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화 원리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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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상화 원리의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제10장 정상화원리와 탈시설화 -1980년대를 중심으로-
3. 제11장 권리옹호운동
4. 제12장 정상화원리에 대한 오해와 반론
5. 결론(제13장)

본문내용

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⑤ 정상화는 경도의 장애인에게만 타당하다. : 정상화는 중도의 장애인에게도 적용된다. 니르제는 1976년의 논문에서 중중도 장애인이 보통생활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⑥ 정신지체인은 다른 모든 장애인과 같이 사회의 어려움으로부터 보호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시설로부터 자유로워진 장애인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생활스타일을 만들어 간다.
⑦ 정상화는 다른 나라에는 적용될 수 없는 북유럽의 개념이다. : 정상화는 문화적 가치에 대해서는 중립적이다.
⑧ 정상화는 인도주의적 개념이기는 하지만 이상론이며, 비실천적인 개념이다. : 정상화원리의 가장 큰 이점중 하나는 이 원리가 실천적이라는 것이며, 이러한 실천성은 스웨덴의 연구자 케본 등에 의해 실증되었다.
<울펜스버거에 대한 니르제의 비판>
니르제는 1972년의 울펜스버거의 정상화에 대한 정의는 많은 측면에서 정상화원리의 기원으로부터 벗아나 있으며, 또한 울펜스버거가 규범적인 수단이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전혀 다른 가치에 기본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니르제는 1980년의 문헌에서 장애인이 동조해야 할 행동의 기준을 특정짓는 것은 선택의 자유에 반대되는 생각이라고 울펜스버거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3) 달리(G. Dalley)의 비판
1992년에 출판된 브라운과 스미스의 「Normalization: A Reader for the Nineties」는 정상화의 역사와 문제점 등에 대해 비판적으로 쓴 저서로서, 특히 울펜스버거의 이론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이 책의 기본적인 자세는 “198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정상화원리는 대인서비스에 있어 커다란 변화를 가지고 왔다.”라고 정상화원리를 평가하고 있다. 이 저자들(제3장의 저자 타이네를 제외한)의 정상화비판은 특히 울펜스버거에게로 향해졌다. 영국에서의 정상화원리의 발전이 미국의 영향, 특히 울펜스버거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울펜스버거에 대한 비판을 통해 정상화원리를 발전시키려고 하는 것은 영국의 정상화원리의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다음으로 울펜스버거에 대한 비판으로 달리가 집필한 7장 「사회복지사상과 정상화 / 연대와 갈등」을 고찰하여 보면, 달리는 울펜스버거가 에머슨(E. Emerson)이 말하는 ‘웅대한 이론화’를 행하였기 때문에 그의 이론을 고찰하고자 울펜스버거 이론의 사상적 내용을 검토하였으며, 울펜스버거의 사상은 개인주의적 방법으로서, 이전부터 실시되어 오고 있는 집합주의적 방법이 정상화가 요구하는 목적을 보다 잘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달리는 울펜스버거의 정상화를 개인주의적 원조로 보고, 영국에서 실시되어 온 집합주의적 원조와 비교하고 있다. 개인주의적 원조는 개인의 자유, 자립, 능력, 사적 핵가족의 중시 등의 개념을 내포하고 있는 반면 집합주의적 원조는 국민연금, 실업자에 대한 소득보장, 국민보험서비스 등 복지국가의 집합주의 가치가 실현된 예이다. 즉 집합주의 사상은 ‘공평과 평등주의’의 원리를 재현하는 것이다. 양자 모두는 ‘모든 시민의 유가치성과 접근에서의 평등’이라는 큰 공통점이 있지만 동시에 몇 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호 비판적이기도 하다.
달리는, 집합주의를 옹호하는 입장에 서있기 때문에 정상화의 실천에 서있는 고유한 규범적인 요소는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규범적인 요소는 클라이언트의 권리 침해나 부정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4) 달리(G.Dalley)에 대한 반론
달리는 개인주의(울펜스버거의 정상화사상을 평가)와 집합주의를 비교하여 집합주의의 정당성을 주장하지만, 정상화이론 발전의 전체모양(북유럽이나 미국에서의 발전)을 검토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서, 정상화 원리는 달리가 주장하는 개인주의와 집합주의를 통합한 것으로서 발전해 왔다. 울펜스버거의 정상화에 대한 진정한 이해는 양자의 통합으로서 발전해 온 역사의 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며, 가장 뚜렷한 예가 북유럽에서의 정상화원리의 발전과 실천이라고 본다.
또한 달리는 집합주의 원리의 실천은 ‘공동케어나 상호원조’라고 논하고 있는데, 이러한 실천은 정상화원리 하에서 실시되고 있는 것이며, 집합주의만의 특징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서 “가치가 저하된 집단에 일반적인 소집단의 생활규범을 강요하는 것을 요구한다.”는 것이 정상화라고 논하고 있지만 이 견해도 올바르지 않다. ‘소집단 생활’이란 그룹홈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룹홈 생활에 있어 규범을 우선시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룹홈은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는 생활환경이어야 한다. ‘가장 제약이 적은 환경(the least restrictive environment)’이란 이러한 상황을 말하는 것이고, 이것이 정상화원리의 실천이다.
달리의 견해에는 정상화의 입장에서 볼 때 반론해야 할 점이 많지만 이러한 비판을 극복해 나감으로써 정상화원리는 더욱 유효하고 실천적인 원리로 발전될 것이다.
5. 결론(제13장)
타이네가 서술한 “정상화사상이 사람들의 생각이나 실천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에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정상화는 장애인의 생활상황에 명확하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둘째, 정상화는 의문을 던지는 동시에 문제해결을 위한 틀을 제공한다. 그러나 정상화이론이 구체화됨에 따라 많은 갈등이나 모순이 나타났으며, 정상화의 틀에 따른 문제해결은 단순하고 쉽게 해결되지 않고 대부분 고군분투의 노력이 요구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을 받아들여 일을 함으로써 정상화에 대한 실천적 의미의 이해는 깊어졌다. 정상화는 발전하는 사상이며, 고정된 독단적인 주장이 아니다. 정상화의 이러한 발전은 고통과 난관을 수반하였다.
셋째, 정상화는 행동의 지침을 만들기 시작했다. 즉, 보통주택이나 지역사회 생활의 이용을 지향하는 운동, 실천적인 일과 고용, 그리고 관계의 중요성에 새롭게 초점을 두는 것을 지향하여 촉진하는 것임.
넷째, 정상화가 사람들 사이에 네트워크를 형성한 것은 현실적으로 유일한 사회운동이었다. 정상화는 문제를 이해하는 기반인 동시에 전문가의 자격이나 지위에 의존하지 않고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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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18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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