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임용고시]민중서림 문학 (하) - 교과서와 지도서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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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임용고시]민중서림 문학 (하) - 교과서와 지도서 정리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페미니스트들은 이 작품을 여성의 유약하고 의존적인 정서를 드러낸,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지닌 작품으로 평가할 것이다.
2. (나)에서 함께 가야 할 하얀 길은 어떤 길인지 말해 보자. 그리고 이 작품에 담긴 작가의 세계관을 알아보자.
▶답 : 시인은 이 시에서 모두 힘을 합쳐 연대 투쟁하여 마침내 소망하는 것을 이루자는 굳은 결의를 보여 주고 있다. 시에 나타난 하얀 길은 산 넘고 물 건너 언젠가는 가야 할 길 시련의 길이며 가로질러 들판 누군가는 이르러야 할 길/ 해방의 길/ 통일의 길/ 가시밭길이다. 이 길은 가야 할 길에 틀림없지만, 가기에 결코 만만한 길은 아니며, 누구나 갈 수 있는 길도 아니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민중이 해방되기 위해 걸어야 하는 길이며, 우리 민족이 하나로 통일되기 위하여 가야 하는 길이다. 그러므로 그 길은 가시밭길이고 시련의 길인 것이다. 그러나 가면 좋은 길, 반드시 가야 할 길이기도 하다. 이 작품 속에서 우리는 민중이 하나 되기를 원하는 시인의 열망과, 민중 해방과 민족 통일의 그 날을 염원하는 시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며, 그것은 단호한 의지로 표상된다. 작가의 세계관은 구체적으로 민중에 닿아 있으며, 민중의 단합된 힘을 믿고 서로 도와 어려운 투쟁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원하는 세상에서 살 수 있으리라는 공동적, 개혁적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3. 주제와 시어, 표현 등의 측면에서 두 시의 특징을 비교해 보자.
▶답 : (가)시의 주제는 임을 향한 순정한 마음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고, (나)의 주제는 함께 힘을 모아 민중 해방과 민족 통일을 이루고 싶은 열망이 표현된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시는 어조면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데, 여류 시인이 쓴 시답게 김남조의 시가 여성적이고 유약한 어조로 되어 있는 반면, 전사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김남주의 작품답게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은 강건하고 힘찬, 투지에 찬 남성적 어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시어나 표현 등에서도 엿볼 수 있는 부분인데, 김남조의 시에 바람이 좋아, 제일 좋아, 바람 따라 나도 갈래, 바람의 색시나 될래처럼 애교로 가득 찬 여성적 시어와 표현들이 눈에 띄는데 비해, 김남주의 시에서는 투쟁 속에 동지 모아 손을 맞잡고 가자,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주자, 해방의 길 통일의 길 가시밭길 하얀 길 /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와 같은 선동적이고 남성적인 시어와 표현들이 많이 발견된다. 그리하여 김남조의 시가 여성의 섬세한 마음의 결을 표현하고 있다면, 김남주의 시에서는 사회 변혁을 도모하는 시적 화자의 웅혼한 기상이 드러나 있다고 할 수 있다.
4. 문학이 개인의 삶을 형상화하는 동시에 사회 정의를 추구한다는 점에 대하여 조사해서 발표해 보자.
▶답 : 문학의 기능에 대하여 조사해 본다.
문학의 기능 및 효용(http://ipcp.edunet4u.net/~koreannote/7/7-문학의기능효용.htm)
① 교훈설 - 인생의 목적이나 진리의 깨우침, 계몽 차원(고대 동양의 문학관).
호러스(Horace)가 시의 교훈성을 말한 근본 의도는 시가 사람의 인격과 지혜를 향상시킨다.는 뜻이었다. 다시 말해 문학은 종교나 도덕처럼 어떤 윤리, 신념, 가치를 직접적으로 가르치지 않고 사람들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보여 줌으로써 독자들 스스로 삶의 진실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개의 경우 간접적인 방법으로 이 기능이 이루어진다.(목적 문학:신념, 주의, 사상을 선전하기 위해 도식화된 주제를 미리 설정, 작품을 뜯어 맞춘 문학)
② 쾌락설 - 독자에게 즐거움을 전해 줌.
문학의 즐거움, 쾌락이란 말은 감각적 흥분이나 도취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여가 시간의 작은 재미에서부터 작품 속의 긴장, 흥분, 비애, 환희 등 여러 감정적 체험 등을 가리킨다. 이런 즐거움이 이른바 문학의 심미성(審美性)이다. 따라서 문학의 즐거움이란 고상한 기쁨이며 예술적 체험인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와 같은 문학적 체험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정신이 순화되는 현상을 `카타르시스(정화 작용)`라 했다.
-문학이 그 결과로서 쾌락을 수반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학의 창작 과정은 충동의 조직화이며 감정의 질서화이며 체험의 충족화이다. 이러한 과정은 쾌락으로써 우리에게 의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쾌락을 문학의 목적이라고 부르는 데 주저한다. 쾌락을 그 자체로서 추구할 때에 문학은 불가피적으로 타락하기 때문이다.(최재서)
③ 유희설-다른 어떤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추구함으로써 즐거움을 얻음. (유미주의(唯美主義)자들의 이론적 바탕)
④ 당의설(糖衣說)-문학의 즐거움과 쾌락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단임.
3. 문학 문화의 역사성
● 다지기
문학 문화의 변화에 따라 서사 문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생각하며 작품을 읽고, 다음 활동을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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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덕에서 부르든 부인의 손은 명쥬 갓치 부드렵고 옷은 십이승 아길 셰모시 치가 이슬에 눅엇난 그 농군은 제평에 그 옷입은 그런 손길은 저보기 고사고 처어다보지도 못던 위인이러라
부인은 자긔 남편이 아닌쥴 고 아희도 제 게집 아닌쥴 아랏더라
부인은 겁이 셔 이 셔늘고 남 선녀 듯야 흥김겁김에 가슴이 두군거리면셔 슘소리 크고 목소리 아니나온다
그 부인의 마음에 악가 호랑이도 무섭고 귀신도 무섭더니 지금은 호랑이 와셔 나을 잡아먹던지 귀신이 나와셔 저 놈을 잡아가던지 그런 밧게 일을 기다리나 호랑이도 아니 오고 귀신도 니 오고 눈에 보이 것은 말 못 에 별 이오 이 산중에 없고 심 없 이 몸과 저 몹슬놈과 두 사람 이라
사이 겁이 다가 오되면 악이 법이라 겁이 슘도 크게 못다가 악이 면 반벙어리 갓튼 사도 말이 물 퍼붓듯 나오 일도 잇지라
(부인)여보 왼 사이오
여보 답 좀 오
여보 남을 붓들고 기 우 그리 오
여보 벙어리오 도적놈이오 도적놈이거든 몸에 옷이 버셔줄 터이니 다 가져가오
그 남가 못긴 마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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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19
  • 저작시기2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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