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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을 둘러보았는데 관광객들이 쌓아놓은 것 같은 4~5단 정도의 조그만 탑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나도 작은 돌을 구해다가 살짝 그 위에 올려놓았다.
집으로 돌아갈 때는 왔던 길을 되돌아서 걸었다. 낮에 보았던 풍경과 어두워지려고 살짝 노을이 질 때쯤 보는 풍경은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이었다. 처음 구경 할 때는 중요한 건물 위주로 봤다면 되돌아 올 때는 나무와 꽃과 돌 등 자연을 위주로 보면서 왔다. 어디서 읽었던 것인지는 잘 생각나지 않았지만 ‘풀 한포기, 꽃 한 송이, 나무 한그루, 돌 하나. 어느 것 하나 그냥 놓인 것이 없더라.’ 는 말이 저절로 생각났다. 정말로 정답이었다. 단풍잎도 예쁘고 은행잎도 예쁘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스스로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었다. 그러면서 이런 좋은 것들을 볼 수 있는 것과 가족 모두가 힘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했지만 그럴 만한 체력과 건강함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도 느낄 수 있었다.
마이산에 봄에는 벚꽃이 그렇게 예쁘게 핀다는 얘기도 들어서 봄에 다시 한 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을에 온 마이산의 느낌이 빨간색이었다면 봄에는 하얀색, 분홍색 일 것 같다.
이번 여행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여서 행복했고 몇 년 만에 가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이어서 더욱 좋았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인 자연의 위대한 아름다움과 더불어 인간이 만든 인공적인 것이 합해져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에 감탄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마이산. 다른 사람에게도 꼭 한 번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이다.
집으로 돌아갈 때는 왔던 길을 되돌아서 걸었다. 낮에 보았던 풍경과 어두워지려고 살짝 노을이 질 때쯤 보는 풍경은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이었다. 처음 구경 할 때는 중요한 건물 위주로 봤다면 되돌아 올 때는 나무와 꽃과 돌 등 자연을 위주로 보면서 왔다. 어디서 읽었던 것인지는 잘 생각나지 않았지만 ‘풀 한포기, 꽃 한 송이, 나무 한그루, 돌 하나. 어느 것 하나 그냥 놓인 것이 없더라.’ 는 말이 저절로 생각났다. 정말로 정답이었다. 단풍잎도 예쁘고 은행잎도 예쁘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스스로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었다. 그러면서 이런 좋은 것들을 볼 수 있는 것과 가족 모두가 힘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했지만 그럴 만한 체력과 건강함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도 느낄 수 있었다.
마이산에 봄에는 벚꽃이 그렇게 예쁘게 핀다는 얘기도 들어서 봄에 다시 한 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을에 온 마이산의 느낌이 빨간색이었다면 봄에는 하얀색, 분홍색 일 것 같다.
이번 여행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여서 행복했고 몇 년 만에 가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이어서 더욱 좋았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인 자연의 위대한 아름다움과 더불어 인간이 만든 인공적인 것이 합해져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에 감탄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마이산. 다른 사람에게도 꼭 한 번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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