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9.13. 소설의 성장과 변모
9.13.1. 가공적 영웅의 투지
9.13.2. 여성 주인공의 영웅소설
9.13.3. <구운몽>ㆍ<사씨남정기>계 소설의 변모
9.13.4. 대장편으로 나아가는 길
9.13.5. 애정소설의 새로운 양상
9.13.6. 세태소설의 등장
9.13.7. 한문소설의 변모
9.14. 서사무가에서 판소리계 소설까지
9.14.1. 세 가지 구비서사시
9.14.2. 서사무가의 전승과 변모
9.14.3. 서사민요의 모습
9.14.4. 판소리의 형성과 발전
9.14.5. 판소리 열두 마당
9.14.6. 판소리계 소설의 작품 세계
9.15. 민속극의 저력과 변용
9.15.1. 민속극의 특징
9.15.2. 무당굿놀이
9.15.3. 꼭두각시놀음과 발탈
9.15.4. 농촌탈춤ㆍ떠돌이탈춤ㆍ도시탈춤
9.15.5. 도시탈춤의 구조와 주제
9.13.1. 가공적 영웅의 투지
9.13.2. 여성 주인공의 영웅소설
9.13.3. <구운몽>ㆍ<사씨남정기>계 소설의 변모
9.13.4. 대장편으로 나아가는 길
9.13.5. 애정소설의 새로운 양상
9.13.6. 세태소설의 등장
9.13.7. 한문소설의 변모
9.14. 서사무가에서 판소리계 소설까지
9.14.1. 세 가지 구비서사시
9.14.2. 서사무가의 전승과 변모
9.14.3. 서사민요의 모습
9.14.4. 판소리의 형성과 발전
9.14.5. 판소리 열두 마당
9.14.6. 판소리계 소설의 작품 세계
9.15. 민속극의 저력과 변용
9.15.1. 민속극의 특징
9.15.2. 무당굿놀이
9.15.3. 꼭두각시놀음과 발탈
9.15.4. 농촌탈춤ㆍ떠돌이탈춤ㆍ도시탈춤
9.15.5. 도시탈춤의 구조와 주제
본문내용
어법 - 유교 윤리(표면), 사회비판(이면).
민속극: 비속한 언사 그대로 사용, 판소리의 이면적 주제와 같은 주장을 거리낌 없이 내세움.
*문인이 창작한 연극은 동아시아 국가 중에 우리나라만 없다.
*무당굿놀이, 꼭두각시놀음, 탈춤은 상층 연극의 규범을 거부하고,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에 새롭게 일어나는 민중연극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9.15.2. 무당굿놀이
*무당굿놀이는 무당이 하는 굿에 포함되어 있는 연극이다. 굿은 연극 성립에 필요한 요건을 일부 갖추었다. 현실감각을 갖춘 갈등을 나타내는 대목이라야 연극일 수 있는 충분조건까지 인정되어, 무당굿놀이 또는 무극(巫劇)이라고 따로 일컬어진다. 믿음보다 놀이의 의미가 켜저 조선후기 민속극의 하나로 뚜렷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흥: 여러 거리로 이루어진 큰굿을 할 때면 맨 끝 순서로 굿하는 데 몰려든 잡귀들도 잘 먹이고 놀게 한다면서 뒷전 또는 거리굿이라는 놀이를 한다. 이를 통해 신을 격하시키고 일상생활의 비속한 모습을 드러낸다.
*자기가 묻고 대답하는 일인다역(一人多役)을 많이 하고, 반주를 하는 조무(助巫)를 상대역으로 삼아 말을 주고받기도 하며, 관중 가운데 아무나 즉석에서 끌어내서 잠시 동안 상대역 노릇을 하게 하기도 한다. 무당 몇이서 배역을 나누어 극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그 모든 수법을 필요에 따라 바꾸어가면서 쓴다.
*제주도의 <입춘굿>, <세경놀이>, <영감놀이> : 굿의 한 대목이 원래부터 놀이 형태를 갖추었던 예
☞<입춘굿>: 제주 관아에서 주최,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처첩 갈등.
<세경놀이>: 농사의 신(세경)을 위한 굿놀이, 해산 광경, 아이가 자라 농사를 지어 많은 곡식을 거둔다는 설정.
<영감놀이>: 영감은 병을 일으키는 도깨비.
*경기도 양주 <소놀이굿>
*황해도 <도산말명거리>, <사또놀이>
*여러 거리로 이어지는 큰굿의 맨 끝 순서에 뒷전이 있다. 모여든 잡귀의 무리를 잘 먹여 보내야 한다면서 관중을 즐겁게 하는 재주를 마음껏 발휘한다.
예) 서울 <지신할미거리>-<장님거리>-<출산거리> : 생산을 풍요롭게 하자는 주술, 과장.
동해안 <거리굿> : 규모가 크고 한층 흥미로움
<훈장거리> : 훈장이 글을 가르치는 광경을 다룸, 인습화된 권위를 뒤집어 엎음.
<과거거리> : 과거를 보아 벼슬을 하는 것을 우스꽝스럽게 풍자.
<관례거리> : 관례를 지내는 절차를 망쳐놓으면서 유교 예법에 반감 나타냄.
<어부거리> : 어부가 바다에 나가서 격랑과 싸우고 고투하는 모습을 보여줌.
<골매기할매거리> : 며느리 흉을 본다면서 성행위 재현
*동해안 무속에는 끝판의 <거리굿>까지 가지 않고 별신굿을 하는 중간 과정에 벌이는 놀이도 몇 가지 있다. 배역이 분화되어 있고 내용이 뚜렷한 무당굿놀이의 좋은 본보기이다.
☞<도리강관원놀이> : 천왕굿에 이어서 공연, 과거 그 고을의 원님 노릇하던 혼을 불러 위로하는 절차에서 원님을 위해주지 않고 욕보이는 내용. 사또, 강관(이방, 도사령, 수노, 등), 관노인 고지기 등장. 고지기→강관, 강관→사또를 조롱(서열의 역전).
<탈굿> : 탈춤과 비슷한 방식으로 전개. 양반, 할미, 서울애기, 싹불이 등의 인물이 모두 종이로 만든 탈을 쓰고 등장해 탈춤의 영감과 할미과장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은 소동을 벌임. 무당굿놀이 본래의 전승이 아닌 탈춤을 본떠서 만들어낸 놀이일 가능성이 큼.
9.15.3. 꼭두각시놀음과 발탈
*조선시대의 직업적인 놀이패는 노비가 아니면서도 천민이었다.
☞악공, 재인, 기생, 판소리광대, 무당 외의 놀이패(떠돌이놀이패)는 생산에 기여하는 바 없고, 건실한 기풍을 해친다는 이유에서 멸시의 대상.
*떠돌이놀이패는 어느
민속극: 비속한 언사 그대로 사용, 판소리의 이면적 주제와 같은 주장을 거리낌 없이 내세움.
*문인이 창작한 연극은 동아시아 국가 중에 우리나라만 없다.
*무당굿놀이, 꼭두각시놀음, 탈춤은 상층 연극의 규범을 거부하고,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에 새롭게 일어나는 민중연극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9.15.2. 무당굿놀이
*무당굿놀이는 무당이 하는 굿에 포함되어 있는 연극이다. 굿은 연극 성립에 필요한 요건을 일부 갖추었다. 현실감각을 갖춘 갈등을 나타내는 대목이라야 연극일 수 있는 충분조건까지 인정되어, 무당굿놀이 또는 무극(巫劇)이라고 따로 일컬어진다. 믿음보다 놀이의 의미가 켜저 조선후기 민속극의 하나로 뚜렷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흥: 여러 거리로 이루어진 큰굿을 할 때면 맨 끝 순서로 굿하는 데 몰려든 잡귀들도 잘 먹이고 놀게 한다면서 뒷전 또는 거리굿이라는 놀이를 한다. 이를 통해 신을 격하시키고 일상생활의 비속한 모습을 드러낸다.
*자기가 묻고 대답하는 일인다역(一人多役)을 많이 하고, 반주를 하는 조무(助巫)를 상대역으로 삼아 말을 주고받기도 하며, 관중 가운데 아무나 즉석에서 끌어내서 잠시 동안 상대역 노릇을 하게 하기도 한다. 무당 몇이서 배역을 나누어 극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그 모든 수법을 필요에 따라 바꾸어가면서 쓴다.
*제주도의 <입춘굿>, <세경놀이>, <영감놀이> : 굿의 한 대목이 원래부터 놀이 형태를 갖추었던 예
☞<입춘굿>: 제주 관아에서 주최,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처첩 갈등.
<세경놀이>: 농사의 신(세경)을 위한 굿놀이, 해산 광경, 아이가 자라 농사를 지어 많은 곡식을 거둔다는 설정.
<영감놀이>: 영감은 병을 일으키는 도깨비.
*경기도 양주 <소놀이굿>
*황해도 <도산말명거리>, <사또놀이>
*여러 거리로 이어지는 큰굿의 맨 끝 순서에 뒷전이 있다. 모여든 잡귀의 무리를 잘 먹여 보내야 한다면서 관중을 즐겁게 하는 재주를 마음껏 발휘한다.
예) 서울 <지신할미거리>-<장님거리>-<출산거리> : 생산을 풍요롭게 하자는 주술, 과장.
동해안 <거리굿> : 규모가 크고 한층 흥미로움
<훈장거리> : 훈장이 글을 가르치는 광경을 다룸, 인습화된 권위를 뒤집어 엎음.
<과거거리> : 과거를 보아 벼슬을 하는 것을 우스꽝스럽게 풍자.
<관례거리> : 관례를 지내는 절차를 망쳐놓으면서 유교 예법에 반감 나타냄.
<어부거리> : 어부가 바다에 나가서 격랑과 싸우고 고투하는 모습을 보여줌.
<골매기할매거리> : 며느리 흉을 본다면서 성행위 재현
*동해안 무속에는 끝판의 <거리굿>까지 가지 않고 별신굿을 하는 중간 과정에 벌이는 놀이도 몇 가지 있다. 배역이 분화되어 있고 내용이 뚜렷한 무당굿놀이의 좋은 본보기이다.
☞<도리강관원놀이> : 천왕굿에 이어서 공연, 과거 그 고을의 원님 노릇하던 혼을 불러 위로하는 절차에서 원님을 위해주지 않고 욕보이는 내용. 사또, 강관(이방, 도사령, 수노, 등), 관노인 고지기 등장. 고지기→강관, 강관→사또를 조롱(서열의 역전).
<탈굿> : 탈춤과 비슷한 방식으로 전개. 양반, 할미, 서울애기, 싹불이 등의 인물이 모두 종이로 만든 탈을 쓰고 등장해 탈춤의 영감과 할미과장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은 소동을 벌임. 무당굿놀이 본래의 전승이 아닌 탈춤을 본떠서 만들어낸 놀이일 가능성이 큼.
9.15.3. 꼭두각시놀음과 발탈
*조선시대의 직업적인 놀이패는 노비가 아니면서도 천민이었다.
☞악공, 재인, 기생, 판소리광대, 무당 외의 놀이패(떠돌이놀이패)는 생산에 기여하는 바 없고, 건실한 기풍을 해친다는 이유에서 멸시의 대상.
*떠돌이놀이패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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