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새만금 간척사업 개요
2. 간척사업 현황
3. 새만금 간척사업의 문제점
4.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개인적 견해
2. 간척사업 현황
3. 새만금 간척사업의 문제점
4.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개인적 견해
본문내용
함께 산 사람이 바다를 포기하는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운지 새만금 간척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바다와 갯벌을 막아 논을 만들고 공장을 지으면 금방 부자가 될 것 같이 말하는 이 사람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과 더불어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 삶을 알지 못합니다.
새만금 간척사업을 단군 이래 최대 간척사업이라고 합니다.
5일동안 군산에서 부안까지 바닷길로만 가족과 함께 걸으면서 본 바다와 갯벌은 정말 넓었습니다. 이 넓은 바다를 막는 것은 단군 이래 최대 간척사업임에 틀림없었습니다. 누구의 생각인지 생각만큼은 존경스러웠습니다.
5000년 우리 민족역사에서 최대 간척사업이라고 자랑하는 만큼 준비가 철저해야함에도 사업 시작한지 8년 만에 환경영향평가를 해 최근 중단이냐, 강행이냐를 판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집하나 짓는데도 주변 환경을 생각해서 짓는 마당에 엄청난 국책사업을 하면서 이제 서야 평가를 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새만금간척 사업을 해야하느냐, 중단해야하느냐가 쟁점이 되면서 사업이 진행되는 현장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항상 소외되어 왔습니다.
개발사업이든 지역문화든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의견과 정서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새만금 간척사업을 비롯한 개발사업이 지역주민 입장에서 해온 적이 있는지, 한번이라고 주민들에게 의견을 묻고 동의를 구하는지, 사업이 완성되면 막연히 좋아진다는 이야기 말고는 주민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한번도 이야기 한 적이 없습니다.
저의 생각은 굳이 바닷길을 막으면서까지 이런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새만금 간척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효과가 크다고 하더라도 환경과 지역 주민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까지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4년 6개월에 걸치 오랜 법정 공방 끝에 결국은 사업재개가 승인되었고 내년 2009년부터 다시 매립작업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이 되었지만 최소한 이 정도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토록 논란이 되었던 만큼 더 많은 시간이 들더라도 환경과 사람중심을 먼저 생각하며 철저한 계획 속에 시행되었으면 하는게 마지막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 사업을 마지막으로 국토를 벗어나 바다까지 개발하려는 공사는 앞으로 없었으면 합니다. 경제개발 보다 더 중요한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인간을 위해서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새만금 간척사업을 단군 이래 최대 간척사업이라고 합니다.
5일동안 군산에서 부안까지 바닷길로만 가족과 함께 걸으면서 본 바다와 갯벌은 정말 넓었습니다. 이 넓은 바다를 막는 것은 단군 이래 최대 간척사업임에 틀림없었습니다. 누구의 생각인지 생각만큼은 존경스러웠습니다.
5000년 우리 민족역사에서 최대 간척사업이라고 자랑하는 만큼 준비가 철저해야함에도 사업 시작한지 8년 만에 환경영향평가를 해 최근 중단이냐, 강행이냐를 판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집하나 짓는데도 주변 환경을 생각해서 짓는 마당에 엄청난 국책사업을 하면서 이제 서야 평가를 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새만금간척 사업을 해야하느냐, 중단해야하느냐가 쟁점이 되면서 사업이 진행되는 현장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항상 소외되어 왔습니다.
개발사업이든 지역문화든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의견과 정서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새만금 간척사업을 비롯한 개발사업이 지역주민 입장에서 해온 적이 있는지, 한번이라고 주민들에게 의견을 묻고 동의를 구하는지, 사업이 완성되면 막연히 좋아진다는 이야기 말고는 주민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한번도 이야기 한 적이 없습니다.
저의 생각은 굳이 바닷길을 막으면서까지 이런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새만금 간척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효과가 크다고 하더라도 환경과 지역 주민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까지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4년 6개월에 걸치 오랜 법정 공방 끝에 결국은 사업재개가 승인되었고 내년 2009년부터 다시 매립작업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이 되었지만 최소한 이 정도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토록 논란이 되었던 만큼 더 많은 시간이 들더라도 환경과 사람중심을 먼저 생각하며 철저한 계획 속에 시행되었으면 하는게 마지막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 사업을 마지막으로 국토를 벗어나 바다까지 개발하려는 공사는 앞으로 없었으면 합니다. 경제개발 보다 더 중요한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인간을 위해서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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