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의 윤리

소개글

정보화 사회의 윤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정보화 사회의 등장

2. 정보화 사회의 특징

3. 정보화 사회에서 나타타는 문제점

4. 바람직한 정보화 사회를 위하여

본문내용

잘못 사용되었을 경우에는 우리에게 많은 불편과 해로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그것을 ‘누가’, ‘어떻게’ 그리고 ‘어떤 태도로’ 활용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행복을 결정짓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정보통신 기술이 우리에게 편리함과 이로움을 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1) 윤리가 기본이 되는 사회
동물이나 기계와 달리 우리 인간은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윤리는 시비선악을 분별하는 기준을 제시해주며,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나침반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옳지 못한 행동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러한 능력이 언제 어디서나 항상 발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은 예기치 못한 충동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쉽게 허물어질 수 있는 아주 연약한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 모드는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함보로 버려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경우에 우리는 아무 곳에나 쓰레기를 버리기도 한다.
우리는 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새치기를 하기도 한다.
우리는 인간을 둘러싼 삶의 조건들이 변화됨에 따라서 이전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던 일들이 심각한 윤리적 문제로 등장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발명은 우리들의 삶을 편리하도록 바꾸어 놓았으나 반면에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등과 같은 새로운 윤리적 문제들을 낳고 있다. 이제 우리는 정보통신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 측면들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보다 확고한 윤리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2)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윤리
정보사회에서는 사생활 및 인권침해, 각종 컴퓨터 범죄, 불건전정보의 유통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인 문제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확고한 윤리 의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 정보사회에서 가져야 할 윤리적 자세
첫째, 인간 존중의 자세를 가져야한다.
정보사회에서는 정보의 이용 가치나 효율성에만 매달려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경향이 나타나기 쉽다. 인간 존종의 자세가 결여된 정보사회는 언어폭력과 인권침해가 난무하는 투쟁의 장이 되고 말 것이다.
둘째, ‘신독’의 자세가 필요하다.
정보 사회에서는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익명성을 방파로 삼아 비도덕적 행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아. 익명성을 이용한 비윤리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남이 보지 않는 가운데에서도 규범을 지키고 행동을 신중히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우리 조상들은 이러한 자세를 신독이라고 하여 도덕적인 인간의 특징이로 매우 중시하였다.
셋째, 강한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
여기서 책임감이란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책임을 지려는 자세를 말한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요구되는 의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자기가 책임 질 수 없는 행위를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기의 행위의 결과를 신중하게 고려하여 좋은 결과를 낳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바람직한 정보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자신으 행위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가 요구된다.
넷째,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의식을 지녀야 한다.
정보사회에서 우리 모두는 유익하고 건전한 정보의 제공자인 동시에 수해자가 되어야한다.
만약 우리가 단순히 정보를 전달받는 수동적인 자세로 생활을 한다면, 정보를 제공하는 타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내맡겨 두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러한 삶은 시키는 일만 하게 되는 노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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