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7가지 전략의 적용시킨 한국타이어
Ⅱ. 7가지 전략을 적용시킨 미쉐린타이어
Ⅲ. 결 론
Ⅱ. 7가지 전략을 적용시킨 미쉐린타이어
Ⅲ. 결 론
본문내용
영 방식을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닛산의 최고경영자인 카를로스 곤은 저서에서 "미쉐린에서 창업 4세인 에두아르 미슐랭의 경영수업을 맡았지만 미쉐린 일가가 제대로 된 직책을 주지 않아 회사를 떠났다"고 '오너 경영'을 비판했다. 하지만 미쉐린이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한 데는 오너와 전문경영인의 '투톱 시스템'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업계 평가다. 미쉐린은 전 세계 170개국에 판매망을 구축했고 19개국에 71개의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전 세계적으로 고용인력이 12만9000명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에두아르 미슐랭은 최근 주주에게 보낸 편지에서 전문경영인 르네 진그라프를 가리켜 "20년간 미쉐린을 경영해온 진그라프가 은퇴한다"며 "'당신'의 회사를 오늘날의 미쉐린으로 만든 공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전문경영인과 오너 일가의 견제와 균형, 그것이 미쉐린의 힘이다.』 <<출 처 : 매일경제>>
『○적자 나면 1원도 못 받는 파트너
미쉐린식 파트너십 경영이란 또 뭘까.
미쉐린의 최고경영진은 오너 단독이나 2,3명의 매니징 파트너(경영 파트너)로 이뤄지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경영 분란은 찾아볼 수 없다. 매니징 파트너에는 오너와 전문경영인이 오를 수 있다. 창업 4세인 에두아르 미쉐린 회장 체제에서는 미쉐린 회장,현 미셸 롤리어 회장,전문경영인인 르네 진그라프(올해 은퇴) 등 모두 3명이었다. 현 롤리어 회장 체제에서는 회장 자신만이 매니징 파트너다. 매니징 파트너는 위기시 회사 부채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는 제너럴 파트너(무한책임사원)이기도 하다. 퇴직 정년은 72세.그만큼 매니징 파트너(들)의 의지와 목표에 따라 강력한 리더십으로 경영하는 합자회사 방식의 시스템을 미쉐린은 창립 이후 줄곧 유지하고 있다. 매니징 파트너는 막강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는 대신 다른 임원들처럼 이사 보수나 스톡옵션,퇴직금 등 부가 혜택을 일절 받지 않는다. 회사가 흑자를 낼 때만 이익을 일부 나눠 가지는 까닭에 온 몸을 던져 헌신할 수밖에 없다. 미국 애크런 대학의 스티븐 하프 교수는 미쉐린의 전략을 다룬 저서에서 "이런 독특하고 안정적인 지배구조 덕분에 미쉐린은 장기 성장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외부로부터의 적대적 M&A(인수·합병)에 쉽게 휘말리지 않는 지배구조라는 얘기도 같은 맥락이다.』<<출처 : 한국경제 06.10.17>>
위의 기사와 같이 오너경영의 안정적인 지배구조가 미쉐린의 장기적 성장을 가능하게 해주었고, 전문경영인과 오너 일가의 견제와 균형이 지금과 같은 최고의 경영진을 구성해주었다.
7. 블루프린트 법칙의 전문가들로 이사회를 구성하라.
[세계 초일류 기업의 `오너십` 리포트] (2) 타이어업계 신화 `미쉐린`..독특한 주주 배려정책
미쉐린가 오너들이 보유한 회사 지분은 주주명부만 봐서는 규모를 알 수 없다. 미쉐린의 지분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외국 기관투자가 43.8%,프랑스 기관투자가 23.3%,개인주주 21.3%,프랑스 공탁기관(Caisse Des Depots et Consignations) 5.8%,캐피털 러서치 앤드 매니지먼트사 4.1%,사원주주(Employee Shareholder Plan) 1.7%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오너가족의 지분이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지만 실제 이들의 지분은 25%선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쉐린 주주 정책의 특징은 4년 이상의 장기 투자자들에게 두 배의 의결권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회사에 우호적인 속성을 갖고 있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주당 두 개의 의결권을 줘 단기 투자자들보다 회사의 전략적 경영 선택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미쉐린은 이런 주주 배려 정책을 유럽연합(EU) 내 장기 투자자들에게 국한해 오다 지난해 5월 이후부터는 국적을 불문하고 EU 국가 외의 장기 투자자들에게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미쉐린은 또 최고경영진을 구성하는 매니징 파트너가 특별 주총의 주주 승인 없이 제너럴 파트너(무한책임사원)의 지위에서 물러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막강한 권한과 책임을 갖는 경영진이 감독이사회(Supervisory Board)의 감시와 견제도 받도록 하고 있다. 감독이사회는 모두 7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6명은 경영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완전 독립적인 사외이사들이다. 5년 임기의 감독이사회 멤버들은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2003년에는 '주주자문위원회(Shareholders' Consultative Committee)'를 설치해 주주들의 목소리를 기업 이미지 개선과 재무정보 소통 등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주주자문위원회는 12명의 주주들로 구성되며 이 중 2명은 사원주주들이다. 미쉐린은 전 사원의 약 69%가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미쉐린은 주주총회와 이사진의 경쟁체제 보다는 주주 배려정책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 하고 있다. 경쟁체제보다는 우호적인 체제가 회사의 발전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경영성과로써 보여주는 사례이다. 마치 삼성이 노조를 만들지 않는 대신 보수를 돈독히 줌으로써 장기적인 이익을 창출한 것처럼 미쉐린 또한 회사의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주주배려정책을 편 점에서 이사진의 전문성을 알 수 있다.
Ⅲ. 결 론
☞ 우리는 7가지 전략을 통해 한국타이어와 미쉐린의 비교하여, 한국타이어의 미숙한 점과 개선해야할 부분을 발견 하고자 하는 것이 이 레포트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조사를 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미쉐린타이어가 세계에서는 타이어업계매출액2위라는 실적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국타이어가 미쉐린을 넘어서 매출액1위의 타이어기업이었다. 물론 털면 먼지 안 나오는 기업 있을까 만은 크게 보았을 때 7가지 법칙에 적용시킨 두 기업 모두 각자의 경영철학이 있었다. 두 기업을 비교하여, 문제점을 도출해 내는 것이 이번 레포트의 목적이었으나, 엘리트 두 기업을 선정하는 바람에 목적에 도달하는데 실패하였다. 그러나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신속히 대처하지 않으면 기업의 순열을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계속해서 타이어 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기로 했다.
『○적자 나면 1원도 못 받는 파트너
미쉐린식 파트너십 경영이란 또 뭘까.
미쉐린의 최고경영진은 오너 단독이나 2,3명의 매니징 파트너(경영 파트너)로 이뤄지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경영 분란은 찾아볼 수 없다. 매니징 파트너에는 오너와 전문경영인이 오를 수 있다. 창업 4세인 에두아르 미쉐린 회장 체제에서는 미쉐린 회장,현 미셸 롤리어 회장,전문경영인인 르네 진그라프(올해 은퇴) 등 모두 3명이었다. 현 롤리어 회장 체제에서는 회장 자신만이 매니징 파트너다. 매니징 파트너는 위기시 회사 부채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는 제너럴 파트너(무한책임사원)이기도 하다. 퇴직 정년은 72세.그만큼 매니징 파트너(들)의 의지와 목표에 따라 강력한 리더십으로 경영하는 합자회사 방식의 시스템을 미쉐린은 창립 이후 줄곧 유지하고 있다. 매니징 파트너는 막강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는 대신 다른 임원들처럼 이사 보수나 스톡옵션,퇴직금 등 부가 혜택을 일절 받지 않는다. 회사가 흑자를 낼 때만 이익을 일부 나눠 가지는 까닭에 온 몸을 던져 헌신할 수밖에 없다. 미국 애크런 대학의 스티븐 하프 교수는 미쉐린의 전략을 다룬 저서에서 "이런 독특하고 안정적인 지배구조 덕분에 미쉐린은 장기 성장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외부로부터의 적대적 M&A(인수·합병)에 쉽게 휘말리지 않는 지배구조라는 얘기도 같은 맥락이다.』<<출처 : 한국경제 06.10.17>>
위의 기사와 같이 오너경영의 안정적인 지배구조가 미쉐린의 장기적 성장을 가능하게 해주었고, 전문경영인과 오너 일가의 견제와 균형이 지금과 같은 최고의 경영진을 구성해주었다.
7. 블루프린트 법칙의 전문가들로 이사회를 구성하라.
[세계 초일류 기업의 `오너십` 리포트] (2) 타이어업계 신화 `미쉐린`..독특한 주주 배려정책
미쉐린가 오너들이 보유한 회사 지분은 주주명부만 봐서는 규모를 알 수 없다. 미쉐린의 지분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외국 기관투자가 43.8%,프랑스 기관투자가 23.3%,개인주주 21.3%,프랑스 공탁기관(Caisse Des Depots et Consignations) 5.8%,캐피털 러서치 앤드 매니지먼트사 4.1%,사원주주(Employee Shareholder Plan) 1.7%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오너가족의 지분이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지만 실제 이들의 지분은 25%선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쉐린 주주 정책의 특징은 4년 이상의 장기 투자자들에게 두 배의 의결권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회사에 우호적인 속성을 갖고 있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주당 두 개의 의결권을 줘 단기 투자자들보다 회사의 전략적 경영 선택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미쉐린은 이런 주주 배려 정책을 유럽연합(EU) 내 장기 투자자들에게 국한해 오다 지난해 5월 이후부터는 국적을 불문하고 EU 국가 외의 장기 투자자들에게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미쉐린은 또 최고경영진을 구성하는 매니징 파트너가 특별 주총의 주주 승인 없이 제너럴 파트너(무한책임사원)의 지위에서 물러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막강한 권한과 책임을 갖는 경영진이 감독이사회(Supervisory Board)의 감시와 견제도 받도록 하고 있다. 감독이사회는 모두 7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6명은 경영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완전 독립적인 사외이사들이다. 5년 임기의 감독이사회 멤버들은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2003년에는 '주주자문위원회(Shareholders' Consultative Committee)'를 설치해 주주들의 목소리를 기업 이미지 개선과 재무정보 소통 등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주주자문위원회는 12명의 주주들로 구성되며 이 중 2명은 사원주주들이다. 미쉐린은 전 사원의 약 69%가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미쉐린은 주주총회와 이사진의 경쟁체제 보다는 주주 배려정책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 하고 있다. 경쟁체제보다는 우호적인 체제가 회사의 발전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경영성과로써 보여주는 사례이다. 마치 삼성이 노조를 만들지 않는 대신 보수를 돈독히 줌으로써 장기적인 이익을 창출한 것처럼 미쉐린 또한 회사의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주주배려정책을 편 점에서 이사진의 전문성을 알 수 있다.
Ⅲ. 결 론
☞ 우리는 7가지 전략을 통해 한국타이어와 미쉐린의 비교하여, 한국타이어의 미숙한 점과 개선해야할 부분을 발견 하고자 하는 것이 이 레포트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조사를 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미쉐린타이어가 세계에서는 타이어업계매출액2위라는 실적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국타이어가 미쉐린을 넘어서 매출액1위의 타이어기업이었다. 물론 털면 먼지 안 나오는 기업 있을까 만은 크게 보았을 때 7가지 법칙에 적용시킨 두 기업 모두 각자의 경영철학이 있었다. 두 기업을 비교하여, 문제점을 도출해 내는 것이 이번 레포트의 목적이었으나, 엘리트 두 기업을 선정하는 바람에 목적에 도달하는데 실패하였다. 그러나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신속히 대처하지 않으면 기업의 순열을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계속해서 타이어 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