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인물의 선택동기)
(과제목표)
*본론
(역할극)
(개인적 측면에서 바라본 인물
-에릭슨 이론 적용)
(사회적 측면에서 바라본 인물
-우울증과 자살 )
*결론
(인물과 사회환경의 상호관련성
대안 및 해결책 모색)
(인물의 선택동기)
(과제목표)
*본론
(역할극)
(개인적 측면에서 바라본 인물
-에릭슨 이론 적용)
(사회적 측면에서 바라본 인물
-우울증과 자살 )
*결론
(인물과 사회환경의 상호관련성
대안 및 해결책 모색)
본문내용
이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 비교할 경우 일본이 18.7명(2002년), 오스트리아 14.9명(2003년), 미국 10.0명(2001년 기준) 등이어서 한국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자살 통계가 확보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에서는 현재까지 한국이 자살률과 자살 증가율 모두 1위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2004년까지 무려 915명에 달하는 청소년이 부모의 이혼, 가정 빈곤, 학교 폭력 등을 이유로 스스로 삶을 포기해, 청소년 자살 문제가 심각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 서울경제 신문
http://economy.hankooki.com/lpage/news/200607/e2006070718203870300.htm>
<출처 : >
Ⅲ. 결론
① 유니의 자살과 사회 환경과의 상호관련성
지금까지 우리는 유니의 자살을 기본으로 , 개념을 확대시켜 우울증과 자살의 정의 및 실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유니가 우울 증세를 보이고 자살을 선택하기까지 그녀의 일생을 살펴보면, 어렸을 때부터 이혼과 미혼모라는 가정문제는 그녀의 초기의 성격형성에 막대한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부터 연예인활동을 하면서 건강하게 자리잡지 못한 자아정체감의 혼란과 괴리, 공인이라는 부담감, 과도한 섹시 컨셉과 노출의 강요, 상업적인 성 상품화 문화는 그녀의 성인기 자아정체성과 사회성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른 무차별한 안티문화와 악성댓글의 네티즌 문화는 결국 그녀를 심각한 우울증과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벼랑으로 몰고 갔다.
유니의 자살은 결코 연예인의 죽음이라는 어떠한 이슈로만 남아선 안된다. 자살의 원인 중에는 우울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우울증의 원인은 개인의 심리적 문제 뿐 아니라 가정문제, 빈곤문제 등의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는 사항들이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우울증에 대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인터넷과 온라인문화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데 비해, 네티즌의 예절문화나 매너는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는 문화지체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근거 없는 악성댓글이나 안티문화역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네티즌 문화의 건전한 재정립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공인의 자살에 따른 베르테르 효과도 우려해야 한다. 베르테르 효과란 동조자살(copycat suicide) 또는 모방 자살이라고도 한다. 독일의 문호 괴테가 1774년 출간한 서한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에서 유래하였다. 유명인이나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정다빈 자살… 연예계 베르테르 신드롬?
극단의 선택 왜 줄잇나
인기강박증에 악플·유언비어까지 프라이버시 없는 스트레스도 한 몫
인기 탤런트 정다빈(27ㆍ본명 정혜선)씨가 10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가수 유니(26ㆍ본명 허윤)씨가 자살한 지 한 달도 안 돼 나온 정씨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연예인들의 자살이 잇따르면서 유행처럼 자살이 번지는 '베르테르 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 나타날까
일부에선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을 '베르테르 효과'로 해석하기도 한다. 베르테르 효과란 사랑의 실패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내용의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18세기 출간된 뒤 많은 젊은이들이 소설의 주인공 베르테르와 자신을 동일시해 모방 자살을 시도했던 데서 나온 말이다.
일본에선 1998년 록그룹 'X재팬'의 기타리스트가 자살한 뒤 여성 팬들이 줄지어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국내에서도 2005년 2월 이은주씨의 자살 직후 한 달 동안 자살자 수가 하루 평균 0.84명에서 2.13명으로 늘었다.
삼성서울병원 윤세창 교수(정신과)는 "유명인들의 자살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자살을 합리화하는 배경이 될 수 있다"며 "죽음이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모방자살이 잇따를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② 우울증과 자살의 예방책 및 대안
사소한 생활 사건으로 생겨난 경미한 우울증은 악순환의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더 심한 우울증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악순환의 과정을 잘 인식하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가 극복하기위해서 많이 노력을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부정적인 사고를 바꾸어야한다. 자신의 부정적인 사고들을 먼저 자각하고 그것을 찾아보고 그것의 정당성을 평가해 보아야 한다. 그것이 논리적으로 올바른 것인지. 사건의 의미를 과장하거나 비약하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해서 자기스스로 반문해 보아야하고 또 이러한 것이 나에게 무슨 도움을 주는지도 생각해 보아야한다.
그리고 나서 긍정적인 대안적 사고를 찾아내고 그것을 자신에게 적용시키면서 우울증을 극복해야한다.
<대안적 사고의 예>
부정적 사고 - 나는 아는게 부족하다
대안적 사고
그날 화제는 나에게 익숙치 않은 주제였다.
내가 모든 면에서 아는게 부족한 것은 아니다.
말을 많이 한다고 아는게 많은 것이 아니듯이 말이 없다고 아는게 없는 것은 아니다. 많은 이야기를 들었으니 많이 얻은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 중 80%는 우울증을 앓는다고 한다. 그만큼 우울증과 자살은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위의 예처럼 대안적, 긍정적 마인드는 우울증치료와 자살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우울증은 단순히 개인적 힘으로 치유하기엔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정신과의 상담이나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 사회는 우울증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의 세부사항을 나누어 이에 맞는 시설과 예방대책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학생들의 자살원인은 성적비관이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에 전문 상담가나 사회복지사의 인력을 더 보충하고 체계화 시키는 방법이 있다.
현재 한국자살예방협회, 희망의 전화, 생명의 전화 등의 자살예방 단체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서울경제 신문
http://economy.hankooki.com/lpage/news/200607/e2006070718203870300.htm>
<출처 : >
Ⅲ. 결론
① 유니의 자살과 사회 환경과의 상호관련성
지금까지 우리는 유니의 자살을 기본으로 , 개념을 확대시켜 우울증과 자살의 정의 및 실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유니가 우울 증세를 보이고 자살을 선택하기까지 그녀의 일생을 살펴보면, 어렸을 때부터 이혼과 미혼모라는 가정문제는 그녀의 초기의 성격형성에 막대한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부터 연예인활동을 하면서 건강하게 자리잡지 못한 자아정체감의 혼란과 괴리, 공인이라는 부담감, 과도한 섹시 컨셉과 노출의 강요, 상업적인 성 상품화 문화는 그녀의 성인기 자아정체성과 사회성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른 무차별한 안티문화와 악성댓글의 네티즌 문화는 결국 그녀를 심각한 우울증과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벼랑으로 몰고 갔다.
유니의 자살은 결코 연예인의 죽음이라는 어떠한 이슈로만 남아선 안된다. 자살의 원인 중에는 우울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우울증의 원인은 개인의 심리적 문제 뿐 아니라 가정문제, 빈곤문제 등의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는 사항들이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우울증에 대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인터넷과 온라인문화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데 비해, 네티즌의 예절문화나 매너는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는 문화지체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근거 없는 악성댓글이나 안티문화역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네티즌 문화의 건전한 재정립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공인의 자살에 따른 베르테르 효과도 우려해야 한다. 베르테르 효과란 동조자살(copycat suicide) 또는 모방 자살이라고도 한다. 독일의 문호 괴테가 1774년 출간한 서한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에서 유래하였다. 유명인이나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정다빈 자살… 연예계 베르테르 신드롬?
극단의 선택 왜 줄잇나
인기강박증에 악플·유언비어까지 프라이버시 없는 스트레스도 한 몫
인기 탤런트 정다빈(27ㆍ본명 정혜선)씨가 10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가수 유니(26ㆍ본명 허윤)씨가 자살한 지 한 달도 안 돼 나온 정씨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연예인들의 자살이 잇따르면서 유행처럼 자살이 번지는 '베르테르 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 나타날까
일부에선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을 '베르테르 효과'로 해석하기도 한다. 베르테르 효과란 사랑의 실패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내용의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18세기 출간된 뒤 많은 젊은이들이 소설의 주인공 베르테르와 자신을 동일시해 모방 자살을 시도했던 데서 나온 말이다.
일본에선 1998년 록그룹 'X재팬'의 기타리스트가 자살한 뒤 여성 팬들이 줄지어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국내에서도 2005년 2월 이은주씨의 자살 직후 한 달 동안 자살자 수가 하루 평균 0.84명에서 2.13명으로 늘었다.
삼성서울병원 윤세창 교수(정신과)는 "유명인들의 자살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자살을 합리화하는 배경이 될 수 있다"며 "죽음이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모방자살이 잇따를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② 우울증과 자살의 예방책 및 대안
사소한 생활 사건으로 생겨난 경미한 우울증은 악순환의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더 심한 우울증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악순환의 과정을 잘 인식하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가 극복하기위해서 많이 노력을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부정적인 사고를 바꾸어야한다. 자신의 부정적인 사고들을 먼저 자각하고 그것을 찾아보고 그것의 정당성을 평가해 보아야 한다. 그것이 논리적으로 올바른 것인지. 사건의 의미를 과장하거나 비약하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해서 자기스스로 반문해 보아야하고 또 이러한 것이 나에게 무슨 도움을 주는지도 생각해 보아야한다.
그리고 나서 긍정적인 대안적 사고를 찾아내고 그것을 자신에게 적용시키면서 우울증을 극복해야한다.
<대안적 사고의 예>
부정적 사고 - 나는 아는게 부족하다
대안적 사고
그날 화제는 나에게 익숙치 않은 주제였다.
내가 모든 면에서 아는게 부족한 것은 아니다.
말을 많이 한다고 아는게 많은 것이 아니듯이 말이 없다고 아는게 없는 것은 아니다. 많은 이야기를 들었으니 많이 얻은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 중 80%는 우울증을 앓는다고 한다. 그만큼 우울증과 자살은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위의 예처럼 대안적, 긍정적 마인드는 우울증치료와 자살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우울증은 단순히 개인적 힘으로 치유하기엔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정신과의 상담이나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 사회는 우울증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의 세부사항을 나누어 이에 맞는 시설과 예방대책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학생들의 자살원인은 성적비관이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에 전문 상담가나 사회복지사의 인력을 더 보충하고 체계화 시키는 방법이 있다.
현재 한국자살예방협회, 희망의 전화, 생명의 전화 등의 자살예방 단체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