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따돌림의 실태와 해결방안

목차

1.서론

2.본론
(1).왕따에 대하여...
(2).왕따의 원인...
(3).왕따문제 대책...

3.결론

본문내용

감안하는 것은 손해배상의 법리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증거법적으로도 타당하지 않아 이군의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이군의 부모는 자식의 학교생활이나 심리상태를 세심히 파악, 이군의 피해를 줄이거나 필요할 경우 전학 내지 정신과 상담을 받게 할 의무가 있는데도 이를 방치했기 때문에 20%의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손제민기자 [e-mail]〉 경향신문
②교육인적 장관회의 왕따ㆍ학교폭력 실태조사
정부는 이 달 중 학교장 책임아래 `집단 따돌림(왕따)`를 비롯한 교내 폭력 서클 등에 대한 전면 실태 조사를 실시하도록 각 학교에 지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이한동 총리 주재로 교육인적자원분야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학교 평가제에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 정도를 평가,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금년 내에 현재 추진 중인 의원 입법과 연계해 `학교폭력방지 특별법(가칭)`을 제정, 제도적 틀을 갖춘 뒤 앞으로 2년 안에 학교폭력을 뿌리 뽑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학교 운영 위원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학교폭력책임교사제의 도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밖에 방송대에 서비스 분야 등 직업교육 관련 학과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동시에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에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인직업교육과정을 별도로 개설하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민간기업연구소에서 퇴직한 고급 인력을 중소ㆍ벤처 기업과 과학기술 정보 유통 사업에 활용하도록 했다.
<이상훈기자 > 서울경제
2)문화적인 접근방법
'왕따' 현상은 아이들의 문화가 전체 사회 문화와 상호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준다. 그렇다면 이제 사회적 병리 현상으로까지 여겨지는 '왕따' 문제 의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찾아보자.
우선, 단기적으로 사태의 심각성에 걸맞는 구급약이 필요하다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인간 관계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왕따' 현상은 극성을 부리게 될 것이다. 땅에서 넘어진 자는 반드시 땅을 짚고 일어나야 한다. 때문에 현재 아이들이 가장 열광적으로 좋아하고 추구하는 가치의 대상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우리 아이들의 우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H.O.T, 젝스키스, 이동국 등 인기 연예인이나 운동 선수들이 '왕따'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는 것이다. 그들은 개인적인 이익과 인기 상승을 떠나 우리 사회의 공익을 위해서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활동해야 한다.
물론 이들은 뚜렷한 공동선의 의도성과 계획성 그리고, 목적 의식성을 가지고 아이들의 정서에 다가서야 한다. 자라나는 아이들과 무관한 지나친 사랑 타령의 노래나 사회 부정적인 가사 내용 그리고, 선정적인 연출과 연기 등을 자제하고 아이들의 바람직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선망과 동일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예컨대, '참된 아이들(또는 10대, 청소년)을 위한 연예인운동 선수 모임'을 결성해 각 대중 매체와 학교, 사회, 정부가 함께 '왕따' 해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이들 모임은 '숨은 우정 찾기' 등을 벌여 우리 아이들의 가슴 따뜻하고 향기로운 친구 사귐의 모범을
제시해 주고 건전한 소비 운동, 칭찬해 주세요, 축하해 주세요, 가슴을 열어라 등과 같은 다양한 대중매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들의 건전한 문화와 놀이를 이끌어야 한다.
또한 호소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고민과 항변들도 들어줘야 한다.
물론 앞서 이야기한대로 대중 매체의 부정적 영향도 있겠지만 지금의 시기는 텔레비전 시청 등이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좋은 영향 곧, 다량의 정보를 짧은 시간에 전달하고, 손쉽게 정신적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을 최대한 고려해야 한다. 다소 들뜰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학교와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 더불어 가정과 학교, 사회, 정부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투자를 해야한다.
3)학교에서 해야 할 일과 예방법
①학교에서 해야할일
.설문조사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의 감독강화
.좀더 매력적인 운동장
.상담전화
②교실에서 담임이 해야 할 일 - 예방적 차원
.폭력에 대항하는 학급 규칙: 확인, 칭찬, 처벌
.정기적인 학급회의
.협동적 학습
.공동의 적극적 학급활동
③왕따에 대한 인식개선
.왕따는 언제든지 누구에게든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함
.왕따현상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행위임을 주지
.왕따를 당하는 앙 쪽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임을 주지
.개별상담활동 등을 전개, 집단 따돌림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
④예방법
상담부 활동을 다각적으로 활성화
(각 학금에 대한 설문조사, 인성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의 실시 등)
.또래 상담원을 구성하여 학생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함
.학교 상담실이 학생들의 안식처와 피난처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비밀을 보장
.학급회의 시간에 지단 따돌림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여 학생들 스스로 집단 따돌림이 잘못된 행동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함
.모둠 학습을 통해 모둠별로 학생들이 공동 과제물을 할 수 있도록 한다.
3.결론
왕따에 대해 연구하면서 흥미로웠던 점은 청소년들이 순수하기도 하면서 어른 못지 않은 이기적인 모습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아직 자기 주관이 뚜렸하지 못하여서 남이 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안될 거 같은 동조의식, 또래의식과 같은 청소년기 특유의 특성과, 자기의 행동이 잘못되었는지 알지 못하도록 가정가운데 교육이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이들이 이기적으로 자라게 되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앞으로 세상은 더욱 이기적이고 악해질 터인데 순수하고 맑아야할 아이들의 영혼을 붙잡아주어서 혼탁해지지 않도록 어른들과 교사, 사회는 책임져야 할 것이다
사회 복지적 차원에서의 개입으로 인간다운 생활을 통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왕따 예방책과 실태에 따른 정책과 청소년 복지 또는 교정복지 차원에서 더욱 왕따 현상에 대한 이해와 해결책들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왕따 없는 세상을 꿈꾸는 것은 아직 섣부를지 모르나 사랑할 줄 알고 사랑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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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따돌림,   왕따,   청소년문제,   청소년비행,   학교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