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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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빠짐없이 교수님이 말했던 것과 같았기 때문이었다. 내가 맨 처음에 이 책은 단순히 장사에 대한 도움뿐만 아니라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든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느꼈다고 말한 것은 바로 이런 점 때문이었다. 결국 모든 일에 있어서 그러한 것들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몇 안 되는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결국 돈 버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 자체를 삶의 원동력으로 삶고 그 일을 충분히 즐기며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입장을 떠나 더 멀리 고객의 입장까지 헤아리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신의 단골손님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가게가 번창한다고 잘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키워드

야채,   총각들,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