제적 결정을 뜻하며 그 결정은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사람들의 지혜와 경험이 구체화된 것이다.
III. 결 론
각 나라의 풍습에 따라 금기식품도 다르나 금기식을 하는 이유는 체질적인 이유, 문화인류학적인 이유, 종교적인 이유 등이다. 금기식은 주로 대물요법으로서 비슷한 것끼리 연관을 시키는 단순한 발상에서 유래되었다. 터부 또는 의례적 기피는 결국 기피나 금기와 같은 것으로서 사회적(세속적) 기피와 주술종교적 기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일상 생활에서 지키지 않으면 안 될 터부와그것을 깨면 반드시 신령의 제재가 가해지거나 자동적으로 위해를 받게 되는 신성한 터부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다 함께 조금은 강력한 사회적 구속력을 가진 점에서 공통된다.
참고문헌
문수재,손경희, 식생활과 문화, 신광, 2004
차용준, 전통문화의 이해, 제 7권, 전주대학교 출판부, 2001
홍법원 편집부, 불교학대사전, 홍법원, 1999
종교와 식문화 1995 - 한국 식생활 문학 학회
문수재 · 손경희, 식생활과 문화 2000 - (신광출판사)
정혜경 이정혜, 음식문화 연구의 다양한 이론적 시각과 연구주제들, 식품영양정보 제7호, 이화여대 출판부, 1996
고 명확히 규정되어져 있다. 또한 여기에는 사람과 가깝게 지내는 가축은 사역(使役)시켜서도 안 되며, 내쫓아서도 안 되고, 식용으로 먹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고 명시(明時)되어 있다. 아울러 남자는 먹어도 좋으나 여자는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야크 고기도 있다.
그러나 코란경전에는 죽어 있는 동물의 피, 돼지고기와 알라의 이름으로 잡지 않는 가축 그리고 날짐승은 먹어서는 안 된다고 명문화되어 있으나, 코란경전에는 단서조항이 한 구절 첨부되어 있다. 즉 기아 상태에 놓였을 때나 모반(謀反)에 가담하여 고역을 치를 때, 월군 행위로 죄를 지어 부득이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는 금기 식품을 먹어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로 이 단서 조항 때문에 이슬람교를 믿는 민족은 각각 금식과 식생활의 방벙이 다르다.
또한 코란 경전에는, "술은 이로움보다 해로움이 더 많고, 술을 마시고 예배하는 것은 마귀 행위의 죄악이다. 즉 술은 마시는 것 자체가 알라에 대한 불경(不敬)이다." 라고 명문화되어 대부분의 이슬람 교도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
이슬람교에서 돼지고기가 금기시 된 것은 BC 1400년 이후에 일이다. 그전의 고대 오리엔트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었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1이 풍부하고 지방질도 쉽게 소화되는 데다가, 매우 효율이 좋은 동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하마드는 돼지고기를 금지식품으로 규정해 버렸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돼지는 땀샘을 갖지 않은 동물이다. 때문에 오리엔트와 같이 태양이 강하고 건조한 사막 지대에서는 자기냉각장치를 갖고 있지 못한 돼지는 섭씨30도 이상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열사병에 걸리게 된다. 말하자면, 체온을 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로 목욕해야만 하는데, 사막에서는 물이 목숨만큼 귀중하다.
본래 돼지는 삼림 동물이던 멧돼지를 가축화한 것으로 이를 중동에서 기르려면 인공적인 나무 그늘이나 물 웅덩이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돼지는 또한 잡식성 동물이어서 곡물이나 고구마와 콩류를 먹여야만 한다. 바로 이것 때문에 인간이 먹는 식료품과 대치된다. 더구나 오리엔트의 셈족은 본래 목축민이어서 목초를 칼로리로 전환하여 대형 가축을 사육하며 생활하여 왔다. 자연히 유목 생활을 해야만 했고, 끊임없이 이동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사막을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는 강행군의 삶을 돼지가 견뎌내기란 매우 어렵다. 즉, 돼지는 정착생활을 영위하는 농경민의 가축이지 사막을 옮겨 다니는 유목민의 가축은 아니었던 것이다.
결국 중동에는 돼지보다는 소, 양, 염소를 선호하는 경향이 이슬람교가 탄생하기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다. 그 선택의 기반에는 고온건조한 기후로 인한 유유, 고기, 견인력, 그 밖의 노동력이나 산물의 공급원으로서 반추 동물이 다른 동물에 비해서 비용과 이익면에서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그것은 또한 의심할 여지 없이 올바른 생태적, 경제적 결정을 뜻하며 그 결정은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사람들의 지혜와 경험이 구체화된 것이다.
III. 결 론
각 나라의 풍습에 따라 금기식품도 다르나 금기식을 하는 이유는 체질적인 이유, 문화인류학적인 이유, 종교적인 이유 등이다. 금기식은 주로 대물요법으로서 비슷한 것끼리 연관을 시키는 단순한 발상에서 유래되었다. 터부 또는 의례적 기피는 결국 기피나 금기와 같은 것으로서 사회적(세속적) 기피와 주술종교적 기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일상 생활에서 지키지 않으면 안 될 터부와그것을 깨면 반드시 신령의 제재가 가해지거나 자동적으로 위해를 받게 되는 신성한 터부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다 함께 조금은 강력한 사회적 구속력을 가진 점에서 공통된다.
참고문헌
문수재,손경희, 식생활과 문화, 신광, 2004
차용준, 전통문화의 이해, 제 7권, 전주대학교 출판부, 2001
홍법원 편집부, 불교학대사전, 홍법원, 1999
종교와 식문화 1995 - 한국 식생활 문학 학회
문수재 · 손경희, 식생활과 문화 2000 - (신광출판사)
정혜경 이정혜, 음식문화 연구의 다양한 이론적 시각과 연구주제들, 식품영양정보 제7호, 이화여대 출판부,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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