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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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이에서 무엇을 어떻게 지키고 어떻게 살려나가야 하는 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왜 세계화가 시작되고 진행 되었는가’를 아는 것이다. 올리브나무는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사람들의 뇌구조와 마음까지 세계화될 필요는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속에 간직해도 된다. 오히려 그것들을 가슴에 지니기 위해서 렉서스를 이용하고 그 흐름에 탈 줄 알아야 한다. 올리브 나무를 건강하게 키워나가려면 적당한 자존심과 국력, 그것을 뒷받침할 경제적, 정치적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말하는 세계화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욕망이 모이고 모여 생겨난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세계화는 선택이 아닌 운명이다. 더 잘 살기 위해 렉서스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렉서스의 물결 안에 있다. 그 물결 속에서 중심을 잃고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올리브나무를 붙들고 있으며, 더욱 나무를 튼튼하게 키워 물결 속에서도 굳건한 중심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렉서스는 선택이 아니다. 운명을 헤쳐 나가는 데에는 강인한 의지와 힘이 필요한 법이다. 올리브 나무가 그에 커다란 밑거름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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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17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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