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물결 독서감상문

소개글

제3의 물결 독서감상문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는 전혀 모른다. 이것은 수많은 소수파로 형성되는 사회에 있어서는 반드시 알아두지 않으면 안되는 중요한 일이다. 또한 소수파가 어떤 한가지 문제에 큰 위협을 느끼고, 생사에 관련되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여, 그 때문에우리가 그 견해에 특별히 주목하지 않으면 안될 때에도 과반수의 원리로는 이것을 알 수가 없다. 대중사회에 있어서, 다수결의 결합이 잘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인되어 온 첫 번째 이유는 거의 대부분의 소수파가 이 시스템을 쳐부술 전략적인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이해관계나 사고방식이 그물처럼 서로 얽혀서, 우리 모두가 어떤
소수파그룹에 속해 있는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이미 이 시스템이 정당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제3의 물결의 탈 획일화사회에는 과거의 산업주의 시대의 정보전달 시스템은 매우 불완전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아주 새로운 방법으로 투표와 표결을 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내가 이것을 준다면 당신은 무엇을 줄것인가라는 식의 상호교환적 투표인 것이다.
내일의 정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골격은 반 직접민주주의라는 원리이다. 선출된 대표자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자기 자신이 대표가 되는 것으로의 전환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간접대표와 직접대표의 쌍방을 도입한 것이 반직접민주주의이다. 여론이 상실됨으로서 대의제의 개념 그 자체가 붕괴되고 있다. 유권자 사이에 협의가 없으면 대표자란 도대체 누구의 대표란 말인가. 게다가 국회의원은 법률을 제정할 때 참모의 보좌나 외부 전문가들의 조언에 점점 더 의존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입법부라는 것은 이론상, 서로 적대시하는 소수파의 주장을 조정하는 곳이었다. 자기가 대표하는 국민을 위하여 흥정을 하는 것이 의원이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이 시대에 뒤진 무디고 낡은 정치적 수단으로서는 의원이 자기가 대표하는 소그룹을 충분히 돌아볼 수가 없다. 그런데 하물며 그 소그룹을 위하여 효과적인 흥정을 하거나 중개하는 노고를 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선출한 중재자가 우리를 위하여 유리한 흥정을 할수 없다면 우리 스스로가 그것을 해야 할 것이다. 대표자가 제정하는 법률이 우리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점점 유리되어 버린다면, 우리는 자기 자신의 법률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도와 새로운 테크널러지가 필요하다.
3. 결론
이러한 변혁을 일으켜 나갈 책임은 우리가 짊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우선 자기부터 시작해야한다. 생각이 참신한 사람, 발상이 엉뚱한 사람, 급진적으로 보이는 사람에 대하여 미리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무엇보다도 그것은 기존의 정치제도의 붕괴가 지금 이상으로 진행되어, 거리에 위압적인 독재자의 세력이 밀어닥치지 않도록, 21세기의 민주주의를 향한 평화적 이행이 불가능해지기 전에 재구축의 길을 걸어나가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지금이라도 우리들 모두가 이러한 자각을 갖는다면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들은 노후한 이 정치구조뿐만 아니라, 문명 그 자체를 재구축하는 가슴이 뛰는 사업에 참가할 수가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어제 번창했던 것이 오늘에는 쇠퇴하고, 내일은 예측할 수 없는 스피드물결 위에서 출렁이고 있다. 이 너머의 제3의 물결은 개개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더욱 거세게 굽이쳐 다가오고 있다. 이 파도에 방파제를 쌓기보다는, 파도가 어디에서 시작되었으며 어디로 굽이쳐 가는지, 이 파도를 탈줄 아는 방법을 배우는 편이 현명한 일임은 자명한 이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속한 정보의 획득과 이를 토대로, 다음을 준비하는 부단한 자아개발을 평생 해야 한다.
참고문헌
<제 3의 물결>, 엘빈 토플러, 홍신문화사, 2006

키워드

제3의 물결,   독후감,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