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작가소개
* 오스틴 작품의 특징
* 오스틴 작품의 대상 : 젠트리 계급, 여성
* 작품의 특징과 기법
* 작품의 전체적인 개괄
* 비평
* 등장인물
* 주인공들의 애정유형
* 엘리자베스가 겪게 되는 편견과 그를 극복하는 과정
* 엘리자베스가 콜린스의 청혼을 거절한 것
* 위컴의 역할
*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사랑
* 리디아와 위컴이 달아나는 사건
* 다아시의 성장과정
* 엘리자베스의 오만과 편견, 그리고 아이러니
* 오만과 편견에 나타난 결혼 시장의 풍속도
* 오스틴 작품의 특징
* 오스틴 작품의 대상 : 젠트리 계급, 여성
* 작품의 특징과 기법
* 작품의 전체적인 개괄
* 비평
* 등장인물
* 주인공들의 애정유형
* 엘리자베스가 겪게 되는 편견과 그를 극복하는 과정
* 엘리자베스가 콜린스의 청혼을 거절한 것
* 위컴의 역할
*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사랑
* 리디아와 위컴이 달아나는 사건
* 다아시의 성장과정
* 엘리자베스의 오만과 편견, 그리고 아이러니
* 오만과 편견에 나타난 결혼 시장의 풍속도
본문내용
또 자기가 가족들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그녀의 이러한 점들이 그녀를 편견으로 이끌고, 그 편견은 그녀의 내적인 목적에 가장 알맞는 방식으로 외부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습관이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위컴과의 관계에 대한 다아시의 설명을 편지로 전해듣게 된다. 여기서 엘리자베스는 위컴, 다아시 그리고 자기 자신에 관한 사실에 직면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 단계에서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인정은 하지만, 아직 다아시와 결혼할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
② 가디너 부부의 등장으로, 엘리자베스는 펨벌리에서 최종적인 행복으로 안내된다. 이들 부부의 중요한 역할은 엘리자베스를 그들의 세계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엘리자베스는 새로 발견한 자기의 잘못은 그녀 가족이 가지고 있는 잘못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아직도 완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녀의 가족은 그녀에게는 아직도 ‘악’(evil)이다. 그녀는 자기가 가족의 일원이라는 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펨벌리의 건물을 보게 되며,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와의 사랑에 접어들게 되는데, 그 만남의 과정속에서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겠다. 엘리자베스는 장원에 들어서고, 집안에서 다아시의 축소된 초상화를, 그 다음엔 그의 큰 초상화를 마주하게 된다. 이것은 진정한 다아시와 접근하는 것을 암시한다. 마침내 다아시와 대면하게 되는데, 그들이 대면할때, 엘리자베스는 그의 행동이 ‘놀랍게 변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다아시는 소설의 진행 중 내부적인 변화를 겪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보다 엘리자베스의 변화가 더 크기 때문에 그렇게 변한것처럼 보여지는 것이다. 엘리자베스는 자기가 위컴과 다아시에 관해서 그리고 자기 자신에 관해서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실들에 직면하면서 오만과 편견을 상당히 버리게 되었다. 작가는 그녀가 이제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만큼 겸손해져서 다아시를 만나게 한 것이다.
* 리디아와 위컴이 달아나는 사건
엘리자베스를 현실세계로 끌어내려 결국 결혼을 성사시키는 계기를 만든다. 엘리자베스는 두 사람의 가출을 ‘가족의 약점을 증명한 것’으로 생각하고 굴욕과 수치를 느낀다. 이 수치감은 엘리자베스의 정신발달에 아주 중요하다.
네더필드 무도회에서 가족들이 부끄러운 면을 드러내 보이지 않을까 했던 엘리자베스의 두려움은, 이제는 가족의 약점에 대한 뉴스를 다아시에게 밝히게 됨으로써 자신의 마음속에서 자기를 보고 있음을 드러낸다. 이제 리디아의 가출은 엘리자베스가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녀는 다아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다. 그 가출에 대해서 다아시가 알게 되자,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희망하는 바를 알게 된다. 그녀는 모든게 헛되게 보이는 지금 만큼, 그를 사랑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느껴본적은 없다고 생각한다.
* 다아시의 성장과정
2단계의 에피소드를 거쳐서 성장한다.
① 다아시는 자신이 오만하기 때문에 엘리자베스를 오해했다는 것을 깨닫고 청혼한다. 그러나 엘리자베스의 거절처럼 그의 청혼은 아직 그가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자신은 이미 오만을 극복했다고 말하고 있으나 아직도 친구 빙리가 제인과 결혼할때의 곤란한 점을 지적하듯이 오만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재산이 많은 독신남자가 별볼일없는 집안의 여자를 아내로 삼는 것을 경멸하는 다아시의 오만은 극복해야 할 단계이다.
② 다아시 자신을 끌어내려 베넷 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
여기선 리디아의 사건이 결정적인 것이 된다. 베넷가의 약점을 드러내게 함으로써 엘리자베스에게 수치심을 안겨준 이 사건은 다아시와 엘리자베스를 수치감으로 묶는데, 이는 같은 약점이 다아시의 가족에게도 있기 때문이다. 위컴이 전에 다아시의 누이동생과 달아난 일이 바로 그것인데, 때문에 리디아의 가출 사건은 엘리자베스와 다아시 가족의 공통된 약점에 대한 공통된 수치감을 드러냄으로써 둘을 결합시키는 효과를 갖게 된다.
* 엘리자베스의 오만과 편견, 그리고 아이러니
엘리자베스는 오만, 편견, 그리고 아이러니의 화신으로 표현되어 진다. 그녀는 언니인 제인보다 ‘명밀한 관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의 식별 능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의 새로운 점은 독자가 엘리자베스를 작가인 오스틴과 동일시하고 싶은 생각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엘리자베스는 오스틴 자신의 특질이라 할 수 있는 냉정한 판단력으로 아이러니컬한 초연함의 형태를 취하는 오스틴 작품의 젊은 여성 가운데 최초의 인물이다.
엘리자베스는 되풀이 해서 자기는 주위의 사람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편견이 있음과 동시에 오만하다. 그녀의 우월감은 우선 자기가 어머니나 동생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서 나타난다. 자기는 베넷가족의 일원이 아니라는 착각, 다른 가족들이 그들의 창피한 면을 ‘드러내 보이는 것’을 바라볼때의 수치감, 식구들의 오만에 대해서 화를 내는데서 나타나는 오만이다. 엘리자베스의 아이러니는 부분적으로 이 오만에서 나오는 것이다.
첫인상은 속임수가 많은 것이라는 현명한 말을 그녀가 직접 하지만 후에 다아시에 대한 그녀 자신의 첫인상에 속고 만다. 그녀가 저지른 과오가 결국 그녀가 불만으로 알고 있는 세계로 그녀를 끌어 내리게 된다. 그녀는 자기의 동생들이 ‘세상일에는 어둡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이면에서는 그녀도 동생들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 또 어머니에게 다아시와는 춤을 추지 않을 것이라 하고는 후에 춤을 추며, 후에 그녀는 다아시에게 “나는 당신을 알고 나서 한달도 채 못되어, 아무리 설득을 당한다 해도 이 사람과만은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라고 말하지만, 마침내 아이러니컬하고 우월감에 찬 자신의 초연함을 버리고 그와 결혼하게 된다.
* 오만과 편견에 나타난 결혼 시장의 풍속도
① It is a truth universally acknowledged, that a single man in posession of a good fortune, must be in want of a wife.
이 소설의 유명한 첫구절이다. 제인오스틴의 생각과 이 극에 등장하는 베넷부인이 가지고 있는 숨길 수 없는 심정을 드러
하지만 결국 그녀는, 위컴과의 관계에 대한 다아시의 설명을 편지로 전해듣게 된다. 여기서 엘리자베스는 위컴, 다아시 그리고 자기 자신에 관한 사실에 직면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 단계에서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인정은 하지만, 아직 다아시와 결혼할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
② 가디너 부부의 등장으로, 엘리자베스는 펨벌리에서 최종적인 행복으로 안내된다. 이들 부부의 중요한 역할은 엘리자베스를 그들의 세계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엘리자베스는 새로 발견한 자기의 잘못은 그녀 가족이 가지고 있는 잘못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아직도 완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녀의 가족은 그녀에게는 아직도 ‘악’(evil)이다. 그녀는 자기가 가족의 일원이라는 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펨벌리의 건물을 보게 되며,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와의 사랑에 접어들게 되는데, 그 만남의 과정속에서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겠다. 엘리자베스는 장원에 들어서고, 집안에서 다아시의 축소된 초상화를, 그 다음엔 그의 큰 초상화를 마주하게 된다. 이것은 진정한 다아시와 접근하는 것을 암시한다. 마침내 다아시와 대면하게 되는데, 그들이 대면할때, 엘리자베스는 그의 행동이 ‘놀랍게 변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다아시는 소설의 진행 중 내부적인 변화를 겪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보다 엘리자베스의 변화가 더 크기 때문에 그렇게 변한것처럼 보여지는 것이다. 엘리자베스는 자기가 위컴과 다아시에 관해서 그리고 자기 자신에 관해서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실들에 직면하면서 오만과 편견을 상당히 버리게 되었다. 작가는 그녀가 이제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만큼 겸손해져서 다아시를 만나게 한 것이다.
* 리디아와 위컴이 달아나는 사건
엘리자베스를 현실세계로 끌어내려 결국 결혼을 성사시키는 계기를 만든다. 엘리자베스는 두 사람의 가출을 ‘가족의 약점을 증명한 것’으로 생각하고 굴욕과 수치를 느낀다. 이 수치감은 엘리자베스의 정신발달에 아주 중요하다.
네더필드 무도회에서 가족들이 부끄러운 면을 드러내 보이지 않을까 했던 엘리자베스의 두려움은, 이제는 가족의 약점에 대한 뉴스를 다아시에게 밝히게 됨으로써 자신의 마음속에서 자기를 보고 있음을 드러낸다. 이제 리디아의 가출은 엘리자베스가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녀는 다아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다. 그 가출에 대해서 다아시가 알게 되자,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희망하는 바를 알게 된다. 그녀는 모든게 헛되게 보이는 지금 만큼, 그를 사랑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느껴본적은 없다고 생각한다.
* 다아시의 성장과정
2단계의 에피소드를 거쳐서 성장한다.
① 다아시는 자신이 오만하기 때문에 엘리자베스를 오해했다는 것을 깨닫고 청혼한다. 그러나 엘리자베스의 거절처럼 그의 청혼은 아직 그가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자신은 이미 오만을 극복했다고 말하고 있으나 아직도 친구 빙리가 제인과 결혼할때의 곤란한 점을 지적하듯이 오만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재산이 많은 독신남자가 별볼일없는 집안의 여자를 아내로 삼는 것을 경멸하는 다아시의 오만은 극복해야 할 단계이다.
② 다아시 자신을 끌어내려 베넷 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
여기선 리디아의 사건이 결정적인 것이 된다. 베넷가의 약점을 드러내게 함으로써 엘리자베스에게 수치심을 안겨준 이 사건은 다아시와 엘리자베스를 수치감으로 묶는데, 이는 같은 약점이 다아시의 가족에게도 있기 때문이다. 위컴이 전에 다아시의 누이동생과 달아난 일이 바로 그것인데, 때문에 리디아의 가출 사건은 엘리자베스와 다아시 가족의 공통된 약점에 대한 공통된 수치감을 드러냄으로써 둘을 결합시키는 효과를 갖게 된다.
* 엘리자베스의 오만과 편견, 그리고 아이러니
엘리자베스는 오만, 편견, 그리고 아이러니의 화신으로 표현되어 진다. 그녀는 언니인 제인보다 ‘명밀한 관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의 식별 능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의 새로운 점은 독자가 엘리자베스를 작가인 오스틴과 동일시하고 싶은 생각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엘리자베스는 오스틴 자신의 특질이라 할 수 있는 냉정한 판단력으로 아이러니컬한 초연함의 형태를 취하는 오스틴 작품의 젊은 여성 가운데 최초의 인물이다.
엘리자베스는 되풀이 해서 자기는 주위의 사람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편견이 있음과 동시에 오만하다. 그녀의 우월감은 우선 자기가 어머니나 동생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서 나타난다. 자기는 베넷가족의 일원이 아니라는 착각, 다른 가족들이 그들의 창피한 면을 ‘드러내 보이는 것’을 바라볼때의 수치감, 식구들의 오만에 대해서 화를 내는데서 나타나는 오만이다. 엘리자베스의 아이러니는 부분적으로 이 오만에서 나오는 것이다.
첫인상은 속임수가 많은 것이라는 현명한 말을 그녀가 직접 하지만 후에 다아시에 대한 그녀 자신의 첫인상에 속고 만다. 그녀가 저지른 과오가 결국 그녀가 불만으로 알고 있는 세계로 그녀를 끌어 내리게 된다. 그녀는 자기의 동생들이 ‘세상일에는 어둡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이면에서는 그녀도 동생들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 또 어머니에게 다아시와는 춤을 추지 않을 것이라 하고는 후에 춤을 추며, 후에 그녀는 다아시에게 “나는 당신을 알고 나서 한달도 채 못되어, 아무리 설득을 당한다 해도 이 사람과만은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라고 말하지만, 마침내 아이러니컬하고 우월감에 찬 자신의 초연함을 버리고 그와 결혼하게 된다.
* 오만과 편견에 나타난 결혼 시장의 풍속도
① It is a truth universally acknowledged, that a single man in posession of a good fortune, must be in want of a wife.
이 소설의 유명한 첫구절이다. 제인오스틴의 생각과 이 극에 등장하는 베넷부인이 가지고 있는 숨길 수 없는 심정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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