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버스 감상, 에너지버스] 에너지버스 서평

소개글

[에너지버스 감상, 에너지버스] 에너지버스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에너지버스》를 통해 찾는 삶의 에너지

2. 에너지 버스의 룰 분석
Rule 1 :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Rule 2 :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이다.
Rule 3 : 당신의 버스를 긍정 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라.
Rule 4 :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고, 목적지를 향한 당신의 비전에 그들을 동참시켜라.
Rule 5 :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Rule 6 :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표지판을 붙여라.
Rule 7 : 승객들이 당신의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그들을 매료시킬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라.
Rule 8 : 당신의 승객들을 사랑하라.
Rule 9 : 목표를 갖고 운전하라.
Rule 10 :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즐겨라.

3. 에너지버스의 운전과 삶의 변화

4.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법

5. 실천과 동기부여의 계기

본문내용

트셀러 목록을 보면 자기 계발에 관한 책들이 많다. 그리고 자기계발서 중에서도 긍정에 관한 책들은 유난히도 강한 세력을 뻗치고 있는 것 같다. 그 동안 우리의 삶은 우울했던 것인가라는 회의감마저 들 정도로 여기저기서 긍정은 마치 종교의 순리와 같은 하나의 진리가 되고 있다. 이 진리를 형성하고 이와 관련된 책들 또한 수없이 발행되면서 내가 이 많은 책 사이에서 어떤 책을 골라야 하지라고 고민하며 미로 속에 갇힌 것처럼 뱅뱅 같은 자리를 도는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세상살이가 힘들어지고, 주변에서 안 좋은 이야기들만 넘쳐날 때, 뭔가 새로운 것을 찾게 되고, 나의 이 문제들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도 그 무언가에 대한 하나의 해답이 있다. 자기계발서들을 보면 유사한 개념을 제시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여러 서적에서 다루는 개념이 바로 \"자신의 삶에 대한 자주성 혹은 주도성\"이다.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에서도 \"주도적인 삶\"을 언급했는데, \"에너지 버스\"에서도 역시 이 이야기로 시작한다. \"버스\"라는 개념은 행복으로 가는 자신의 삶 자체를 말한다. 그 버스를 운전하는 자신으로부터 행복은 시작되며, 그 버스를 운행하게 하는 긍정적 에너지, 그리고 그 버스에 함께하는 긍정적 사람들, 버스가 향한 \"비전\", 그리고 \"사랑\".. 열 가지에 이르는 에너지버스의 \"룰\"은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열 가지 비법이라 이를 만 하다. 자기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그리고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면 결국 원하는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주 간단하지만 명확한 진리이다. 그 진리를 이루기 위한 여러 중간 과정들은 우리가 맞이하는 인생의 여러 단면을 이야기하는 듯 하다. 지금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내가 생각하는 상황들, 그리고 내 마음가짐까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자신의 버스에 탈 것을 요청하고 있다.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그에 따른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지금 현재의 삶을 즐기는 것. 그것이 저자가 말하는 행복에 이르는 길이다. 읽는 우리는 그저 저자의 초대에 응하고 함께 버스를 타는 것 뿐. 그것만으로도 행복에 이르는 길이 조금은 가까워진 것이 아닐까.
5. 실천과 동기부여의 계기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이다.
나는 내 버스의 운전자다.
목적지는 인생 목표가 될 것이고 승객은 살아가며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될 것이고 버스를 나아가게 하는 엑셀레이터는 긍정적 사고 또는 긍정 에너지고 브레이크는 부정적 사고라고 비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버스가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도 중요한 역할을 하겠지만 결국에는 앞으로 나아가는 엑셀레이터를 훨씬 더 많이 밟아야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자신의 인생이라는 막연한 그림을 일상속의 일로 단순화 시켜 생각해 볼 지혜를 가르쳐 준 것이라 생각한다. 버스 운전자가 아니라 범선에 몸을 담고 항해하는 선장에 비유해 봐도 된다. 그런 비유 속에서 삶의 지혜를 얻게 되는 것 같다. 진리는 어디에나 통하며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기 때문이다.
자기 개발서들을 여러 권 읽다보면 공통점이 존재한다. 특별한 것은 없다. 이것 저것 읽어 봤자 핵심은 비슷비슷한 것 같다. 결국은 아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천을 위해서는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 즉 열정이 샘솟아야 한다. 그 열정이 행동을 이끌어 낸다. 만약 한 권의 책이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면 그것으로 역할을 충분히 한 것이라 생각한다. 끝으로 왠지 삶이 지치고 힘들어질 때 한 번쯤 이 책을 먼지 털면서 읽어보면 그 안에서 새로운 힘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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