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껴안고 억센 주먹으로 두들겨패서 괴물을 죽여버렸다.
괴물을 퇴치한 뒤에 왕녀 아리아도네를 데리고 아테네로 돌아오다가 테세우스는 왕녀를 낙소스 섬에 버리고 도망쳤으며, 너무 황급히 오느라고 배에다 흰 돛을 다는 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바닷가 절벽에서 흰 돛배만 고대하고 있던 父王은 검은 돛배를 보자 그만 실망해서 절벽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자살해버렸다.
괴물을 퇴치한 뒤에 왕녀 아리아도네를 데리고 아테네로 돌아오다가 테세우스는 왕녀를 낙소스 섬에 버리고 도망쳤으며, 너무 황급히 오느라고 배에다 흰 돛을 다는 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바닷가 절벽에서 흰 돛배만 고대하고 있던 父王은 검은 돛배를 보자 그만 실망해서 절벽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자살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