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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버린 영훈이가 야속했다. 하지만 매일 투병생활 하느라 고생하고, 힘들게 있을 바에야 다른 세상에 가서 편하게 지내기를 기원해 주는 것이 진정 친구된 도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 속 깊이 담아둔 말을 하지 못해 너무 미안한데 아직도 늦지 않았다면 이 말을 꼭 하고 싶다. 사랑한다고. 너와 함께한 시간 잊지 않겠다고. 그 곳에서 편히 지내라고...
마음 속 깊이 담아둔 말을 하지 못해 너무 미안한데 아직도 늦지 않았다면 이 말을 꼭 하고 싶다. 사랑한다고. 너와 함께한 시간 잊지 않겠다고. 그 곳에서 편히 지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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