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8세기 계몽주의 프랑스 문학
<목 차>
Ⅰ. 18 세기의 시대적 상황
(1) 왕권의 쇠퇴
(2) 합리주의
(3) 살롱의 번창
Ⅱ. 18세기 문학의 특징
(1) 비극
(2) 희극
(3) 드라마
(4) 소설
(5) 시
Ⅲ. 18세기의 작가와 작품 경향
(1) 18세기 전반기의 작가들
1. 퐁트넬
2. 몽테스키외
3. 뷔퐁
4. 마리보
(2) 18세기 후반기의 작가들
1. 볼테르
2. 디드로와 달랑베르, 백과전서
3. 쟝-쟈크 루소
4. 보마르셰
5. 앙드레 쉐니에
6. 프레보
<참고문헌>
<목 차>
Ⅰ. 18 세기의 시대적 상황
(1) 왕권의 쇠퇴
(2) 합리주의
(3) 살롱의 번창
Ⅱ. 18세기 문학의 특징
(1) 비극
(2) 희극
(3) 드라마
(4) 소설
(5) 시
Ⅲ. 18세기의 작가와 작품 경향
(1) 18세기 전반기의 작가들
1. 퐁트넬
2. 몽테스키외
3. 뷔퐁
4. 마리보
(2) 18세기 후반기의 작가들
1. 볼테르
2. 디드로와 달랑베르, 백과전서
3. 쟝-쟈크 루소
4. 보마르셰
5. 앙드레 쉐니에
6. 프레보
<참고문헌>
본문내용
-Jacques>를 쓰고,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Les Rveries du promeneur solitaire>을 쓰기 시작하였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파리 북쪽 에르므농빌에서 죽었다. 그가 죽은 지 11년 후에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는데, 그의 자유민권 사상은 혁명지도자들의 사상적 지주가 되었다. 1794년 유해를 팡테옹(위인들을 合祀하는 파리의 성당)으로 옮겨 볼테르와 나란히 묻었다.
평생 동안 많은 저서를 통하여 지극히 광범위한 문제를 논하였으나, 그의 일관된 주장은 ‘인간 회복’으로, 인간의 본성을 자연상태에서 파악하고자 하였다. 인간은 자연상태에서는 자유롭고 행복하고 선량하였으나, 자신의 손으로 만든 사회제도나 문화에 의하여 부자유스럽고 불행한 상태에 빠졌으며, 사악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참된 인간의 모습(자연)을 발견하여 인간을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인간 본래의 모습을 손상시키고 있는 당대의 사회나 문화에 대하여 통렬한 비판을 가하였으며, 그 문제의 제기 방법도 매우 현대적이었다. 한편, 그의 작품 속에 나오는 자아의 고백이나 아름다운 자연묘사는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고백록[告白錄, Les Confessions]
루소 자신의 생애를 사실 그대로 적은 것이다. 그의 자아고백의 정열과 로마네스크
한 매력 때문에 서양 근대문학의 선구자가 되었고 그 이후의 문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2부 12권으로 되어 있는데, 제1부(6권, 1781), 제2부(6권, 1788) 모두 루소가 죽은 후에 출간되었다.
제1부에서는 출생에서 1741년까지의 이야기를 적었고, 여기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워하는 루소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청춘의 싱싱함이 넘쳐 있다. 1765년의 생피에르섬[島] 탈출까지의 이야기가 적힌 제2부에는 박해(迫害)에 대한 편집관념(偏執觀念) 때문에 그 흐름은 어둡고 자신의 불행의 원인을 추구한 자기변호의 색채가 강하다.
-에밀[mile ou de l\'education]
주제는 교육이지만, 동시에 루소의 인간론이며 종교론이기도 하다. 특히, 사상가일 뿐만 아니라 시인적 자질이 풍부한 루소의 천분(天分)에 의해 풍부한 문학성을 보여준다. 부제(副題)는 〈교육에 대해서〉(1762)이다. 전편을 5부로 나누어, 에밀이라는 고아가 요람에서 결혼에 이르기까지, 이상적인 가정교사의 용의주도한 지도를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이 적절히 묘사되면서 논술되어, 문학적인 매력과 교양 소설의 흥미를 갖추고 있다. “조물주의 손에서 떠날 때는 모든 것이 선(善)하지만, 인간의 손으로 넘어오면 모든 것이 악(惡)해진다”라고 하는 유명한 서두(序頭)의 한 구절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주안점은 외적 환경(사회, 가족)이나 습관·편견의 나쁜 영향에서 어린이를 보호해서, 그의 이른바 ‘자연’의 싹을 될 수 있는 대로 자유롭고 크게 뻗어나가게 하자는 데 있다.
이러한 취지는 영·유아(幼兒)에게 포대기를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고, 아기에게는 어머니의 젖을 먹이도록 권하며, 어린이를 어린이로서 처우하라는 주장으로 나타난다. 또한, 유아에게는 신체 단체 및 감각 훈련, 소년에게는 직업 지적 교육을 주로 하여, 적극적인 도덕관념이나 진리를 가르치지 말고 이성(理性)에의 준비를 행하는데 그치도록 권하였으며, 이것을 소극(消極) 교육이라고 불러, 가장 중요한 교육단계로 간주하였다. 서적이나 언어에 의한 교육을 피하고 어디까지나 경험을 존중해서, 소년기의 지적(知的) 교육 분야에서도 실물교육을 주로 하고, 감정육성·직업적 기술·수공업 기능의 수득(修得)을 주장하였다. 특히, 제4부의 16∼18세에 이르는 청년기 도덕교육을 위해서 쓴 독자(獨自)의 자연종교(自然宗敎) 이론 ‘사보와인 부사제(副司祭)의 신앙고백’은 그의 합리성·비종문성(非宗門性)·정열·관용성 때문에 민중의 마음에 강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루소가 주장한 것을 한마디로 집약하면, ‘자연(自然)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것이다.
즉 당시 보편적으로 행하여졌던 주입식의 지육에 편중된 교육에 반대하고, 전인교육(이를테면 체육·품성 등의 교육)을 중시하며, 인간 중에서 가장 순수하게 자연성을 간직하고 있는 어린이에게 그 본래의 자연과 자유를 되돌려 줄 것을 주장한 것이다. 요컨대 《에밀》은 J.로크나 E.B.콩디악의 영향 아래, M.E.몽테뉴, F.라블레 등의 르네상스 자연주의적·자유주의적 교육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당시의 봉건적인 귀족사회를 위한 교육, 스콜라 철학적인 서적편중의 형식적 교육에 대해서 근대적인 인간교육의 이념을 제공한 것이었다. 《에밀》은 I.칸트, J.H.페스탈로치 등을 통해서, 교육사상사·철학사상사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1) 루소는 그의 성숙된 작품 속에서 그의 개혁적인 이상을 발전시켰다. <에밀>은 ‘자연 법칙에 의한 교육> 원리를 확립한다.
<에밀>은 일종의 교육소설이다. 우수한 정예 스승에 의해 키워진 아동은 유년기의 모든 속박이 면제되고 사회로부터 격리된다. 그는 우선 운동을 통해 굳건한 건강을, 그리고 사물에 대한 학과를 통해 학문의 실용적인 기초 지식을 습득한다. 청년이 된 그는 개인적으로 그의 생활 방편을 배운다. 그의 도덕적인 교육도 전개 된다. 그는 선하고 너그럽고 경건하게 자란다. 알프스 고원에서 창조의 경이로움에 직면하여 “자연이 그의 눈에 산의 현란한 장려함을 펼쳤고” 라고 말한다.
루소의 구조적 체계는
-어린이를 모든 사회적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고, 혹은 적어도 그가 타고난 본성만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가능한 한 그에게 사회적 작용이 늦추어지도록 하는 것과
-일정한 간격을 두고 계속해서 육체적, 지적, 도덕적인 그의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있다.
실용적인 관점에서 볼때 이 고적하고 날조된 교육은 실현 불가능하고, 더 나아가 그것을 순전히 가설적이다. 원시적인 생활에 취미를 붙이게 된 이 어린이가 사회에 적응하고 거기서 뛰어 나게 된다고 아무 보장하지 못한다. 또한 항시 작용하는 스승의 영향이 결국 그 자신의 모든 자발성을 말살하도 말 듯하다.
2) 루소의 영향은 우리 시대에 까지 연장되어 끊이지 않고 작용한다.
-문화에서:
평생 동안 많은 저서를 통하여 지극히 광범위한 문제를 논하였으나, 그의 일관된 주장은 ‘인간 회복’으로, 인간의 본성을 자연상태에서 파악하고자 하였다. 인간은 자연상태에서는 자유롭고 행복하고 선량하였으나, 자신의 손으로 만든 사회제도나 문화에 의하여 부자유스럽고 불행한 상태에 빠졌으며, 사악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참된 인간의 모습(자연)을 발견하여 인간을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인간 본래의 모습을 손상시키고 있는 당대의 사회나 문화에 대하여 통렬한 비판을 가하였으며, 그 문제의 제기 방법도 매우 현대적이었다. 한편, 그의 작품 속에 나오는 자아의 고백이나 아름다운 자연묘사는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고백록[告白錄, Les Confessions]
루소 자신의 생애를 사실 그대로 적은 것이다. 그의 자아고백의 정열과 로마네스크
한 매력 때문에 서양 근대문학의 선구자가 되었고 그 이후의 문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2부 12권으로 되어 있는데, 제1부(6권, 1781), 제2부(6권, 1788) 모두 루소가 죽은 후에 출간되었다.
제1부에서는 출생에서 1741년까지의 이야기를 적었고, 여기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워하는 루소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청춘의 싱싱함이 넘쳐 있다. 1765년의 생피에르섬[島] 탈출까지의 이야기가 적힌 제2부에는 박해(迫害)에 대한 편집관념(偏執觀念) 때문에 그 흐름은 어둡고 자신의 불행의 원인을 추구한 자기변호의 색채가 강하다.
-에밀[mile ou de l\'education]
주제는 교육이지만, 동시에 루소의 인간론이며 종교론이기도 하다. 특히, 사상가일 뿐만 아니라 시인적 자질이 풍부한 루소의 천분(天分)에 의해 풍부한 문학성을 보여준다. 부제(副題)는 〈교육에 대해서〉(1762)이다. 전편을 5부로 나누어, 에밀이라는 고아가 요람에서 결혼에 이르기까지, 이상적인 가정교사의 용의주도한 지도를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이 적절히 묘사되면서 논술되어, 문학적인 매력과 교양 소설의 흥미를 갖추고 있다. “조물주의 손에서 떠날 때는 모든 것이 선(善)하지만, 인간의 손으로 넘어오면 모든 것이 악(惡)해진다”라고 하는 유명한 서두(序頭)의 한 구절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주안점은 외적 환경(사회, 가족)이나 습관·편견의 나쁜 영향에서 어린이를 보호해서, 그의 이른바 ‘자연’의 싹을 될 수 있는 대로 자유롭고 크게 뻗어나가게 하자는 데 있다.
이러한 취지는 영·유아(幼兒)에게 포대기를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고, 아기에게는 어머니의 젖을 먹이도록 권하며, 어린이를 어린이로서 처우하라는 주장으로 나타난다. 또한, 유아에게는 신체 단체 및 감각 훈련, 소년에게는 직업 지적 교육을 주로 하여, 적극적인 도덕관념이나 진리를 가르치지 말고 이성(理性)에의 준비를 행하는데 그치도록 권하였으며, 이것을 소극(消極) 교육이라고 불러, 가장 중요한 교육단계로 간주하였다. 서적이나 언어에 의한 교육을 피하고 어디까지나 경험을 존중해서, 소년기의 지적(知的) 교육 분야에서도 실물교육을 주로 하고, 감정육성·직업적 기술·수공업 기능의 수득(修得)을 주장하였다. 특히, 제4부의 16∼18세에 이르는 청년기 도덕교육을 위해서 쓴 독자(獨自)의 자연종교(自然宗敎) 이론 ‘사보와인 부사제(副司祭)의 신앙고백’은 그의 합리성·비종문성(非宗門性)·정열·관용성 때문에 민중의 마음에 강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루소가 주장한 것을 한마디로 집약하면, ‘자연(自然)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것이다.
즉 당시 보편적으로 행하여졌던 주입식의 지육에 편중된 교육에 반대하고, 전인교육(이를테면 체육·품성 등의 교육)을 중시하며, 인간 중에서 가장 순수하게 자연성을 간직하고 있는 어린이에게 그 본래의 자연과 자유를 되돌려 줄 것을 주장한 것이다. 요컨대 《에밀》은 J.로크나 E.B.콩디악의 영향 아래, M.E.몽테뉴, F.라블레 등의 르네상스 자연주의적·자유주의적 교육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당시의 봉건적인 귀족사회를 위한 교육, 스콜라 철학적인 서적편중의 형식적 교육에 대해서 근대적인 인간교육의 이념을 제공한 것이었다. 《에밀》은 I.칸트, J.H.페스탈로치 등을 통해서, 교육사상사·철학사상사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1) 루소는 그의 성숙된 작품 속에서 그의 개혁적인 이상을 발전시켰다. <에밀>은 ‘자연 법칙에 의한 교육> 원리를 확립한다.
<에밀>은 일종의 교육소설이다. 우수한 정예 스승에 의해 키워진 아동은 유년기의 모든 속박이 면제되고 사회로부터 격리된다. 그는 우선 운동을 통해 굳건한 건강을, 그리고 사물에 대한 학과를 통해 학문의 실용적인 기초 지식을 습득한다. 청년이 된 그는 개인적으로 그의 생활 방편을 배운다. 그의 도덕적인 교육도 전개 된다. 그는 선하고 너그럽고 경건하게 자란다. 알프스 고원에서 창조의 경이로움에 직면하여 “자연이 그의 눈에 산의 현란한 장려함을 펼쳤고” 라고 말한다.
루소의 구조적 체계는
-어린이를 모든 사회적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고, 혹은 적어도 그가 타고난 본성만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가능한 한 그에게 사회적 작용이 늦추어지도록 하는 것과
-일정한 간격을 두고 계속해서 육체적, 지적, 도덕적인 그의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있다.
실용적인 관점에서 볼때 이 고적하고 날조된 교육은 실현 불가능하고, 더 나아가 그것을 순전히 가설적이다. 원시적인 생활에 취미를 붙이게 된 이 어린이가 사회에 적응하고 거기서 뛰어 나게 된다고 아무 보장하지 못한다. 또한 항시 작용하는 스승의 영향이 결국 그 자신의 모든 자발성을 말살하도 말 듯하다.
2) 루소의 영향은 우리 시대에 까지 연장되어 끊이지 않고 작용한다.
-문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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