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젊은 친구! 진정한 걸작일세. 대가의 품격이 있네. 구상이 아주 독창적이야. 완전히 잘 이해되고 있어. 문장도 훌륭해. 배경도 인물도 눈에 선하네. 심리묘사도 잘 돼 있어. 간단히 말해서 나는 대 만족일세. 이 조그만 얘기는 남을 걸세. 내 보증하지. 자네가 쓴 부르주아들의 사판이 그럴싸해! 모두 다적중돼있어. 코르뉘데는 멋있게 그려졌네. 그리고 진실하다! 곰보 수녀 역시 완전한 묘사야. 그리고 "얘야"하고 비위를 맞추며 부드러운 목소리를 내는 백작. 게다가 결말이 좋았네! 가엾은 여자가 울고 있고 한편에선 코르뉘데 녀석이 마르세예즈를 노래부르는 것, 정말 훌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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