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편의점 이용현황

소개글

대학생들의 편의점 이용현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주제선정 및 편의점 소개

자료분석

결론

참조

본문내용

많은 학생이 편의점의 이미지에 대해 ‘비싸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는 시간은” 이라는 질문에는, ‘18시 이후~06시 이전’ 이 전체 답변 중 46%를 차지했다. 이것은 편의점만의 강점 중 하나인 24시간 영업이 동일 업종에서의 강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다른 문항인 “편의점의 24시간 영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에 대한 답변(기술통계 - 첨부)에서도 평균값이 1.78이 나옴으로써(리커트 5점 척도, 매우 그렇다(=1)-그렇다(=2)-보통이다(=3)-그렇지않다(=4)-매우그렇지않다(=5)) 24시간 영업의 중요함이 나타났다.
다섯째, 최근 증가하고 있는 편의점 내의 서비스(택배, 공공요금수납, 티켓발권, 꽃배달, 잉크충전 등) 이용 여부에 대한 응답에서는 약 71%의 학생이 ‘이용해 본 적이 없다’ 라고 답변하여, 서비스의 종류는 증가하고 있지만 대학생들의 서비스 이용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최근 1주일 동안 편의점 내의 즉석식품(삼각김밥, 컵라면 등 식사대용식품)을 구입해 본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서는 약 56%의 학생이 ‘구입해 본 적이 있다’ 라고 답했다. 이용시간, 이용이유와 함께, 이러한 즉석식품을 판매하는 것 역시 편의점의 경쟁우위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편의점의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아래 표는 각 편의점 브랜드 별 점포이미지, 다양한 제품 종류, 매장 분위기, 매장 청결도, 점원 친절도에 대한 기술통계량을 기초로 작성한 표이다.(1=만족, 2=보통, 3=불만족)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GS25
점포이미지 평균값
1.6850
1.4050
1.3700
제품종류 평균값
1.7100
1.5600
1.5200
매장분위기 평균값
1.7100
1.4850
1.5350
매장청결도 평균값
1.7700
1.5500
1.5150
점원친절도 평균값
1.7250
1.7400
1.6650
총평균
1.7200
1.5480
1.5210
전체적으로 세븐일레븐은 다른 편의점에 비해 평균값들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즉, 해당 속성들이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주목할 점은 ‘선호편의점’ 과 ‘이용편의점’ 의 순위(분석 결과 선호하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첨부) 역시 GS25,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순으로 조사되었는데, 이것은 위의 표에서 총평균의 순위와 동일하다. 이것으로 볼 때, 위의 5가지 요소는 편의점의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다음 그래프는 위의 표를 나타낸 것이다.
이 그래프를 보면 각각의 편의점에 대해 보다 쉽게 알 수 있다. 오각형의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만족했다는 뜻이고, 크면 클수록 불만족의 정도가 높은 것이다. 한눈에 보더라도 세븐일레븐의 넓이가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패밀리마트와 GS25는 비슷한 넓이를 보이고 있다.
GS25는 특히 점포 이미지에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해외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국내 편의점’ 이라는 마케팅 효과가 큰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프 상의 ‘점원친절도’ 는 개별 점포마다 개인이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점을 생각한다면 세븐일레븐은 거의 모든 항목에서 경쟁업체보다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어느 한 부분의 특정한 문제점이 아니라, 전반적인 점포의 관리, 마케팅 전략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세븐일레븐은 소비자가 기본적으로 느끼는 ‘비싼 가격’ 이라는 점 이외에도, 많은 부분 - 점포이미지, 제품종류, 매장분위기, 매장청결도 등 에 있어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우리는, 세븐일레븐이 업계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결론
이상의 자료와 2차 자료를 분석하여, 평균적으로 점수가 제일 낮은 세븐일레븐의 향후 진출방향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보았다.
첫째, 세븐일레븐 만의 새로운 점포 이미지 홍보 방법이 필요하다. 설문 조사 결과 세븐일레븐은 점포 이미지에 대한 학생들의 인지도가 경쟁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이것은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재 세븐일레븐은 ‘세계 최초의 편의점’, ‘국내 최초의 편의점’ 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고, ‘세븐 일레븐은 오늘날, 전 세계 18개국에서 매 4시간 마다 하나의 7-Eleven 점포가 문을 열고 있으며, 매일 3,000만명의 고객이 7-Eleven 점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이러한 기업 홍보를 인식하는 소비자가 많지 않다. GS25의 예를 보면, ‘국산 편의점’ 이라는 이미지를 쉽게 인식시키기 위해 각 점포마다 현수막과 같은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나, 세븐일레븐은 홈페이지상으로만 홍보할 뿐 브랜드에 대한 별다른 홍보방법을 이용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세븐일레븐은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새로운 홍보 방법을 찾고,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차별화 된 점포 확장 전략이 필요하다. 대형 편의점들의 점포 수 늘리기와 단순한 판매량 늘리기 경쟁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고,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인해 편의점 간의 무한경쟁이 촉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한 점포 수 늘리기는 자기잠식 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며, 이는 편의점의 매출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점포 수를 늘리는 방법에 있어서는 기존 점포들과 매장의 분위기나 상품 구색을 차별화한 특화 편의점이 필요하다. 최근 편의점 업계는 각 지역에 특화된 편의점을 속속 선보여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피스형’, ‘델리형’ ‘슈퍼형’ 등의 특화 매장이 바로 그것이다. ‘고급 베이커리형’ 과 같은 형태의 편의점도 생겨나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점포 수의 확장을 넘어서 개별 점포의 개성을 뚜렷하게 나타낼 수 있고, 이는 매출로 연결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차별화 전략 중 하나로, 편의점의 입지 별로 상품 구성을 차별화 하는 전략도 있는데, 각 지역에 맞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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