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대국굴기를 읽고(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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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판단에 따라 퇴보하는 각 나라의 모습.움직이는 열정을 에너지로 분출하면서 대국으로 발전해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이다.
포루투갈이나 에스파탸는 땅으로 성장했지만 그에 따른 산업과 수공업의 부재.통치자의 비현실주의,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태도가 곧 안정적인 패권을 차지하지 못햇던 원인이다.열악한 자연조건과 부족한 지하자원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그들만의 불굴의 의지.끊임없이 노력하는 네델란드인들의 강인한 정신력.정확한 상황판단에 따른 과감한 도전 의식이 지금의 그들을 만들었다.
내 신하의 신하는 내 신하가 아니다를 내 신하의 신하는 내 신하로 강력한 구심력을 만들었던 영국.명예 혁명을 통해서 생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치체제를 마련해 해가지지 않는 나라로 만들었던 영국.
내 신하의 신하는 내 신하가 아니다를 유지함으로써 나라의 구심력이 없어진 프랑스.영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할 수 밖에 없었던 프랑스 부패한 정체제도. 그러나 드골시대에 현대 프랑스가 부흥할 수 있게 되었다.
잠재적인 강대국은 실질적인 대국이 될 수 있었다.하지만 그것은 고도의 정치수단을 이용하고 동서간의 평형 정책을 시행할 때만이비로서 실현될 수 있다는 독일.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서 힘만으로, 전쟁만으로 세계를 정복할 수 없다는 사실.유럽의 두려움을 반성하고 21세기 유럽 연맹이라는 울타리속에서 외부세력의 압력속에서 정치, 경제, 사회의 장기적인 분열을 모두 극복했다.
강대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일본.부국민강, 식산흥업, 문명개화를 통해서 발전한 일본은 일본제국주의를 통해서 패망을 하게 되었다.요시다 쇼인이 주장했던'구미에서 잃은 이익을 만선 전력에서 보상받아야 한다.'를 실천함으로써한국과 중국을 침략했던 그들은 각국과의 대치를 통해서 끊임없이 침략전쟁을 일으키게 되었다.
유일무이한 강대국을 꿈꾸었던 러시아.진흙발의 거인이 되어버린 그들의 모습을 포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는"진실로 위대한 민족도 인류 역사에서 조연의 역할을 맡는 것에 머무르려고 하지않는다. 주인공에 만족하지 않는 그들이 바라는 것은 바로 유일무이한 역할이다."
도전과 스피드로 진화한 세계 제일의 강국이 되었던 미국,농업과 산업의 고른 발전은 미국의 현대화 과정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건국당시의 미국은 영토면적이나 인구면에서 보잘것 없는 작은 나라였다. 그러나 미국은 착실하게 단계를 밟아 나가며 세계 초강대국으로 성장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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