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책의 성격
2. 들어가면서
3. 일본문화의 국제화시대
4. 일본문화론의 계보와 쟁점
5. 국제화시대의 일본문화론
6. 일본문화론의 이데올로기성
7. 역사왜곡과 일본문화의 정체성
8. 책을 읽고나서
2. 들어가면서
3. 일본문화의 국제화시대
4. 일본문화론의 계보와 쟁점
5. 국제화시대의 일본문화론
6. 일본문화론의 이데올로기성
7. 역사왜곡과 일본문화의 정체성
8. 책을 읽고나서
본문내용
경향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일본사회의 우경화는 일본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하는 반동적 움직임이며 역사교과서 왜곡은 그 일환으로 표면화된 하나의 사건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역사교과서 왜곡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최근들어 일본이 급격히 우경화하고 있는 배경을 일본사회의 내재적 논리에 입각하여 거시적 안목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정체성에 관한 것을 살펴보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정체성 확립은 21세기를 맞이한 일본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임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는 90년대에 등장한 목표가 아니라 메이지유신 이후 서구 따라잡기에 전력 질주해 온 일본이 100여년 만에 그 목표를 달성한 70, 80년대에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추구되어 온 일본의 국가목표다. 우려되는 것은 정체성 확립의 방향이 일본사회의 우경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일본문화는 수용과 흡수의 과정을 거치면서 독자성을 추구할 때 일본의 대외 팽창성이 드러나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이 불행해진 과거의 역사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구미문화와 동양문화 사이에서 등거리를 유지하며 한국일본이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는 일본문화의 창조가 필요한 때이다.
8. 책을 읽고나서...
먼저 일본문화론에 대해 처음 접하고 모든 것이 생소한 나로서는 이 책을 논한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럽게 다가왔다.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조금 당황스러웠다. 이 책이 흥미위주일것이라 예상해서 일까? 책장을 펼치니 처음보는 용어들이 눈에 들어왔다. 게다가 문체도 딱딱하고 여러사람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대중성이 결여된 학문위주적인 책인 것 같았다. 그리고 설명상 어쩔 수 없겠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등장하고 사람에 의존된 기술방식은 보는이로 하여금 이 책을 더욱 어려운 듯한 이미지로 이끈다. 이 책을 어떻게 다 읽고 요약을 하고 평가를 하나? 하는 생각에 한숨부터 나왔다. 결국 지금은 다 읽었지만 말이다. 이 책을 다 읽고난 소감을 말하면 비록 일본문화에 국한되었다고 하겠지만 많은 지식이 내 머릿속에 들어온 느낌이다. 그리고 만약 사물로 비유하고자 한다면 ‘껌’과 같은 책인 것 같다. ‘껌’은 처음에는 딱딱하여 씹기에 불편하지만 계속하여 씹을수록 부드러워지고 입안에서 편한 도구로 다가오며 ‘껌’만의 독특한 맛이 느껴진다.
이 글로벌시대의 일본문화론이 그 ‘껌’과 같다고 하면 너무 주관적인 생각일까?
정체성에 관한 것을 살펴보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정체성 확립은 21세기를 맞이한 일본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임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는 90년대에 등장한 목표가 아니라 메이지유신 이후 서구 따라잡기에 전력 질주해 온 일본이 100여년 만에 그 목표를 달성한 70, 80년대에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추구되어 온 일본의 국가목표다. 우려되는 것은 정체성 확립의 방향이 일본사회의 우경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일본문화는 수용과 흡수의 과정을 거치면서 독자성을 추구할 때 일본의 대외 팽창성이 드러나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이 불행해진 과거의 역사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구미문화와 동양문화 사이에서 등거리를 유지하며 한국일본이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는 일본문화의 창조가 필요한 때이다.
8. 책을 읽고나서...
먼저 일본문화론에 대해 처음 접하고 모든 것이 생소한 나로서는 이 책을 논한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럽게 다가왔다.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조금 당황스러웠다. 이 책이 흥미위주일것이라 예상해서 일까? 책장을 펼치니 처음보는 용어들이 눈에 들어왔다. 게다가 문체도 딱딱하고 여러사람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대중성이 결여된 학문위주적인 책인 것 같았다. 그리고 설명상 어쩔 수 없겠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등장하고 사람에 의존된 기술방식은 보는이로 하여금 이 책을 더욱 어려운 듯한 이미지로 이끈다. 이 책을 어떻게 다 읽고 요약을 하고 평가를 하나? 하는 생각에 한숨부터 나왔다. 결국 지금은 다 읽었지만 말이다. 이 책을 다 읽고난 소감을 말하면 비록 일본문화에 국한되었다고 하겠지만 많은 지식이 내 머릿속에 들어온 느낌이다. 그리고 만약 사물로 비유하고자 한다면 ‘껌’과 같은 책인 것 같다. ‘껌’은 처음에는 딱딱하여 씹기에 불편하지만 계속하여 씹을수록 부드러워지고 입안에서 편한 도구로 다가오며 ‘껌’만의 독특한 맛이 느껴진다.
이 글로벌시대의 일본문화론이 그 ‘껌’과 같다고 하면 너무 주관적인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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