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2008 국내 통신서비스 산업분석 및 전망

소개글

[e비즈니스]2008 국내 통신서비스 산업분석 및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통신서비스 산업분석 및 전망
I. 초고속인터넷
(1) 초고속인터넷 시장현황
(2) 초고속인터넷 시장전망
2. IPTV
(1) IPTV 시장현황
(2) IPTV 시장전망
3. 시내전화 및 인터넷전화
4. 기타 주요이슈
(1) SKT-하나로텔레콤 시너지효과
(2) KT-KTF 간 조속한 합병 난항

II. 주요업체 분석
1. KT
2. 하나로텔레콤
3. LG데이콤
4. LG파워콤

본문내용

TH 구축을 위해 2,8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디지털 CATV에 대응하여 초기 IPTV 시장내 고객 유치비용 부담을 감내할 것으로 예상된다. DPS, TPS를 통해 해지율 1/3 이상의 감소와 추가적인 광고수익 확보가 KT IPTV 사업부문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VoIP의 경우 KT는 유선보다는 Wibro와의 연계를 통한 무선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통위는 Wibro의 m-VoIP 탑재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2008년 하반기 이후 본격적으로 도입될 스마트폰을 통해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상품 출시를 고려할 것으로 판단된다.
2. 하나로텔레콤
2007년말 기준 하나로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는 366만명으로 전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 1,470만명 중 22.8%가 하나로텔레콤의 고객인 반면, 하나로텔레콤의 시내전화 시장점유율은 4.7% 수준에 머물렀다. 2007년 하나로텔레콤의 매출액은 1.8조원 수준이다. 이 중 전체 매출액의 59.2%에 해당하는 1.1조원의 수익은 초고속인터넷에서 발생하였다. 이어 초고속인터넷, 기업데이터 순으로 매출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하나로텔레콤이 거둔 가장 큰 성과는 IPTV 고객확보이다. 2007년 기준 가입자수는 81만명 수준으로 이는 KT대비 30만명 이상 앞선 수치이다. 2002년부터 VoIP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이는 기존 시내전화 전송시 원가절감 효과를 위해 VoIP망을 사용했을 뿐이며 향후 신규 서비스로서의 VoIP에 대한 접근은 계획된 바 없다.
[그림 11] 2007년 하나로텔레콤의 사업부문별 가입자수[그림 12] 2007년 주요사업부문별 매출구성
출처 : 정보통신부, 하나로텔레콤
하나로텔레콤은 시내전화와 IPTV, 광랜등 3개 서비스를 묶은 TPS 제공으로 인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천억원 이상, 영업이익 역시 500억원 이상 증가하였다. 큰 폭의 매출 증가세로 인해 신규서비스 관련 마케팅비용 급증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3.5%p 상승하였다.
[표 4] 하나로텔레콤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출처 : 하나로텔레콤 사업보고서
그러나 2008년 5월 하나로텔레콤은 고객 동의없이 무단으로 8,530만건의 개인정보를 1,000여개의 텔레마케팅 업체에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보통신법 위반이 밝혀질 시에는 하나로텔레콤은 건당 최대 1,000만원 이상의 과태료 처분 뿐만 아니라 사업권 박탈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는 별도로 민사상 집단 손해배상청구 역시 이어질 것으로 보여 향후 하나로텔레콤의 금전적 손실 및 시장에서의 위상 실추라는 악재가 거듭될 전망이다. 또한 하나로텔레콤 가입자들의 위약금 없는 해지 역시 가능해 질 것으로 보여 가입자 이탈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3. LG데이콤
2007년 기준 LG데이콤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는 175만명, 인터넷전화(VoIP) 가입자수는 21만명, 시내전화 가입자 수는 18만명 등으로 집계되었다. 2007년 기준 LG데이콤의 매출은 1.3조원 수준이다. 이 중 매출기여도 40.9%의 초고속인터넷의 매출은 5,447억원, 이어 전화수익이 4,766억원(매출기여도는 35.8%), IDC 등 e-biz가 2,261억원원(매출기여도 17.0%), 인터넷전화를 비롯한 컨버전스가 839억원(매출기여도 6.3%)을 기록하였다.
LG데이콤은 2007년 하반기부터 개인고객을 상대로 인터넷전화 가입자를 유치하기 시작하였다. 2007년 말 21만명 가입자 유치 성공에 이어 2008년 3월 인터넷전화 가입자수는 87만명 수준까지 증가하였다. LG데이콤의 경우 타사와 달리 인터넷전화 단독상품 판매전략을 채택한 것이 큰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번호이동이 허용되는 2008년 11월 이후에는 LG데이콤의 인터넷 전화성장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되나, 하나로텔레콤이 시내전화가 아닌 VoIP를 대표상품으로 내걸 경우 향후 가입자 모집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LG데이콤의 IPTV는 상대적으로 경쟁사대비 미미한 수준으로 2008년 4월 10,000 수준의 가입자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림 13] 2007년 LG데이콤의 사업부문별 가입자수[그림 14] 2007년 주요사업부문별 매출구성
출처 : 정보통신부, LG데이콤
LG데이콤은 향후 Wifi를 전면적으로 도입함으로써 VoIP를 무선기술과 복합 제공하는 FMC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판단된다. LG데이콤의 경우 초기 단말기부터 VoIP와 Wifi가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이를 반증하는 여실한 예이며 향후 Wibro 및 모바일 Wimax등과의 결합을 통해 무선 VoIP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표 5] LG데이콤 경영실적 (단위 : 십억원, %)
출처 : LG데이콤
4. LG파워콤
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 및 인터넷전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007년 기준 LG파워콤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는 172만명으로 이는 모회사인 LG데이콤과 비슷한 수준이며 LG 파워콤의 인터넷 전화 가입자수는 14만명으로 집계된다.
2007년 LG파워콤 매출규모는 1.1조 수준으로 이는 전년대비 3,0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매출중 회선임대 및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이 98%이상이며 인터넷전화의 매출기여도는 1.4% 수준이다.
[그림 15] 2007년 LG파워콤의 사업부문별 가입자수[그림 16] 2007년 주요사업부문별 매출구성
출처 : 정보통신부, LG파워콤
LG파워콤의 경우 2007년 기준 매출액은 1.1조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44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4.0% 수준이다. 2008년부터는 LG데이콤 상품과의 결합상품 제공이 수행될 전망이다. 그러나 LG파워콤의 경우 그룹내 TPS 마케팅을 실질적으로 담당하고 있어 비용부담이 다소 크다는 위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TPS 가입자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2009~2010년경에는 수익성이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표 6] LG파워콤 경영실적 (단위 : 십억원, %)
출처 : LG파워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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