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왜 반신욕인가
1. 반신욕, 시작은 일본에서
2. 반신욕은 만병통치 비법인가
3. 세계속 반신욕
Ⅱ. 반신욕의 원리
1. 체온의 불균형
2. 냉기란 무엇인가
3. 냉기는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4. 냉기를 제거하면 세상이 편하다
Ⅲ. 반신욕의 올바른 방법
1. 어디까지 담그나
2. 어디서 할까
3. 시간과 온도는
4. 반신욕을 하면 이렇게 달라진다
5. 이럴 때는 반신욕 하지 마라
Ⅳ. 반신욕 더욱 즐겁게
1. 나만의 공간, 개성있는 반신욕 즐기기
2. 쾌적하고 향기롭게 반신욕 즐기기
Ⅴ. 반신욕, 무엇이 좋은가
1. 많은 질병을 고치는 반신욕
2. 반신욕으로 질병 잡기
참고문헌
1. 반신욕, 시작은 일본에서
2. 반신욕은 만병통치 비법인가
3. 세계속 반신욕
Ⅱ. 반신욕의 원리
1. 체온의 불균형
2. 냉기란 무엇인가
3. 냉기는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4. 냉기를 제거하면 세상이 편하다
Ⅲ. 반신욕의 올바른 방법
1. 어디까지 담그나
2. 어디서 할까
3. 시간과 온도는
4. 반신욕을 하면 이렇게 달라진다
5. 이럴 때는 반신욕 하지 마라
Ⅳ. 반신욕 더욱 즐겁게
1. 나만의 공간, 개성있는 반신욕 즐기기
2. 쾌적하고 향기롭게 반신욕 즐기기
Ⅴ. 반신욕, 무엇이 좋은가
1. 많은 질병을 고치는 반신욕
2. 반신욕으로 질병 잡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분이 상쾌해진다. 어깨결림은 성격과도 관계가 있다. 어깨결림을 일으킬 요소가 있다 하더라도 누구든 그렇게 된다고는 볼 수 없다. 어깨결림이 되기 쉬운 타입의 사람은 공격적이며 자기 중심적인 사람, 강박 관념이 강한 사람, 의뢰심 많고 게으른 사람, 히스테리 경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이런 사람은 약간의 어깨결림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신경과민이 되어 정신적인 안정을 흐트리게 되므로 울혈을 촉진시키는 악순환을 자초하게 된다.
5) 요통 환자의 반신욕법
한마디로 요통이라고 하지만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요통도 있다. 요통의 원인은 노화로 일어나는 척추의 이상 외에도 내장에 원인이 있는 경우와 평소의 잘못된 자세, 비만 등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있다.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같은 작업을 계속한다거나 엎드려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책을 읽는 습관은 척추관절과 근육에 지속적인 부담을 줌으로써 허리 통증을 느끼게 된다.
원인이야 어디에 있던 요통은 쉽사리 낫지 않는다. 병원에서 물리요법을 받는 게 첫째 치료 방법이지만 반신욕에 의해서도 통증을 완화시키고 치료를 도울 수 있다. 20분 이상 반신욕을해도 좋고 5~10분씩 들락날락해도 무방하되, 집에서 반신욕을 할 때는 목욕탕의 바깥 공기가 차가운 것은 좋지 않다. 급격한 온도의 변화는 요통에 특히 좋지 않다. 그리고 목욕탕 안에서는 부력으로 몸이 가벼워지므로 자칫 몸을 함부로 놀리면 허리 병을 덧나게 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목욕탕 안에서의 자세는 통상의 반신욕 자세와는 달리 등을 구부리고 양 무릎을 안은 자 세가 가장 좋다. 목욕탕에서 나올 때도 부력이 작용하는 목욕탕 안에서처럼 몸을 가볍게 놀리면 위험하다. 목욕탕에서 나오면 몸이 식지 않게끔 따뜻한 파자마 등으로 갈아입고 누워있는게 좋다.
6) 냉증 여성은 반드시 반신욕을!
냉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남성보다 여성 쪽이 압도적으로 많다. 여성은 몸의 구조상 자궁과
난소 등이 들어있는 골반 안에 피를 많이 보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손발 끝의 말초혈관으로 보내야 할 혈액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현상을 빚는다. 스트레스에 의해 교감신경이 흥분해서 말초 모세혈관에서의 순환을 방해하는 것도 원인의 하나이다. 냉증에 시달리는 여성이 안심하고 잠드는 날은 복더위 때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한여름에도 양말을 신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호소하는 냉증 여성도 흔하다. 몸이 차갑다 보니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해야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기 쉽지만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실제로 36.5~37℃의 체온보다 5℃ 이상 뜨거운 열탕에 들어가면 교감신경이 자극받아 혈관은 오므라들고, 열을 막는 방호벽이 생겨서 몸의 내부는 덥혀지지 않는 역효과가 나타난다는 이야기는 앞에서도 설명한 바 있다. 방법은 37~39℃의 뜨뜻한 목욕탕 물에 명치 아래만 담그고 냉증인 사람일수록 오래 있는 게 좋다. 기본 시간이 20분이므로 30분 이상 40분까지 있는 게 효과적이다. 만약 41~42℃의 뜨거운 물에 준비 없이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급상승하여 건강에 해롭다. 이때의 혈압상승은 주로 교감신경의 긴장에서 오는데 때로는 혈압이 20~30mmHg나 오르는 수가 있다. 목욕 전, 목욕 중, 목욕 후의 혈압이 평균치를 유지하는 게 건강을 유지하고 더 좋게 하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냉증일수록 반신욕으로 몸을 덥혀야 냉기를 없앨 수 있다.
7) 치질은 항문의 피 흐름을 좋게 해야 낫는다
치질은 거의 90%가 수치질이다. 수치질은 항문 밖으로 콩이나 엄지손가락만 한 것이 한두 개 또는 서너 개가 두드러져 나오는 치질을 말한다. 항문 속에 나는 치질은 암치질이다. 수치질은 직장의 아래쪽에서 항문으로 이어지는 점막 밑을 지나는 정맥이 사마귀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인데 배변작용에 의해 함께 항문 밖으로 밀려나오게 된다. 수치질은 사춘기 무렵에 시작돼서 40~50세경에는 많은 사람이 겪게 된다. 개중에는 출혈이 나기도 하고 두드러져 나온 부위에 궤양이 생기게 되어 배변 때 몹시 아프고, 더러는 걷기조차 힘든 시달림을 받게 된다.
수치질은 두 발로 서서 걷는 인간의 숙명인 질환이다. 네 발 짐승은 치질이 없다. 배변 후에 종이로 닦아야 하는 것도 두 발로 서서 걷는 인간만이 겪는 수고스러움이다. 수치질이 배변할 때마다 항문 밖으로 밀려나왔다가 들어가는 사이 세균에 감염되어 크게 부어오르고 격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범인은 정맥을 가로막는 혈전이다. 그러므로 피 흐름의 장애물인 혈전이없어지든가 혈관의 우회로가 생겨 막힌 정맥의 피를 다른 경로로 흘려주면 된다. 그렇게 하자면 외과수술 외의 방법으로는 항문 주변을 깨끗하고, 따뜻하게 해서 피 흐름을 좋게 해 주면 되는 것이다. 결론은 반신욕이다. 옛날부터 치질에는 엉덩이를 더운물에 잠기게 하는 좌욕이 응급조치로 통용되어 왔는데, 반신욕이 좌욕보다 더 나은 것으로 체험상 알려지게 되었다. 수 치질의 통증을 누그러뜨리고 부어오른 것을 다스리며 항문을 깨끗이 하기 위해 하루에 몇 번이 라도 반신욕을 하는 게 좋다.
배변 후에는 물론 뒷물로 항문을 씻은 다음 목욕탕에 들어가야 하지만 반신욕은 오래 앉아 있어도 달아오르는 일도 없을 뿐더러 항문 주변을 충분히 덥혀서피 흐름이 좋아지면 수치질의 닦달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반신욕은 심장에 부담도 적으므로 혈압 걱정도 없다. 반신욕을 한 뒤에는 치질용 연고를 바 르든지 진통용 좌약을 삽입해도 좋다. 아무튼 치질 치료의 지름길은 반신욕이므로 가능하면 하 루에 두서너 번 하는 게 좋다. 그리고 항문 주위를 언제나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배변 후에는 휴지를 사용한 다음 남자도 비데를 사용하면 좋다. 단지 \'항문 주변 농양\'이라고 하여 항문 가장자리에 작은 구멍이 생겨서 고름이 새어 나오는 치루 초기에는 그 부위가 곪기 때문에 반신 욕은 하지 않는 편이 낫다.
8) 감기를 예방하고 낫게 하는 반신욕
많은 사람들이 \'감기 걸렸을 때 목욕을 하면 해롭다\', \'낫지 않고 오래 간다\'고 알고 있다.
방법을 잘 모르면 그 말이 맞다. 그러나 옛날에는 반신욕이라는 목욕 방법도 몰랐고, 더구나 그 효용은 알려져 있지 않았기
이런 사람은 약간의 어깨결림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신경과민이 되어 정신적인 안정을 흐트리게 되므로 울혈을 촉진시키는 악순환을 자초하게 된다.
5) 요통 환자의 반신욕법
한마디로 요통이라고 하지만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요통도 있다. 요통의 원인은 노화로 일어나는 척추의 이상 외에도 내장에 원인이 있는 경우와 평소의 잘못된 자세, 비만 등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있다.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같은 작업을 계속한다거나 엎드려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책을 읽는 습관은 척추관절과 근육에 지속적인 부담을 줌으로써 허리 통증을 느끼게 된다.
원인이야 어디에 있던 요통은 쉽사리 낫지 않는다. 병원에서 물리요법을 받는 게 첫째 치료 방법이지만 반신욕에 의해서도 통증을 완화시키고 치료를 도울 수 있다. 20분 이상 반신욕을해도 좋고 5~10분씩 들락날락해도 무방하되, 집에서 반신욕을 할 때는 목욕탕의 바깥 공기가 차가운 것은 좋지 않다. 급격한 온도의 변화는 요통에 특히 좋지 않다. 그리고 목욕탕 안에서는 부력으로 몸이 가벼워지므로 자칫 몸을 함부로 놀리면 허리 병을 덧나게 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목욕탕 안에서의 자세는 통상의 반신욕 자세와는 달리 등을 구부리고 양 무릎을 안은 자 세가 가장 좋다. 목욕탕에서 나올 때도 부력이 작용하는 목욕탕 안에서처럼 몸을 가볍게 놀리면 위험하다. 목욕탕에서 나오면 몸이 식지 않게끔 따뜻한 파자마 등으로 갈아입고 누워있는게 좋다.
6) 냉증 여성은 반드시 반신욕을!
냉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남성보다 여성 쪽이 압도적으로 많다. 여성은 몸의 구조상 자궁과
난소 등이 들어있는 골반 안에 피를 많이 보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손발 끝의 말초혈관으로 보내야 할 혈액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현상을 빚는다. 스트레스에 의해 교감신경이 흥분해서 말초 모세혈관에서의 순환을 방해하는 것도 원인의 하나이다. 냉증에 시달리는 여성이 안심하고 잠드는 날은 복더위 때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한여름에도 양말을 신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호소하는 냉증 여성도 흔하다. 몸이 차갑다 보니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해야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기 쉽지만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실제로 36.5~37℃의 체온보다 5℃ 이상 뜨거운 열탕에 들어가면 교감신경이 자극받아 혈관은 오므라들고, 열을 막는 방호벽이 생겨서 몸의 내부는 덥혀지지 않는 역효과가 나타난다는 이야기는 앞에서도 설명한 바 있다. 방법은 37~39℃의 뜨뜻한 목욕탕 물에 명치 아래만 담그고 냉증인 사람일수록 오래 있는 게 좋다. 기본 시간이 20분이므로 30분 이상 40분까지 있는 게 효과적이다. 만약 41~42℃의 뜨거운 물에 준비 없이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급상승하여 건강에 해롭다. 이때의 혈압상승은 주로 교감신경의 긴장에서 오는데 때로는 혈압이 20~30mmHg나 오르는 수가 있다. 목욕 전, 목욕 중, 목욕 후의 혈압이 평균치를 유지하는 게 건강을 유지하고 더 좋게 하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냉증일수록 반신욕으로 몸을 덥혀야 냉기를 없앨 수 있다.
7) 치질은 항문의 피 흐름을 좋게 해야 낫는다
치질은 거의 90%가 수치질이다. 수치질은 항문 밖으로 콩이나 엄지손가락만 한 것이 한두 개 또는 서너 개가 두드러져 나오는 치질을 말한다. 항문 속에 나는 치질은 암치질이다. 수치질은 직장의 아래쪽에서 항문으로 이어지는 점막 밑을 지나는 정맥이 사마귀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인데 배변작용에 의해 함께 항문 밖으로 밀려나오게 된다. 수치질은 사춘기 무렵에 시작돼서 40~50세경에는 많은 사람이 겪게 된다. 개중에는 출혈이 나기도 하고 두드러져 나온 부위에 궤양이 생기게 되어 배변 때 몹시 아프고, 더러는 걷기조차 힘든 시달림을 받게 된다.
수치질은 두 발로 서서 걷는 인간의 숙명인 질환이다. 네 발 짐승은 치질이 없다. 배변 후에 종이로 닦아야 하는 것도 두 발로 서서 걷는 인간만이 겪는 수고스러움이다. 수치질이 배변할 때마다 항문 밖으로 밀려나왔다가 들어가는 사이 세균에 감염되어 크게 부어오르고 격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범인은 정맥을 가로막는 혈전이다. 그러므로 피 흐름의 장애물인 혈전이없어지든가 혈관의 우회로가 생겨 막힌 정맥의 피를 다른 경로로 흘려주면 된다. 그렇게 하자면 외과수술 외의 방법으로는 항문 주변을 깨끗하고, 따뜻하게 해서 피 흐름을 좋게 해 주면 되는 것이다. 결론은 반신욕이다. 옛날부터 치질에는 엉덩이를 더운물에 잠기게 하는 좌욕이 응급조치로 통용되어 왔는데, 반신욕이 좌욕보다 더 나은 것으로 체험상 알려지게 되었다. 수 치질의 통증을 누그러뜨리고 부어오른 것을 다스리며 항문을 깨끗이 하기 위해 하루에 몇 번이 라도 반신욕을 하는 게 좋다.
배변 후에는 물론 뒷물로 항문을 씻은 다음 목욕탕에 들어가야 하지만 반신욕은 오래 앉아 있어도 달아오르는 일도 없을 뿐더러 항문 주변을 충분히 덥혀서피 흐름이 좋아지면 수치질의 닦달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반신욕은 심장에 부담도 적으므로 혈압 걱정도 없다. 반신욕을 한 뒤에는 치질용 연고를 바 르든지 진통용 좌약을 삽입해도 좋다. 아무튼 치질 치료의 지름길은 반신욕이므로 가능하면 하 루에 두서너 번 하는 게 좋다. 그리고 항문 주위를 언제나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배변 후에는 휴지를 사용한 다음 남자도 비데를 사용하면 좋다. 단지 \'항문 주변 농양\'이라고 하여 항문 가장자리에 작은 구멍이 생겨서 고름이 새어 나오는 치루 초기에는 그 부위가 곪기 때문에 반신 욕은 하지 않는 편이 낫다.
8) 감기를 예방하고 낫게 하는 반신욕
많은 사람들이 \'감기 걸렸을 때 목욕을 하면 해롭다\', \'낫지 않고 오래 간다\'고 알고 있다.
방법을 잘 모르면 그 말이 맞다. 그러나 옛날에는 반신욕이라는 목욕 방법도 몰랐고, 더구나 그 효용은 알려져 있지 않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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