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대중가요와 생활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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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대중가요와 생활사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당장 노래방을 가서 목록을 뒤져보라. 월등히 이별이나 애환을 노래하는 노래가 많을것이다. 한국인의 민족적 정서가 이별과 맞물려 있다. 유난히 고대부터 침략과 수탈을 많이 당했던 우리 민족에겐 이별과 헤어짐이 너무나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가슴아픈 사연들과 또 노래를 너무나 좋아했던 우리 민족의 특성이 어우러져 많은 노래들, 특히 이별의 아픔등을 주제로한 노래가 많이 만들어 졌을 것이다. 결국 이별의 이미지를 가지는 항구를 통하여 민족의 아픔과 슬픔, 애환등을 표출해 내었다고 볼 수 있다.또한 막막한 바다를 바라보며, 하나의 희망만이라도 담고 싶었을 것이다. 이별의 애환과 하나의 희망, 이두개가 모두 교차하는 곳으로는 항구가 가장 재격인듯 하다.
(제8주)
1.일제 강점기 가요시에서 중국 테마의 노래가 지니는 친일적 성격에 대하여 해설하라.
중국을 테마로 한 가요가 일제 강점기때 비교적 많이 출판 되었는데, 주로 친일적인 내용의 노래가 많이 있다. 물론 단순히 풍류와 사색을 즐기며 향락을 노래하는 노래도 있겠지만 그보다 비판적인 노래가 더욱 많다. 아마 일본은 그 당시 중국 침략(만주)의 어떤 정당성을 찾아야 할 필요성이 있었을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침략이 정당화 되고 자신들이 우월해짐을 과시해야 통치하기가 더욱 쉬었을것이다. 특히나 뿌리깊게 전해내려온 조선인의 중화사상에 대하여 깔고 뭉게어야 할 필요도 있었을것이다. ‘너희들이 존경해오던 섬기던 중국인들이란 이정도 밖에 안되는 놈들이다’라고 말이다. 그래서 앞 다투어 중국의 실상이라는 내용으로 풍자를 하기 시작했고 그 사상은 지금도 우리 머릿속에 남아 있어 중국이란 결국 돈만 아는 그러한 존재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예전에 존경하고 섬겨왔던 그들의 문화에 대한 예찬은 온데간데 없고 일제가 심어준 부정적인 면에만 길들여지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결국 자신들은 중국인들보다 우월하며 이러한 통치는 미개한 조선에게 크나큰 희망이 된다 라는 그러한 명제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겠다. 그리고 그렇게 별볼일 없고 부정적인 중국을 희망찬 일제가 다스리는것이 동북아 발전을 위해 당연하고, 그렇게 자신들이 어떤 희망적인 미래를 제시해준다라는 사상이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할수 있겠다.
※추가로 대표적 친일가요라는 고운봉의 황포강 뱃길을 저 나름대로의 의견이 있어 해석해 보았습니다. 단지 저의 의견은 다른 시각으로보았을 때 친일적인 성향이 아니라 애국적인 모습으로 볼수도 잇겠다라는 해석에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황포강 뱃길
물우에 꽃잎 실은 황포강 뱃길
쌍돗대 흔들 흔들 휘파람 싣고
갈매기 불러보자 구름을 불러보자
아~~ 가고싶은 남쪽의 항구
하늘에 별을 뿌린 황포강 뱃길
뱃머리 가물 가물 별하나 싣고
희망을 불러보자 청춘을 불러보자
아~~ 보고싶은 강남의 새벽
물결에 달을 띄운 황포강 뱃길
달빛이 출렁 출렁 노를 젖시며
남북을 바라보자 동서를 바라보자
아~~ 아름다운 아세아의 하늘
친일의 성향을 나타낸다고 하지만, 노래를 들으면 일제의 희망을 노래하기엔 음색이 조금 구슬프고 슬픈 느낌이 묻어난다. 곡만 들었을때는 오히려 망국의 한이 나타나는듯 하기도 하다. 가사도 조금 바꾸어 생각해본다면 남쪽의 항구란? 어떤 희망적인 마음의 고향, 그러니까 갈매기가 울고 멀리 뭉게구름이 있는 자신의 어릴적 고향을 노래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멀리 중국 땅에서 갑자기 망국의 조국이 투영되어 고향생각이 난건 아닌지?
2연을 보면 희망과 청춘, 이것이 일제의 희망이 아닌, 조국 해방의 희망과 그에 따른 청춘을 바라고 있는 마음일수도 있겠다. 그리하여 중국의 강남과 지명이 같은 서울의 강남을 해방된 조국아래 보고 싶다는 내용은 아닐지..
3연을 보면 남북 동서, 아세아등 일제 공영의 내용을 알수 있다. 하지만 비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하면 아름다운 아세아란 은유적으로 비꼬는 내용은 아닐까? 지금 일제가 지배하는 이 아세아가 아름다운가? 라는 반문을 비꼬는 식으로 노래해놓은 대목이 아닐까 한다. 즉, 일제의 남북, 동서의 지배는 결국 아세아를 아름답게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반어적인 비판일수도 있겠다.
이상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황포강 뱃길에 대한 해설이었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어보았습니다~~
(제9주)
질문에 답하기 전에 9주 내용은 조금 반문이 생깁니다. 일단 대구지역의 노래라.. 왜 이걸 택하셨는지 모르겠지만,우리가 사는 고장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자고 하는것입니까? 만약 그런거라면 다른 지방에서 다니는 학생들은 어떻게 됩니까? 예를 들어 울산,포항,경주,영천,구미,부산,수도권등에서도 다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주제는 머랄까? 지방대학을 티낸다고 해야할까? 그런 기분이 듭니다. 만약 영남대가 대구주변에 위치 하지 않았다면 이런 내용을 다루었을까요? 너무 지역적인 강의라 생각이 듭니다. 조금 강하게 불만을 표한거 같지만요, 사실 강의 들으면서도 대중가요라는 틀과 조금 벗어난 느낌이 듭니다. 너무 대구를 강조한거 같아요. 물론 저도 대구 사람입니다. 하지만 대구에 위치한 대학이라고 해서 대구사람들만 다니는건 아니잖아요. 만약 저희가 어디 부산이나 대전을 주제로 한 노래를 분석해보자고 한다면 이걸 왜 해야 하나라는 의구심이 당연히 들지 않을까요? 자기 고장도 아닌데.. 그리고 대구 노래가 지닌 문제점이 과연 무엇이었는지? 이번 강의는 너무 지역적인 배경 위주로 해서 상당히 불만이었습니다. 어째보면 이것이 지방대학의 하나의 특성이 아닐까 합니다만은.. 그 지역 사람들 위주로 교육이 되는, 그리고 사실 이렇다할 노래도 없었지 않습니까? 차라리 영남대학을 배경으로 한게 더 나을뻔 했습니다. 남매지라던가 그런거 말이죠. 이상 한 학생의 생각이었습니다.
1.대구를 다룬 노래는 부산을 다룬 노래들과 비교하여 그 세력이 현저히 약한 형편이다. 그 까닭을 설명하고, 극복 방안을 제시해보라
대구는 이렇다 할 커다란 특징을 지니는 곳이 아닌듯 하다. 예를 들어 부산이라함은 항구, 특히 우리나라 제1의 항구 도시이다. 그리고 바다를 끼고 있다. 바다란 이 하나의 테마만도 수십,수백가지의 표현이 가능하다. 거기에 항구라는 도시적 배경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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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06
  • 저작시기2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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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6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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