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art 1☆
☆Part 2☆
☆Part 3☆
☆Part 4☆
☆Part 5☆
☆Part 6☆
☆Part 2☆
☆Part 3☆
☆Part 4☆
☆Part 5☆
☆Part 6☆
본문내용
고쳐주겠어 빨리 사랑한다고 말해!
진헌 : 아 놔~ 빨리~
삼순 : 아 빨리 사랑한다고 말해!
진헌 : 아 빨리 놔아~ 콜록~
삼순 : 내가 이렇게라도 안하면 내가 너의 이 병을 고쳐줄 수가 없을 것 같다. 자 이번기회에 빨리 말해!
진헌 : 으윽.. 진짜 화낸다~ 콜록콜록.
삼순 : 빨리 얼른~ 딱 한마디야~ 빨리 말해~
진헌 : 아.. 사랑해.
삼순 : 더 크게!
진헌 : 사랑한다구~
삼순 : 더 크게에~ 한번더~
진헌 : 사랑해에~~
삼순이 사랑한다는 말 표현이 없는 진헌에게 ‘사랑해’라는 말이 얼마나 소중한지, 말로하는 것과 마음으로만 담아두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를 설명하고 결국엔 “사랑해”란 말을 받아내는 장면이다. 여자들이 말하고 원하는 것은 남자들의 마음만이 아닌, 자주는 아니더라도 진심이 담긴 “사랑해”란 말이다. 대본에서와 마찬가지로 말로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게 사람의 마음인데 하물며 사랑한다는 감정은 정말 말로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대표적인 감정이다. 그 것을 삼순이 다시 한 번 언급해 주면서 뭇 여성들이 바라는 점을 남성들에게 강조를 했고, 그 후 사람들은 커플 뿐만이 아니라 친구들 사이에서도, 가족 간에도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당당한 그녀의 모습은 통통한 그녀의 신체적 콤플렉스를 충분히 덮어주었고, 그것이 오히려 매력으로 바뀌었다. 평소 여자들은 자신이 통통하다고 생각하면 모든 일에 자신이 없어지고 열등감에 사로잡히는데 그렇지 않은 삼순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전문직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늘 즐겁게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또 정말 최고라는 소리를 해 주는 남자도 있기 때문에 여자도 정말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또, 여자들은 감정을 말료 표현한다기 보다는 표정으로 더 많이 표현하는데 삼순은 행동과 말 모두를 이용해서 표현하자 남자들의 ‘여자들은 표정으로 말을 한다는데 잘 모르겠어’라는 말은 줄어들었고, 여자들의 표현은 더 솔직해졌다. 여자 혼자서는 힘든 한라산 정복도 해냄으로써 여자는 강하다는 어필을 다시 한 번 해 주었기 때문에 여자들의 힘든 생활을 견뎌내기 위한 활력제도 되었다.
파티쉐라는 맛있는 직업과 콤플렉스를 이겨낸 사랑만들기의 주인공인 삼순은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우리나라 여성들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진헌 : 아 놔~ 빨리~
삼순 : 아 빨리 사랑한다고 말해!
진헌 : 아 빨리 놔아~ 콜록~
삼순 : 내가 이렇게라도 안하면 내가 너의 이 병을 고쳐줄 수가 없을 것 같다. 자 이번기회에 빨리 말해!
진헌 : 으윽.. 진짜 화낸다~ 콜록콜록.
삼순 : 빨리 얼른~ 딱 한마디야~ 빨리 말해~
진헌 : 아.. 사랑해.
삼순 : 더 크게!
진헌 : 사랑한다구~
삼순 : 더 크게에~ 한번더~
진헌 : 사랑해에~~
삼순이 사랑한다는 말 표현이 없는 진헌에게 ‘사랑해’라는 말이 얼마나 소중한지, 말로하는 것과 마음으로만 담아두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를 설명하고 결국엔 “사랑해”란 말을 받아내는 장면이다. 여자들이 말하고 원하는 것은 남자들의 마음만이 아닌, 자주는 아니더라도 진심이 담긴 “사랑해”란 말이다. 대본에서와 마찬가지로 말로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게 사람의 마음인데 하물며 사랑한다는 감정은 정말 말로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대표적인 감정이다. 그 것을 삼순이 다시 한 번 언급해 주면서 뭇 여성들이 바라는 점을 남성들에게 강조를 했고, 그 후 사람들은 커플 뿐만이 아니라 친구들 사이에서도, 가족 간에도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당당한 그녀의 모습은 통통한 그녀의 신체적 콤플렉스를 충분히 덮어주었고, 그것이 오히려 매력으로 바뀌었다. 평소 여자들은 자신이 통통하다고 생각하면 모든 일에 자신이 없어지고 열등감에 사로잡히는데 그렇지 않은 삼순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전문직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늘 즐겁게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또 정말 최고라는 소리를 해 주는 남자도 있기 때문에 여자도 정말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또, 여자들은 감정을 말료 표현한다기 보다는 표정으로 더 많이 표현하는데 삼순은 행동과 말 모두를 이용해서 표현하자 남자들의 ‘여자들은 표정으로 말을 한다는데 잘 모르겠어’라는 말은 줄어들었고, 여자들의 표현은 더 솔직해졌다. 여자 혼자서는 힘든 한라산 정복도 해냄으로써 여자는 강하다는 어필을 다시 한 번 해 주었기 때문에 여자들의 힘든 생활을 견뎌내기 위한 활력제도 되었다.
파티쉐라는 맛있는 직업과 콤플렉스를 이겨낸 사랑만들기의 주인공인 삼순은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우리나라 여성들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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