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올리브 나무를 통해본 한국 뮤지컬

소개글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를 통해본 한국 뮤지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를 읽고 생각해본 한국 뮤지컬
● 목차 ●
Ⅰ. 서론
1. 과제 목적
2. 방법

Ⅱ. 본론
ⅰ렉서스와 올리브나무
1. 세계화
2. 시스템보기
(1) 시스템
(2) 정보의 중개
(3)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4) 무너진 과거의 장벽들
(5) 황금 구속복
ⅱ. 한국 뮤지컬
1. 한국뮤지컬의 현주소
2. 한국뮤지컬의 과제 및 해결방안
(1) 내적과제
(2) 외적과제

Ⅲ. 결론

본문내용

계화는 모든 것을 관통하는 한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통합’이다. 냉전시대가 소련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체제였다면 세계화는 시장과 국가와 기술의 가차 없는 통합이다. 이로서 각 개인, 기업, 국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멀리, 더 빨리, 더 깊이, 더 저렴하게 다른 세계에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세계 또한 각 개인, 기업, 국가에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멀리, 더 빨리, 더 깊이, 더 저렴하게 다가설 수 있다.
세계화 체제는 미국, 소련으로 대표되던 냉전체제와 달리 몇 개의 거대 강국으로 대표할 수 없는 복잡함을 가진다. 그리하여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3극의 균형위에 세워져 있다고 저자는 말하는데, 첫 번째는 전통적인 것으로서, 국가와 국가 사이의 균형이고, 둘째는 국가와 각종 글로벌 시장들 사이의 균형점이며, 세 번째 세력균형 관계는 개인과 국가간의 관계이다. 이는 전례가 없던 것으로써, 세계화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것이다. 즉, 세계화 덕분에 그 동안 사람들의 이동 및 접촉범위를 제약하던 각종 장벽들이 무너지고, 이와 동시에 온 세상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었다. 이에 따라 오늘날 개인들은 시장과 국가 모두에 대해 전에 없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2) 정보의 중개
저자는 기자라는 저자의 직업으로 인하여 많은 것을 느꼈고 얻었다. 그리하여 세계화를 바라볼 수 있는 다각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그는 그의 책에서 많은 여행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이 새로운 세계화에 적응하고 통찰력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저술함과 동시에 새로운 체제를 바로 이해하기 위해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새로운 렌즈를 개발해 내려고 노력하는 도중에 자신의 부족했던 점을 솔직히 시인하고 있다. 한가지 기사만을 쓰던 그가 기자 정신의 부족으로 인해 전혀 내용조차 이해하지 못한 개념적이고, 피상적인 기사를 남의 도움으로 만들어 낸 일부터 정보의 중개부족과 결핍으로 인해 언론인의 진정한 소임을 다하지 못 한일까지, 솔직한 자기반성으로부터 나온 정보 중개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이 시대의 글로벌리스트가 추구해야 할 본질은 어떤 정보에 대해 심층, 다각적인 분석으로 전체적인 것에서부터 아주 세밀한 부분에까지 아주 꼼꼼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3)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는 이 책의 제목이다. 저자는 이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를 통해 세계화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의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의미를 이해하는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리하여 나는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의미에 대해 좀 더 중요하게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가. 렉서스
세계화는 이제막 출현한 10대 밖에 되지 않는 어린애일뿐이다. 만약 세계가 마이크로칩과 시장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면 세계화라는 단어하나만으로 세상사를 모두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세계는 마이크로칩과 시장뿐만 아니라 수없이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온갖 독특한 습관과 전통, 저마다 다른 간절한 소망 그리고 짐작조차 가지 않는 꿈을 안고 살아가는 인간들...... 이런 까닭에 오늘날 세상사는 인터넷웹사이트와 같은 새로운 것들과, 요르단 강변의 옹이 박힌 올리브나무와 같은 낡은 것들간의 상호작용을 언급해야만 설명이 가능하다. 여기서 인터넷웹사이트와 같은 새로운것들 -오늘날 우리가 더 높은 생활수준을 추구하기 위해서 꼭 갖춰야 할 글로벌 시장의 발아와 성장, 금융기관 그리고 컴퓨터 기술 등- 을 저자는 [렉서스]라 표현한다.
1992년 5월,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작가 토머스 l.프리드먼은 도요타 시 외각에 위차힌 공장을 찾아간다. 당시 그 공장에서는 66명의 사람과 310개의 로봇이 매일 300대의 렉서스를 생산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저자는 “그가 파악하기로는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단지 몇 명만이 실제로 볼트와 너트를 조립하거나 혹은 용접 등의 생산업무에 종사하고 있을 뿐, 사실상 거의 모든 일을 로봇들이 수행하고 있었다.”라고 보고한다.
뿐만 아니라 그곳의 로봇들은 사람이나 장애물을 감지하고 위험 신호를 알리는가하면 공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사소한 것들까지 깨끗하게 처리를 하는 완벽함을 가지고 있었다.
저자는 렉서스공장을 방문한 뒤 쿄행 신칸센(영어로 총알열차-저자는 열차와 생김새와 빠르기 때문에 그 이름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는 일본의 기차 안에서라면 항상 구입할 수 있는 초밥 도시락을 먹으며, 그날 나온 『헤럴드 트리뷴』을 펼쳐 들었다. 그리고 그는 “국무부 브리핑 관련 기사, 마가렛 터트와일러 대변인의 발언이 중동지역의감정 대립을 격화시키고 있다는 소식”을 보았다. 그는 렉서스의 최신식 공장을 방문한 뒤 시속 290킬로미터로 달리는, 세계 최신의 기차 안에서 지구상 가장 낙후된 세상의 이야기를 읽고 있었던 셈이었다.
이것은 세상의 반쪽은 더 좋은 렉서스를 만들고자 노력하며 냉전으로부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가 하면, 다른 반쪽은 아직도 누가 어느 올리브 나무의 주인인지를 놓고 싸우고 있음을 의미한다. 즉, 한쪽은 세계화 체제에서 번영을 구가하고자 현대화에 진력하면서 경제 체제를 합리화하고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하고 있는데 반해, 다른 한쪽은 과거사를 매듭짓지 못하고 그에 얽매여 있는 것이다
나. 올리브나무
그렇다면 올리브나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올리브나무는 곧 우리의 뿌리를 의미하고, 이 세상에서 우리가 차지하고 있는 위치와 존재의미를 말해 주며, 우리가 한 곳에 정착하게 해줌으로써 마치 배의 닻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올리브나무는 우리가 속한 가족과 지역사회, 민족과 종교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가 ‘우리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을 상징한다. 올리브나무는 또한 우리가 이방인들과 마주치거나 협력할 때 집단에 속해 있다는 자신감과 안도감을 갖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차원에서도 가정의 따뜻함이라든지 개성 추구의 기쁨, 독특한 의식행위에서 얻은 동질감 그리고 사적 인간관계에서 얻는 친근함등을 갖게 해준다.
우리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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