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교원단체의 역할
1.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역할
2. 전문적 자질 향상을 위한 역할
3. 효과적 참여를 위한 역할
Ⅲ. 교원단체와 교육개혁
1. 교육 재정의 확보
2. 개혁 주체의 형성
Ⅳ. 외국의 교원단체 사례
1. 영국의 교원단체
2. 미국의 교원단체
3. 캐나다의 교원단체
4. 프랑스의 교원단체
5. 호주의 교원단체
6. 독일의 교원단체
7. 인도네시아의 교원단체
Ⅴ. 향후 교원단체의 과제와 내용
1. 다양한 활동의 전개
2. 전문성의 신장
3. 현장으로부터의 교육개혁
4.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교육개혁 추구
5. 점진적인 개혁의 추구
6. 절대다수 교사 및 국민과 함께 하는 방식
7. 교사단체간의 생산적인 협력과 경쟁
Ⅵ. 결론
참고문헌
Ⅱ. 교원단체의 역할
1.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역할
2. 전문적 자질 향상을 위한 역할
3. 효과적 참여를 위한 역할
Ⅲ. 교원단체와 교육개혁
1. 교육 재정의 확보
2. 개혁 주체의 형성
Ⅳ. 외국의 교원단체 사례
1. 영국의 교원단체
2. 미국의 교원단체
3. 캐나다의 교원단체
4. 프랑스의 교원단체
5. 호주의 교원단체
6. 독일의 교원단체
7. 인도네시아의 교원단체
Ⅴ. 향후 교원단체의 과제와 내용
1. 다양한 활동의 전개
2. 전문성의 신장
3. 현장으로부터의 교육개혁
4.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교육개혁 추구
5. 점진적인 개혁의 추구
6. 절대다수 교사 및 국민과 함께 하는 방식
7. 교사단체간의 생산적인 협력과 경쟁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램의 강화 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성해야 한다. 그러나, 교원단체에 요구되는 전문성은 학교나 교실에서 진행되는 구체적인 교육실천의 전문성 외에도 법과 제도, 행정, 교과내용의 배경이 되는 학문적 이론에도 미쳐야 된다. 지금까지의 교육개혁에 대한 제 논의에서 정작 실천의 주체인 ‘교사’가 소외되고 따라서 교육현장과 괴리된 모습으로 전개되는 것은 무엇보다, 교육 개혁의 중심주체로서의 교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탓이 크지만 교사들 스스로의 전문성이 부족했던 탓도 있다고 할 수 있다. 교사들은 총체적 관점이나 현실적인 대안없이 현장의 구체적 모순이나 어려움만을 이야기하고 행정관료나 학사들은 현장으로부터 동떨어진 추상적 논의를 전개하는 거리가 극복되기 위해서는 교원단체가 구체적인 현장 교육 뿐 아니라 교육과 연관된 제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럴 때, 교사는 교육 개혁에 대한 제논의에 현실적인 대안을 지니고서 참여할 수 있으며 비로소 종합적이면서도 현장상황에 적합한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3. 현장으로부터의 교육개혁
교육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공간은 학교, 즉 교육현장이다. 교육개혁의 귀결점은 결국 학교와 구체적인 교육 활동의 변화로 모아지는 것이며 교육개혁의 근원적 힘은 또한 학교와 교사들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교원단체는 바로 학교와 교사의 변화를 중심문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변화되는 학교, 변화되는 교사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단위학교를 중심으로 ① 교사의 의식개혁 ② 학내비리와 잘못된 관행의 개선 ③ 학교행정의 민주화 등을 광범하게 전개해야 한다.
4.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교육개혁 추구
교육개혁의 대상은 크게 ① 입시제도 등을 포함한 법과 제도의 개선 ② 교육과정 및 교과 내용의 개선 ③ 교원처우 개선 및 교육 전문성의 제고 ④ 열악한 교육환경의 개선 ⑤ 학교 민주화 등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교육재정의 확보가 그 토대가 된다. 다수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교육개혁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민주적·창조적 인간육성을 위한 인간교육’이라는 기본방향에 입각한 근본적인 개혁을 지향해야 한다. 결국 그것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개혁운동을 전개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것이 교사운동과 교원단체의 끊임없는 동력이 된다.
5. 점진적인 개혁의 추구
교육모순이 전반적으로 심화되어 있고 개혁의 대상이 포괄적이며 또한 개혁의 물적 토대로서의 교육재정이 아직까지 충분치 못하다고 할 때 교육개혁의 과정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새로운 교원단체는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교육개혁을 추구하되 주요하고 기초적인 문제를 하나 하나씩 차근차근하게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전개해야 한다. 현재의 교육적, 정치 사회적 상황은 점진적 개혁일 때 비로소 현실적일 수 있는 상황이며 또한 ‘시행착오’를 최소화시키고 튼튼한 백년대계의 뿌리를 내릴 수 있다고 본다.
6. 절대다수 교사 및 국민과 함께 하는 방식
교육개혁이 진정으로 힘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절대다수 교사와 일반 국민의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수의 교사 및 국민이 합의할 수 있는 절차와 방식으로 교육개혁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통한 설득력의 확보와 충분한 선전을 통한 지지와 여론의 형성, 민주적 절차와 방식에 입각한 활동방식과 사업의 전개가 요청된다고 하겠다.
7. 교사단체간의 생산적인 협력과 경쟁
새로운 교원단체의 등장은 기존의 교총 / 전교조의 양립구도가 새로운 형태로 재편됨을 의미한다. 대립이나 반목을 가져오는 것이 되어서는 아니되며 교사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충실하게 대변하면서 교원단체 상호간의 생산적인 협력과 경쟁으로 연결되어야 할 것이다. 생산적인 협력과 경쟁은 교직사회를 활성화하고 교육개혁의 힘을 총화 하는데 커다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 상황에서는 이러한 협력과 경쟁관계가 교사운동을 새롭고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정립시켜나가는데 유리하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교원단체는 교사의 통일된 힘을 모아나가기 위해 하나로 통일될 것을 지향해야 하리라고 본다. 그러한 통일과정은 장기적으로 볼 때 실천적이고 생산적인 협력과 경쟁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Ⅵ. 결론
최근 우리 학교 현장은 교원단체와의 갈등 문제로 초유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다. 그렇지 않아도 학교붕괴라는 말로 표현되는 교육의 암울한 현실에 참담함을 더해 주고 있는 매우 우려되는 현실이다. 교원노조의 합법화 이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과 한국교원노동조합(이하 ‘한교조’)도 제 활동을 할 것이고, 노동운동을 혐오하며 비교적 정부정책에 협조적인 입장을 견지해오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마저 정부와 충돌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의 NEIS 시행 문제를 둘러싸고 현장에서는 각 교직단체별로 교사들의 견해 차이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으며, 보성초등학교 교장 자살 사건도 가세되어 더욱 학교 현장을 갈등과 혼돈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나 교육의 수요자인 학부모나 학생들은 이기적 압력집단으로 전락해 순수성을 잃어 가는 교원단체나 학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보장하지 못하는 교육관리자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학부모를 비롯한 사회로부터 학교에 대한 불신감만 조장하고 있는 이러한 교육풍조는 불신, 냉담 등 바람직하지 못한 학교현장 문화를 만들어 내고 이러한 갈등이 그대로 존재하는 한 정상적인 학교 운영 마저 기대하기 힘들다.
참고문헌
* 고전, 교원노조 법제화의 의의와 쟁점, 교육행정학 연구, 제17권 제3호, 1999
* 교육마당 21 교원정책과, 선진국의 교원단체 시리즈, 교육마당 21, 1999
* 김기태·조평호, 미래지향적인 교사론, 교육과학사, 2004
* 서현교, 외국의 교원단체-영국, 미래한국, 2003
* 이군현, 교원과 교원단체, 교사론, 교육과학사, 2003
* 한국교육개발원, 복수교원단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교육개발, 1999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론, 교육과학사, 2004
3. 현장으로부터의 교육개혁
교육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공간은 학교, 즉 교육현장이다. 교육개혁의 귀결점은 결국 학교와 구체적인 교육 활동의 변화로 모아지는 것이며 교육개혁의 근원적 힘은 또한 학교와 교사들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교원단체는 바로 학교와 교사의 변화를 중심문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변화되는 학교, 변화되는 교사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단위학교를 중심으로 ① 교사의 의식개혁 ② 학내비리와 잘못된 관행의 개선 ③ 학교행정의 민주화 등을 광범하게 전개해야 한다.
4.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교육개혁 추구
교육개혁의 대상은 크게 ① 입시제도 등을 포함한 법과 제도의 개선 ② 교육과정 및 교과 내용의 개선 ③ 교원처우 개선 및 교육 전문성의 제고 ④ 열악한 교육환경의 개선 ⑤ 학교 민주화 등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교육재정의 확보가 그 토대가 된다. 다수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교육개혁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민주적·창조적 인간육성을 위한 인간교육’이라는 기본방향에 입각한 근본적인 개혁을 지향해야 한다. 결국 그것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개혁운동을 전개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것이 교사운동과 교원단체의 끊임없는 동력이 된다.
5. 점진적인 개혁의 추구
교육모순이 전반적으로 심화되어 있고 개혁의 대상이 포괄적이며 또한 개혁의 물적 토대로서의 교육재정이 아직까지 충분치 못하다고 할 때 교육개혁의 과정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새로운 교원단체는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교육개혁을 추구하되 주요하고 기초적인 문제를 하나 하나씩 차근차근하게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전개해야 한다. 현재의 교육적, 정치 사회적 상황은 점진적 개혁일 때 비로소 현실적일 수 있는 상황이며 또한 ‘시행착오’를 최소화시키고 튼튼한 백년대계의 뿌리를 내릴 수 있다고 본다.
6. 절대다수 교사 및 국민과 함께 하는 방식
교육개혁이 진정으로 힘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절대다수 교사와 일반 국민의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수의 교사 및 국민이 합의할 수 있는 절차와 방식으로 교육개혁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통한 설득력의 확보와 충분한 선전을 통한 지지와 여론의 형성, 민주적 절차와 방식에 입각한 활동방식과 사업의 전개가 요청된다고 하겠다.
7. 교사단체간의 생산적인 협력과 경쟁
새로운 교원단체의 등장은 기존의 교총 / 전교조의 양립구도가 새로운 형태로 재편됨을 의미한다. 대립이나 반목을 가져오는 것이 되어서는 아니되며 교사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충실하게 대변하면서 교원단체 상호간의 생산적인 협력과 경쟁으로 연결되어야 할 것이다. 생산적인 협력과 경쟁은 교직사회를 활성화하고 교육개혁의 힘을 총화 하는데 커다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 상황에서는 이러한 협력과 경쟁관계가 교사운동을 새롭고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정립시켜나가는데 유리하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교원단체는 교사의 통일된 힘을 모아나가기 위해 하나로 통일될 것을 지향해야 하리라고 본다. 그러한 통일과정은 장기적으로 볼 때 실천적이고 생산적인 협력과 경쟁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Ⅵ. 결론
최근 우리 학교 현장은 교원단체와의 갈등 문제로 초유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다. 그렇지 않아도 학교붕괴라는 말로 표현되는 교육의 암울한 현실에 참담함을 더해 주고 있는 매우 우려되는 현실이다. 교원노조의 합법화 이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과 한국교원노동조합(이하 ‘한교조’)도 제 활동을 할 것이고, 노동운동을 혐오하며 비교적 정부정책에 협조적인 입장을 견지해오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마저 정부와 충돌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의 NEIS 시행 문제를 둘러싸고 현장에서는 각 교직단체별로 교사들의 견해 차이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으며, 보성초등학교 교장 자살 사건도 가세되어 더욱 학교 현장을 갈등과 혼돈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나 교육의 수요자인 학부모나 학생들은 이기적 압력집단으로 전락해 순수성을 잃어 가는 교원단체나 학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보장하지 못하는 교육관리자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학부모를 비롯한 사회로부터 학교에 대한 불신감만 조장하고 있는 이러한 교육풍조는 불신, 냉담 등 바람직하지 못한 학교현장 문화를 만들어 내고 이러한 갈등이 그대로 존재하는 한 정상적인 학교 운영 마저 기대하기 힘들다.
참고문헌
* 고전, 교원노조 법제화의 의의와 쟁점, 교육행정학 연구, 제17권 제3호, 1999
* 교육마당 21 교원정책과, 선진국의 교원단체 시리즈, 교육마당 21, 1999
* 김기태·조평호, 미래지향적인 교사론, 교육과학사, 2004
* 서현교, 외국의 교원단체-영국, 미래한국, 2003
* 이군현, 교원과 교원단체, 교사론, 교육과학사, 2003
* 한국교육개발원, 복수교원단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교육개발, 1999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론, 교육과학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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