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데카르트
Ⅱ.칸트
Ⅲ.헤겔
Ⅳ.훗설
Ⅴ.비트겐슈타인
참고문헌
Ⅱ.칸트
Ⅲ.헤겔
Ⅳ.훗설
Ⅴ.비트겐슈타인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적으로 표현하자면, 그 자체로 수학적 다 양체(Mannigfaltigkeit)가 된다.”
훗설은 자연이 수학화 됨으로서 그 자연의 의미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철학이 몰락하였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리고 자연의 수학화는 끊임 없는 회의주의의 연속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자연 과학의 근본 가설을 검증하는 성격’에서 “앞에서 논의한 우리의소견 - 이것 이 물론 갈릴레이의 동기 부여와 이 동기 부여로부터 발생하는 물리학의 이념과 과제 를 단순히 해명하는 문제를 넘어선다- 에 따르면, 갈릴레이의 이념은 하나의 가설이 며, 더욱이 극도로 주목할 만한 종류의 가설이다. 수백 년간에 걸쳐 실제로 이것을 검 증하였던 자연과학도 그에 필적하는 주목할 만한 종류의 검증(Bewahrung)이다. 그 것이 주목할 만한 이유는 가설은 검증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리고 언제나 가설로남아 있기 때문이다. [가설]을 검증(가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검증)하는 것 은 검증들의 무한한 경과이다. 무한한 가설이고자 하며 무한히 검증되어야 하는 것이 자연 과학의 고유한 본질이며, 아프리오리한 자연 과학의 존재방식이다.”
이제 훗설은 16절 ‘객관주의적 합리주의라는 근대이념을 근원적으로 건설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것을 파괴하는 선험적 동기를 근원적으로 건설한 데카르트’라는 제하 에서 데카르트 자신이 그 원리들을 세웠으나 그가 세웠던 그 원리들에 이미 그 원리 를 파괴시킬 수 있는 다른 원리들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제 근대 철학 운동의 통일적 의미를 해명하는 작업을 실제로 착수해보자, 그러 면 이 해명 작업 내부에서 새로운 심리학의 발전에 부여되었던 특별한 역할이 즉시 뚜렷하게 드러날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우리는 근대철학 전체를 근원적으로 건 설한 천재인 데카르트로 되돌아가야만 한다. 갈릴레이가 새로운 자연 과학의 근원적건설을 수행한 다음 곧이어 ‘보편철학’이라는 새로운 이념 즉 수학적이고 -우리가 보 다 적절하게 말할 수 있다면 - 물리학주의적 합리주의의 의미를 지닌 ‘보편학’으로서 의 철학을 구상하였고, 즉시 체계적으로 구상하였던 것은 바로 데카르트였다. 또한 이 철학은 곧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중략)········보편성이라는 새로운 이념은 라이프니츠에 있어 (보편학으로서) 최초이지만 상대적으로 성숙된 모습을 띠 고 나타났고, 결정된 다양체들의 수학으로서 보다 성숙된 형태로서 지금도 여전히 활 발하게 탐구중이다.····(중략)······ 즉 이 합리주의를 곧바로 영원한 진리(aeterna veritas)로 정초하고자 하였던 사상들이야말로 명백하게 드러내보면, 그 합리주의의 근본을 완전히 뿌리째 파헤치는 깊이 은폐된 의미를 그들 자체 속에 지니고있다.”
훗설은 17절에서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ego cogitoo)로 되돌아감. 데 카르트적 판단중지(Epoche)의 의미해석’이라는 제하에서 데카르트의 주장을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있다.
“데카르트가 수행하였던 최초의 두 과정, 즉 나는 생각한다(ego cogitoo)로 향한 과정과 그때그때의 사유 작용(cogitationes), 즉 자아(ego)로 향한 과정을 그것의 일반 적 구조들을 뚜렷히 드러내주는 조망 아래 고찰해보자, 따라서 우리의 주제는 철학의 초보자들이 즐겨 선호하는 그러한 시험문제일 것이다. 사실 이 최초의 성찰 속에는 그가 이미 수중에 넣었던 위대한 발견을 다시 놓쳐 버릴 정도로 어려워서, 데카르트 조차 모두 구명할 수는 없었던 심오한 문제가 있다·······(중략)·······데카르트에 따 르면 철학적 인식은 철대적으로 정초된 인식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명증성에서 생각 할 수 있는 모든 의심을 배제한 직접적인 필증적 인식의 토대에 근거해야만 하기 때 문이다. ·······(중략)·······이러한 상황에서 데카르트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철학자가 되려는 모든 사람이 철저한 종류의 회의적 판단중지와 더불어 시작하는 것은 불가피 하다.
이 판단중지는 이제까지 그가 지닌 모든 확신 전체를 문제시하고, 그러한 확신 에 관한 어떠한 판단을 사용하는 것도 미리 막으며, 그 타당성이나 부당성에 대한 어 떠한 태도결정도 금지하는것이다. ·······(중략)·······사실 이러한 ‘데카르트적 판단 중지’야 말로 전대미문의 철저주의(Radikalismus)라는 성격을 띤다. 왜냐하면 이 판 단 중지는 명백하게 이제까지의 모든 학문-여기에는 심지어 필증적 명증성을 요구하 는 수학조차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의 타당성뿐만 아니라, 더욱이 학문 이전의 (vorwissenschaftlich) 그리고 학문 이외의(ausser-) 생활 세계 - 따라서 항상 아무런 문제도 없는 자명한 사실로 미리 주어져 있는 감각적 경험의 세계와 이 감각적 경험 으로부터 양분을 얻는 모든 사고 생활 즉 비학문적 사고생활과 결국에는 학문적 사고 생활의 세계도 포함하는 생활 세계-의 타당성도 포괄하고있다.”
“판단중지를 수행하는 자아(Ich)인 나는 판단중지의 대상적 영역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오히려 내가 판단중지를 철저하고도 보편적으로 수행한다면 원리적으로 그 영역에서 배제되어 있다. 자아는 판단중지의 수행자로서 필수불가결하다. 바로 이 점에서 나는 가능한 모든 회의를 절대적으로 배제하는, 내가 추구하였던 필증적 토대 를 발견한다. ·······(중략)·······어쨌든 나는 의심하고 있는 자로서 즉 모든 것을 부정 하고 있는자로서 존재할 것이라는 사실은 절대적으로 명증적이다. 보편적 회의는 스 스로를 폐기한다. 따라서 보편적 판단중지를 수행하는 동안 ‘나는 존재한다’라는 절대적으로 필증적인 명증성은 나의 재량권에 맡겨져 있다. ”훗설은 판단중지를 통하여서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의 의미를 해석하고있다. 그것은 생각하는 자기 자신을 부정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통하여서 그 생각하고 있는 자신의 자아를 부정할 수 없고 바로 그 부정할 수 없는 자아의 판단 중지를 통하여서 모든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선험적으로 드러나는 현상을 바로 그 세계를 바라보게된다고 하는 것이다.
훗설은 18절 ‘데카르트의 잘못된 자기 해석: 판단중지를 통해
훗설은 자연이 수학화 됨으로서 그 자연의 의미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철학이 몰락하였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리고 자연의 수학화는 끊임 없는 회의주의의 연속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자연 과학의 근본 가설을 검증하는 성격’에서 “앞에서 논의한 우리의소견 - 이것 이 물론 갈릴레이의 동기 부여와 이 동기 부여로부터 발생하는 물리학의 이념과 과제 를 단순히 해명하는 문제를 넘어선다- 에 따르면, 갈릴레이의 이념은 하나의 가설이 며, 더욱이 극도로 주목할 만한 종류의 가설이다. 수백 년간에 걸쳐 실제로 이것을 검 증하였던 자연과학도 그에 필적하는 주목할 만한 종류의 검증(Bewahrung)이다. 그 것이 주목할 만한 이유는 가설은 검증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리고 언제나 가설로남아 있기 때문이다. [가설]을 검증(가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검증)하는 것 은 검증들의 무한한 경과이다. 무한한 가설이고자 하며 무한히 검증되어야 하는 것이 자연 과학의 고유한 본질이며, 아프리오리한 자연 과학의 존재방식이다.”
이제 훗설은 16절 ‘객관주의적 합리주의라는 근대이념을 근원적으로 건설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것을 파괴하는 선험적 동기를 근원적으로 건설한 데카르트’라는 제하 에서 데카르트 자신이 그 원리들을 세웠으나 그가 세웠던 그 원리들에 이미 그 원리 를 파괴시킬 수 있는 다른 원리들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제 근대 철학 운동의 통일적 의미를 해명하는 작업을 실제로 착수해보자, 그러 면 이 해명 작업 내부에서 새로운 심리학의 발전에 부여되었던 특별한 역할이 즉시 뚜렷하게 드러날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우리는 근대철학 전체를 근원적으로 건 설한 천재인 데카르트로 되돌아가야만 한다. 갈릴레이가 새로운 자연 과학의 근원적건설을 수행한 다음 곧이어 ‘보편철학’이라는 새로운 이념 즉 수학적이고 -우리가 보 다 적절하게 말할 수 있다면 - 물리학주의적 합리주의의 의미를 지닌 ‘보편학’으로서 의 철학을 구상하였고, 즉시 체계적으로 구상하였던 것은 바로 데카르트였다. 또한 이 철학은 곧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중략)········보편성이라는 새로운 이념은 라이프니츠에 있어 (보편학으로서) 최초이지만 상대적으로 성숙된 모습을 띠 고 나타났고, 결정된 다양체들의 수학으로서 보다 성숙된 형태로서 지금도 여전히 활 발하게 탐구중이다.····(중략)······ 즉 이 합리주의를 곧바로 영원한 진리(aeterna veritas)로 정초하고자 하였던 사상들이야말로 명백하게 드러내보면, 그 합리주의의 근본을 완전히 뿌리째 파헤치는 깊이 은폐된 의미를 그들 자체 속에 지니고있다.”
훗설은 17절에서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ego cogitoo)로 되돌아감. 데 카르트적 판단중지(Epoche)의 의미해석’이라는 제하에서 데카르트의 주장을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있다.
“데카르트가 수행하였던 최초의 두 과정, 즉 나는 생각한다(ego cogitoo)로 향한 과정과 그때그때의 사유 작용(cogitationes), 즉 자아(ego)로 향한 과정을 그것의 일반 적 구조들을 뚜렷히 드러내주는 조망 아래 고찰해보자, 따라서 우리의 주제는 철학의 초보자들이 즐겨 선호하는 그러한 시험문제일 것이다. 사실 이 최초의 성찰 속에는 그가 이미 수중에 넣었던 위대한 발견을 다시 놓쳐 버릴 정도로 어려워서, 데카르트 조차 모두 구명할 수는 없었던 심오한 문제가 있다·······(중략)·······데카르트에 따 르면 철학적 인식은 철대적으로 정초된 인식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명증성에서 생각 할 수 있는 모든 의심을 배제한 직접적인 필증적 인식의 토대에 근거해야만 하기 때 문이다. ·······(중략)·······이러한 상황에서 데카르트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철학자가 되려는 모든 사람이 철저한 종류의 회의적 판단중지와 더불어 시작하는 것은 불가피 하다.
이 판단중지는 이제까지 그가 지닌 모든 확신 전체를 문제시하고, 그러한 확신 에 관한 어떠한 판단을 사용하는 것도 미리 막으며, 그 타당성이나 부당성에 대한 어 떠한 태도결정도 금지하는것이다. ·······(중략)·······사실 이러한 ‘데카르트적 판단 중지’야 말로 전대미문의 철저주의(Radikalismus)라는 성격을 띤다. 왜냐하면 이 판 단 중지는 명백하게 이제까지의 모든 학문-여기에는 심지어 필증적 명증성을 요구하 는 수학조차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의 타당성뿐만 아니라, 더욱이 학문 이전의 (vorwissenschaftlich) 그리고 학문 이외의(ausser-) 생활 세계 - 따라서 항상 아무런 문제도 없는 자명한 사실로 미리 주어져 있는 감각적 경험의 세계와 이 감각적 경험 으로부터 양분을 얻는 모든 사고 생활 즉 비학문적 사고생활과 결국에는 학문적 사고 생활의 세계도 포함하는 생활 세계-의 타당성도 포괄하고있다.”
“판단중지를 수행하는 자아(Ich)인 나는 판단중지의 대상적 영역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오히려 내가 판단중지를 철저하고도 보편적으로 수행한다면 원리적으로 그 영역에서 배제되어 있다. 자아는 판단중지의 수행자로서 필수불가결하다. 바로 이 점에서 나는 가능한 모든 회의를 절대적으로 배제하는, 내가 추구하였던 필증적 토대 를 발견한다. ·······(중략)·······어쨌든 나는 의심하고 있는 자로서 즉 모든 것을 부정 하고 있는자로서 존재할 것이라는 사실은 절대적으로 명증적이다. 보편적 회의는 스 스로를 폐기한다. 따라서 보편적 판단중지를 수행하는 동안 ‘나는 존재한다’라는 절대적으로 필증적인 명증성은 나의 재량권에 맡겨져 있다. ”훗설은 판단중지를 통하여서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의 의미를 해석하고있다. 그것은 생각하는 자기 자신을 부정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통하여서 그 생각하고 있는 자신의 자아를 부정할 수 없고 바로 그 부정할 수 없는 자아의 판단 중지를 통하여서 모든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선험적으로 드러나는 현상을 바로 그 세계를 바라보게된다고 하는 것이다.
훗설은 18절 ‘데카르트의 잘못된 자기 해석: 판단중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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