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방언교육을 통한 국어의 이해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우리 방언교육을 통한 국어의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방언 교육의 필요성

본론
방언과 표준어의 개념
1.방언의 개념
2. 표준어 개념

경상도 방언
1.경상도 방언 어법적 특징
2.경상도방언의 표현적 특징

결론
우리방언을 통한 우리말 알기

본문내용

니다, 옆집소가 말입니다.
인자,그양 있을 수 없응께, 인자 아픈 척하고, 인자 지탓인가 카능기라.
모른다카다가 아인나, 주인이 아인나, 내가 햇다캤다 아이가 ?
아이가 (수사의문문 : 성조의 변동 - 이중부정문) : 밥 무웃다 아이가
3. 관용적 어구
(1) 단디 ~ 하다 (= do동사 + completely)
표준어로 \"확실히\", \"분명히\", \"단단히\"란 뜻.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상투적인 배려의 표시
예)
- 이번 시험은 단디 봐라.
- 추운데 옷 단디 입고 나가라.
- 미꾸자꾸 단디 메고 학교 잘 다녀와 : 주로 노인분들이 애용
※ 동의어 :학시리, 츨즈히, 메메 [me~e me~e]
(2) 만다 그라노? 만다꼬? (= What\"s up? / What\"s going on?)
\"왜그래?\" , \"그럴 필요가 있을까?\", \"쓸데없는 짓 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음.
화들짝 놀란척, 걱정하는 척하며 안면을 약간 찌그리거나 목소리를 질질 끌면 걱정의 강도가 더욱 깊어진다. \"만다꼬\" 뒤에(!) 표가 붙으면 \"다 부질없다\"라는 등 극단적 해석도 가능.
예1)
A: 그 머스마가 니 마음에 안등다 그 카드나? 계속 꼬시보지?
B: 만다꼬. (옅은 한숨)
통상적으로 \"만다꼬\"는 부가의문문의 기능을 담당하여 시비조로 들릴 수 있으나, 때에 따라 연인사이에서 예술로 승화되는 모습도 목격된다.
예2)
A: 가스나야 일로 쫌 와봐라.
B: 으은 ~ 다. 와이카노. 만다꼬 이라노 ~~♡
※ 동의어 : 갠히 그란다. 와 이카노 ~~♡, 어데 ~~?
(3) 고마 쌔리, 마! (= shut the fuck up / Right away)
직설적이고 파괴본능을 감추며 살아가는 영남인의 인생관을 대변. 호전적이되 그 이면에는 여린 속살로 버팅기는 인간일수록 자주 애용.
예) 하! 칫나? 고마 구석에 쎄리 공가가 마, 칵~~마!
하! 이거 바라바라바라, 와 째리나?
이기이기이기 하! ....그냥 도망가면 된다.
※ 동의어 : 학! 쎄리 마!
(4) 문디 (= dumb ass)
1,4 후퇴의 역사적 아픔에서 비롯되어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생성된 문둥병 환자에 대한 속어. 그 후로 용어사용에 관한 논의가 계속되다가 인기스타 강호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망을 타게 된 불멸의 역작.
현재는 동질환의 발병률이 상당히 낮은 관계로 가벼운 구박을 표현하는 용어로 발전.
\"문디\" 는 친구간, 가족간 회화시 사용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고, 연인사이에 통용되도 상스러움이 없다고 인식됨. 어
예)
문디 자슥아, 와 인자 연락하노? (애칭적용법)
뭉디 콧구멍이 王자다! (접속어용법)
생긴거는 문디 같아도, 아는 착하드라. (간접적 애교용법)
문디 꼭 지같은 생각만 하제. (3인칭 지칭)
※ 동의어 : 등씬
(5)우야꼬 (= What can I do ? / Oh my God !)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거나, 말못할 사정으로 신체적 고통을 이겨내는 이에게 본인의 동정심과 걱정을 전달할 수 있는 단어
\"우야꼬\"는 표준어로는 \"어찌할까\", 혹은 \"이걸, 어쩌나\"와 같은 용법으로 사용되며 이미 매스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친숙한 지역사회의 용어.
예)
우야꼬, 내가 잘몬했데이 (감탄사적용법)
많이 아프나? 우야꼬~~(고통분담의 용법)
* 변형 :시상에, 아이구야, 바라바라
(6)짧은 표현
가리늑가 : 뒤늦게 (가리늑가 와가꼬 머 돌라카노)
깨깍시리 : 새삼스레 (깨깍시리 밥 돌라카지 마라)
껄떡이다 : 너무 껄떡거리지 마라
너얼찌다 : 떨어지다 (야 널찔라 단디해라)
맥지로(백지로) : 공연히, 맥지로 그걸 해가아꼬
삐대다 : 사람이 삐대야(거처하다) 뜨시지, 논 삐대지 말라
비미이 : 어련히 (아가 비미이 알아서 하겠나)
짜다라 : 아주 많이 (짜다라 할 일이 없다)
천지 삐까리 : 아주 많다 (천지 삐까리다)
치대다 : 빨래를 할 때 문지르다, 사람의 몸에 귀찮게 엉겨붙다
패내끼 : 재빨리
해나 : 혹시나
(7)특징적 단어
. 추비/추부, 더비/더부, 새비, 고방, 자부름, 따뱅이/따바리, 가분데, 이부지, 찌부러진다(순경음 에 소급될 수 있는 것)
. 야시/여수, 가시개, 가실, 저실, 마실, 끄시름, 부석, 끄실다(반치음에 소급될 수 있는 것)
. 가분다리(진드기), 비리(진드기) 삐비(삘기), 능가/능까(벼랑), 짠지, 지렁, 심장구/멍장구/싱거무(멍)
입수구리/입수부리/입소리, 그릉지, 멀꺼딩이, 깨네기/개냉이/애앵구
. 갈
  • 가격1,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8.08.10
  • 저작시기2008.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574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