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주석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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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가복음 주석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열한 명의 이름들과 병렬적이 아니라 “열둘”과 동격으로 존재하고 있다.
둘째, 이 독립적인 표현이 마가의 편집적인 첨가였을 리는 거의 없다, 왜냐하면 그렇게 된다면 이 목록은 시몬을 언급하지 않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셋째, 비록 이 진술이 마가의 전승에 속한 것이라 할지라도, 이 진술의 의도가 이름을 지어 준 사건의 시기를 정하는데 있었는지, 아니면 잔지 기록만 하는데 있었는지의 여부를 결정하기란 불가능하다.
“그에게 이름을 주었다”(에피티데나이 아우토 오노마). 어떤 개인이 이름을 부여받거나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는 병행 구절들이 있다.
“시몬”은 로마의 통치 기간 동안 많이 사용되던 유대식 이름이며, 별명이나 성으로 사용하기를 장려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베드로”의 사용은 신분을 알리는 차원을 넘어서 그 이름의 의미에 관한 논의로 인도되어진다.
(10)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은 1:19과 동일한 방식의 표현이다. 이 목록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인 그들의 지위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에게 주어진 예수와의 특별한 관계를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
“보아너게”(보아네르게스). 이름을 부여하는 것에 대한 동일한 표현이 3:16에서처럼 여기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11) - (12) “안드레”는 1:16-18에서 시몬과 함께 부르심을 받았고 요한복음 1:40-42, 44에서 그의 뛰어난 위치에도 불구하고 이 목록에서 네 번째로 언급된다.
“바돌로메”는 아버지의 이름을 딴 것으로 “돌로메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마태”는 구약의 맛다디아의 약어다 마태복음 10:3은 이 사람을 마태복음 9:9의 “세리”와 동일시한다.
“도마” 이 이름은 “쌍둥이”를 뜻하는 테오마라는 이름을 번역한 것이다. 마가복음에서는 다시 언급되지 않는 그는 요한복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때로 작은 야고보와 동일시되며, 아마도 그는 알패오의 아들이었던 레위의 형제일 것이다.
“다대오”는 이곳과 마태복음 10:3에서만 거명되고 있다.
“가나안인 시몬”은 종종 열심당 시몬으로 언급된다. 왜냐하면 그 이름이 지명으로 오해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가롯 유다” 가장 일반적인 해석은 “가롯”이 여호수아 15:25에서 언급되고 있으며, 예레미야 48:24에서 언급된 도시인 “그리욧 출신의 사람”(이스 게리욧)을 뜻한다고 해석하는 것이다.
“이는 예수를 판 자러라”. 유다가 다가올 수난의 전조인 것처럼 열둘의 임명조차도 마가가 보기에는 불길한 일이다. 동시에 열두 사도의 목록에 유다에 대한 이런 설명을 삽입한 것은 예수의 사역에서 열두 제자의 이 임명에 대한 확실한 배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
해설
마가는 예수의 사역의 두 번째 주요 단락을 첫 번째 단락이나 세 번째 단락과 비슷한 형식인, 제자들이 등장하는 기사로 시작하고 있다. 이 단락에서는 열둘의 부르심과 임명이 이루어진다.
이 기사는 예수께서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심으로 시작된다. 이 간략한 진술은 1:16-20과 네 제자의 부르심과 2:14의 레위의 부르심과 마찬가지로 오로지 예수의 활동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므로 제자로의 예수의 초청은 적어도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부르심의 역할에 대한 간접적인 유비를 포함한다. 따라서 제자 직분은 결정보다는 응답의 성격이 더 강하다. (281~292쪽)
2.씨 비유(4:1-9)
주석
(1) “큰 무리”(오클로스 플레이스토스)는 “온 무리”(파스 호 오클로스)보다 먼저 사용되고 있는 최상급의 표현이다. 이것은 예수의 사역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배에 올라 바다에 떠 앉으시고.” “바다에 떠 앉으시고”(엠반타…카데스다이)의 결합에서 볼 수 있는 아람어적 표현의 반영일 수도 있다. 이렇게 해석할 때에, 마가가 많은 군중들 때문에 예수께서 배를 타고 계셨다고 생각했다고 볼 수 있다. 즉 무리들을 피하기 위해 강구한 수단 보다는 원래 예수의 가르치심을 위한 “의자”로서의 배의 기능을 지지하고 있다.
(2) “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여러 가지를”(폴라)은 마가가 예수의 교훈을 주제에 얽매이지 않는 포괄적인 것으로 이해했음을 암시한다.
“비유로”(엔 파라볼라이스)는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 사용한 방법을 암시한다.
“그 가르치는 중에 저희에게 이르시되”는 특징적 표현인 카이 엘레겐 아우토이스와 예수의 가르침에 대한 강조로 인해서 마가의 편집으로 간주되고 있다.
(3) “씨를 뿌리는 자”(호 스페이론)는 여러 학자들에 의해 비유의 핵심으로 간주되며 “씨 뿌리는 자의 비유”라는 제목의 근거가 된다.
(4) “길가에”(파라 텐 호돈)는 애매한 아람어 전치사 알을 “길옆에” 혹은 “길 위에”의 의미로 번역하고 있다. 씨앗이 “밟히며”라고 표현되고 있는 누가복음 8:5의 병행 구절과 기사의 일반적인 취지는 “길 위에”로의 번역을 지지한다.
(5) - (6) “돌밭”이 얇은 흙으로 살짝 덮여 있는 땅을 뜻한다고 설명하고 있는, “표면의 흙이 얇으므로”라는 말이 4:5에서 두 번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4:6에서는 뿌리가 없어 싹이 말랐다고 묘사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흙이 얇은 것을 암시한다.
(7) 이 예화 역시 삼중적 동사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a) 씨앗이 뿌려진다(에페센), (b) 장해 요인이 등장한다(아네베산 하이 아칸다이), (c) 심각한 파멸이 발생한다(수네프닉산 아우토)
(8) “더러는”(알라). 종종 이것은 “개체적 씨앗들”에 대한 언급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수와 결과에 있어서 4:4, 5, 7의 단수 “하나의/또 다른 씨앗”과 대조된다.
(9) 4:3의 서두의 명령(아쿠에테)과 관련이 있는 이 권고는, “유의해서 들으라.”는 핵심적인 요청으로 비유를 종결하고 있다.
문맥에서 유리된 이 언사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첫 번째, 이것은 모든 사람이 “들을 귀”나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은 아니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두 번째, 마땅히 들어야 할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내포할 수도 있다. 들으라는 최초의 명령의 맥락에서 이해할 때, 4:9은 책임 있는 들음을 요

키워드

  • 가격3,000
  • 페이지수30페이지
  • 등록일2008.10.23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7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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