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탈산업사회"를 예견한 다니엘벨
• 2.다니엘벨이 보는 역사발전단계
• 3.다니엘벨이 말하는 정보와 지식
• 4."탈산업사회"속에서의 지식인의 역할
• 5."탈산업사회"특징과 모습
• 6."탈산업사회"속에서의 개인
• 2.다니엘벨이 보는 역사발전단계
• 3.다니엘벨이 말하는 정보와 지식
• 4."탈산업사회"속에서의 지식인의 역할
• 5."탈산업사회"특징과 모습
• 6."탈산업사회"속에서의 개인
본문내용
, 시장조사, 여론조사, 선거자료 등이 이에 포함될 것이다.
다니엘 벨이 말하는 지식이라는 개념은 \'사실이나 아이디어의 논리적인 진술(statement)\'이다. 지식에는 논리정연한 판단이나 실험결과가 포함되며 통신매체를 통하여 체계적인 형태로 다른사람에게 전달된다. 따라서 지식은 뉴스나 오락과는 구별되며 새로운 학문이나 연구결과 그리고 결과물에 대한 교과서, 수업, 도서관이나 공문서 보관소의 자료등이 포함될 것이다.
지식은 이론적 테크놀로지이다. 이는 산업발전의 기초원동력이며 과학지식이 포함되면 사회혁신의 원천이다. 탈산업사회에서의 정보와 지식은 과학의 발전과 새로운 기술의 결합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 증가는 뉴스, 오락, 실용적지식에 대한 수요의 증가가 빚어낸 결과이며 과학지식의 증가는 당연한 현상이다.
지식은 저술이나 연구에 소요되는 시간이라는 형태로 혹은 통신과 교육매체에 의한 금전적 보수라는 형태로 그 대가가 치루어진다. 지식은 사회간접자본의 일부를 형성하며 지식이 발명이나 사회설계를 통하여 자원의 변형에 적용되는 어떠한 체계적 형태로 될 때 노동과는 달리 가치의 원천이 된다.
정보는 모든 경제적 거래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정보에 관한 아무런 경제이론을 갖고 있지 못하다. 여기에 경제이론가가 제기한 정보와 재화의 특성상의 몇가지 문제를 제기한다.
가격 및 시장경제에 있어서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정보는 자원의 효율성 내지는 자원의 최상의 이용 상태를 만드는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은 자신의 재화나 서비스에 관하여 \'최선\'의 가격을 확보할 수가 있다. 그러나 시장이 확대되고 수송 및 통신에 의하여 거리가 축소됨으로써-이것은 또한 경쟁영역을 확대하게 된다-효율성을 위해서는 현재 취해야 할 정보의 양이 점점 증가하게 된다. 지식뿐만 아니라, 정치적 결정이나 새로운 기술은 급속하게 가격을 변동시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보라는 용어가 고전 경제학이나 공업화 사회에서 이해된다면 \'정보는 상품이 아니다\'.
빵이나 자동차와 같은 공업상품은 셀 수 있는 단위로써 생산, 판매, 소비되고 사용된다. 사람들은 판매자로 부터 상품을 구입하여 그것을 물리적으로 소유할 수 있다. 그러나 정보나 지식은 설령 그것이 판매되어도 생산자의 손에 남아있게 된다. 그리고 일단 만들어지면 그 본성에 의하여 누구나 입수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정보나 지식은 \'집합재\'라고 할 수 있다.
애로우(Arrow)의 정보의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그 첫째는 정보는 사용한다고 해서 소비되어 지는 것이 아니며 둘째는 정보를 소유 이전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4. 탈산업사회의 지식인 -신계급
지식인에는 크게 세가지 상이 존재한다. 학문의 수호자로서 신성한 것과 관계된 지식인, 전문인으로서의 지식인, 비판가나 이데올로기로서의 지식인이 그것이다. 놀랄만한 사실은 전문인으로서의 지식인이 급격하게 팽창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탈산업사회의 산물이다. 지식인계급 가운데 전문가들이 가장 큰 무리를 이루고 있다. 과학자, 경제학자, 관리자 교육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1945년 이후부터 후기산업사회에서 지식분야(교육,보건,연구,공학과 행정)에 종사하는 전문가와 기술자계층이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과학문헌의 발달은 이러한 사실을 입증한다. 1985년을 기준으로 과학자나 공학기사직 종사자는 전체인구의 4~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보의 폭발이 계속된다면 컴퓨터에 의한 자동화된 정보시스템 더욱 크게 확장되어 더많은 종사자들을 낳을 것이다.
그렇다면 탈산업사회의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다니엘벨은 지식인을 후기산업사회에서 기술적능력과 교육을 갖춘 신계급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기본적으로 비판의 속성을 갖는다.
자본주의에서 재산과 상속이 자본주의 체계를 유지하는 기반이라면 탈산업사회에서는 기술적 능력과 교육이 지위, 권력, 권위, 영향력, 보수를 획득하는 기반이다. 기술적능력과 교육을 통해 재생산의 기반을 가진 지식인 집단은 능력주의 (능력에 따라 승진)라는 자체 이데올로기도 가짐으로써 하나의 계급으로 성장가능하다.
오늘날 지식인계층의 직업별 기능별 분류로 본다면 대략 6개의 집단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지식인과 지식창조자 이다. 이들은 지식의 창출과 평가, 그리고 연구수준에서의 지식전달 및 응용에 관계하는 사람들로, 자연과학자 및 인문과학자 , 수학자 및 경제학자, 이론물리학자, 그리고 법학자등이 속한다.
둘
다니엘 벨이 말하는 지식이라는 개념은 \'사실이나 아이디어의 논리적인 진술(statement)\'이다. 지식에는 논리정연한 판단이나 실험결과가 포함되며 통신매체를 통하여 체계적인 형태로 다른사람에게 전달된다. 따라서 지식은 뉴스나 오락과는 구별되며 새로운 학문이나 연구결과 그리고 결과물에 대한 교과서, 수업, 도서관이나 공문서 보관소의 자료등이 포함될 것이다.
지식은 이론적 테크놀로지이다. 이는 산업발전의 기초원동력이며 과학지식이 포함되면 사회혁신의 원천이다. 탈산업사회에서의 정보와 지식은 과학의 발전과 새로운 기술의 결합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 증가는 뉴스, 오락, 실용적지식에 대한 수요의 증가가 빚어낸 결과이며 과학지식의 증가는 당연한 현상이다.
지식은 저술이나 연구에 소요되는 시간이라는 형태로 혹은 통신과 교육매체에 의한 금전적 보수라는 형태로 그 대가가 치루어진다. 지식은 사회간접자본의 일부를 형성하며 지식이 발명이나 사회설계를 통하여 자원의 변형에 적용되는 어떠한 체계적 형태로 될 때 노동과는 달리 가치의 원천이 된다.
정보는 모든 경제적 거래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정보에 관한 아무런 경제이론을 갖고 있지 못하다. 여기에 경제이론가가 제기한 정보와 재화의 특성상의 몇가지 문제를 제기한다.
가격 및 시장경제에 있어서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정보는 자원의 효율성 내지는 자원의 최상의 이용 상태를 만드는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은 자신의 재화나 서비스에 관하여 \'최선\'의 가격을 확보할 수가 있다. 그러나 시장이 확대되고 수송 및 통신에 의하여 거리가 축소됨으로써-이것은 또한 경쟁영역을 확대하게 된다-효율성을 위해서는 현재 취해야 할 정보의 양이 점점 증가하게 된다. 지식뿐만 아니라, 정치적 결정이나 새로운 기술은 급속하게 가격을 변동시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보라는 용어가 고전 경제학이나 공업화 사회에서 이해된다면 \'정보는 상품이 아니다\'.
빵이나 자동차와 같은 공업상품은 셀 수 있는 단위로써 생산, 판매, 소비되고 사용된다. 사람들은 판매자로 부터 상품을 구입하여 그것을 물리적으로 소유할 수 있다. 그러나 정보나 지식은 설령 그것이 판매되어도 생산자의 손에 남아있게 된다. 그리고 일단 만들어지면 그 본성에 의하여 누구나 입수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정보나 지식은 \'집합재\'라고 할 수 있다.
애로우(Arrow)의 정보의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그 첫째는 정보는 사용한다고 해서 소비되어 지는 것이 아니며 둘째는 정보를 소유 이전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4. 탈산업사회의 지식인 -신계급
지식인에는 크게 세가지 상이 존재한다. 학문의 수호자로서 신성한 것과 관계된 지식인, 전문인으로서의 지식인, 비판가나 이데올로기로서의 지식인이 그것이다. 놀랄만한 사실은 전문인으로서의 지식인이 급격하게 팽창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탈산업사회의 산물이다. 지식인계급 가운데 전문가들이 가장 큰 무리를 이루고 있다. 과학자, 경제학자, 관리자 교육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1945년 이후부터 후기산업사회에서 지식분야(교육,보건,연구,공학과 행정)에 종사하는 전문가와 기술자계층이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과학문헌의 발달은 이러한 사실을 입증한다. 1985년을 기준으로 과학자나 공학기사직 종사자는 전체인구의 4~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보의 폭발이 계속된다면 컴퓨터에 의한 자동화된 정보시스템 더욱 크게 확장되어 더많은 종사자들을 낳을 것이다.
그렇다면 탈산업사회의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다니엘벨은 지식인을 후기산업사회에서 기술적능력과 교육을 갖춘 신계급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기본적으로 비판의 속성을 갖는다.
자본주의에서 재산과 상속이 자본주의 체계를 유지하는 기반이라면 탈산업사회에서는 기술적 능력과 교육이 지위, 권력, 권위, 영향력, 보수를 획득하는 기반이다. 기술적능력과 교육을 통해 재생산의 기반을 가진 지식인 집단은 능력주의 (능력에 따라 승진)라는 자체 이데올로기도 가짐으로써 하나의 계급으로 성장가능하다.
오늘날 지식인계층의 직업별 기능별 분류로 본다면 대략 6개의 집단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지식인과 지식창조자 이다. 이들은 지식의 창출과 평가, 그리고 연구수준에서의 지식전달 및 응용에 관계하는 사람들로, 자연과학자 및 인문과학자 , 수학자 및 경제학자, 이론물리학자, 그리고 법학자등이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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