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흔히 사용하는 외래어의 바른 우리말 표기
# 잘못 쓰이는 우리말
# 옳은 것으로 알고 있는 잘못된 우리말
# 잘못 쓰는 말 -> 옳은 말
# 신문 사설상의 잘못된 문장
*참고자료
# 잘못 쓰이는 우리말
# 옳은 것으로 알고 있는 잘못된 우리말
# 잘못 쓰는 말 -> 옳은 말
# 신문 사설상의 잘못된 문장
*참고자료
본문내용
우리말에서 동사의 기본형이 \'~하다\'인 경우가 많아서 그 영향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것은 잘못된 유추입니다.
사전을 찾아 보면 \'삼가하다\'라는 어휘 항목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삼가다\'를 잘못 쓰는 말이라고 풀이되어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삼가하다\'란 잘못된 표현을 얼마나 많이 쓰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두 문장 중에서 두번째 문장, \'문 밖 출입을 삼가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말을 삼가세요\',\'어른 앞에서는 담배를 삼가도록 하세요\'와 같은 문장에서도\'삼가다\'가 \'조심하다, 경계하다\'의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삼가다\'란 표현에는 양이나 횟수 따위를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건강을 위해 술을 삼가 주십시요\', \'의사가 담배는 해로우니 삼가하고 했어요\'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이제는 \'삼가하다\'와 같은 잘못된 표현의 사용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비> 과 <개피>
\'개비\'는 가늘게 쪼갠 나무 토막이나 조각, 쪼갠 나무 토막을 세는 단위를 이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개비는 사투리가 너무 많아 혼란이 일고 있는 대표적인 말 중의 하나입니다. 그 중 가장 널리 쓰이는 사투리가 \'개피\'입니다. 이 외에도 \'가피, 가치, 까치, 깨비\' 등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들은 모두 사투리이므로 삼가야 합니다. 표준어는 \'개비\'뿐 입니다.
# 잘못 쓰는 말 -> 옳은 말
가기 쉽상이다 -> 가기 십상이다 가랭이 -> 가랑이
값을 치루었다 -> 값을 치렀다 객적다 -> 객쩍다
구렛나루 -> 구레나룻 귀멀다 -> 귀먹다
까탈스럽게 -> 까탈지게, 까다롭게 껍질채 먹었다 -> 껍질째 먹었다
끔찍히 -> 끔찍이 거짓말시키지 마라 -> 거짓말하지 마라
넉넉치 않다 -> 넉넉지 않다 (쌀) 네 말 -> 너 말
넙적하다 -> 넓적하다 넙쭉 절하다 -> 넙죽 절하다
넓직하다 -> 널찍하다 넓다랗다 -> 널따랗다
내노라 하다 -> 내로라 하다 닥달해라 -> 닦달해라
될 수록 -> 되도록 멀지않아 -> 머지않아
우리의) 바램 -> 바람 벌을 서다 -> 벌쓰다
법썩대며 -> 법석대며 사죽을 못쓰고 -> 사족을 못쓰고
서슴치 않고 -> 서슴지 않고 쌍동이 -> 쌍둥이,팔삭둥이
시험을 치루다 -> 시험을 치르다 등살에 -> 등쌀에
오손도손 -> 오순도순 윗어른 -> 웃어른
웃사람 -> 윗사람 윗층 -> 위층
육계장 -> 육개장 익숙치 않아 -> 익숙지 않아
잠궜다 -> 잠갔다 졸리거나 -> 졸립거나
지리하다 -> 지루하다 푸르른 날은 -> 푸른 날은
한갖 -> 한갓 할려고 -> 하려고
화일 -> 파일
# 신문 사설상의 잘못된 문장
1.막중한 현안들이 산적한데 국회가 넉달씩이나 손을 놓고 있어도 되는지 매우 걱정스럽다.
=막중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데 국회가 넉달씩이나 손을 놓고 있어도 되는지 매우 걱정스럽다.
♣\'산적하다\'는 활용이 제약이 있어 \'산적한, 산적해 (있다)\'로만 쓰인다. \'산적한데\'로 쓰이지 않는다. 따라서 \'산적한데\'는 \'산적해 있는데\'로 고쳐야 한다.
2.하지만 선도적 기업으로서 삼성은 대기업을 보는 국민의 시각을 의식해 도덕적 의무감을 솔선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선도적 기업으로서 삼성은 대기업을 보는 국민의 시각을 의식해 솔선하여 도덕적 의무를 다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솔선하다\'는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다. \'솔선하다\' 대신에 뭔가 어울리는 타동사가 와야 한다. 여기서는 \'다하다\'로 사용하고 \'의무감\'도 이와 어울리도록 \'의무\'로 바꾸고 \'솔선하는\'도 자연스러운 위치를 찾아 \'솔선하여\'로 바꾸어 \'도덕적\' 앞에 두었다.
3.해결책은 의사와 약사의 적정 수입 규모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분업안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국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선진국의 선례 등을 참고해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다.
=해결책은 의사와 약사의 적정 수입 규모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분업안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국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선진국의 선례 등을 참고해 개선해 나가는 것이다.
= 의사와 약사의 적정 수입 규모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분업안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국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선진국의 선례 등을 참고해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다.
♣\'해결책\'과 \'합리적인 방안\'은 내용상으로도 중복되지만 전체 문장 구조를 흐틀어 놓고 있다. \'해결책은
사전을 찾아 보면 \'삼가하다\'라는 어휘 항목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삼가다\'를 잘못 쓰는 말이라고 풀이되어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삼가하다\'란 잘못된 표현을 얼마나 많이 쓰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두 문장 중에서 두번째 문장, \'문 밖 출입을 삼가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말을 삼가세요\',\'어른 앞에서는 담배를 삼가도록 하세요\'와 같은 문장에서도\'삼가다\'가 \'조심하다, 경계하다\'의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삼가다\'란 표현에는 양이나 횟수 따위를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건강을 위해 술을 삼가 주십시요\', \'의사가 담배는 해로우니 삼가하고 했어요\'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이제는 \'삼가하다\'와 같은 잘못된 표현의 사용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비> 과 <개피>
\'개비\'는 가늘게 쪼갠 나무 토막이나 조각, 쪼갠 나무 토막을 세는 단위를 이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개비는 사투리가 너무 많아 혼란이 일고 있는 대표적인 말 중의 하나입니다. 그 중 가장 널리 쓰이는 사투리가 \'개피\'입니다. 이 외에도 \'가피, 가치, 까치, 깨비\' 등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들은 모두 사투리이므로 삼가야 합니다. 표준어는 \'개비\'뿐 입니다.
# 잘못 쓰는 말 -> 옳은 말
가기 쉽상이다 -> 가기 십상이다 가랭이 -> 가랑이
값을 치루었다 -> 값을 치렀다 객적다 -> 객쩍다
구렛나루 -> 구레나룻 귀멀다 -> 귀먹다
까탈스럽게 -> 까탈지게, 까다롭게 껍질채 먹었다 -> 껍질째 먹었다
끔찍히 -> 끔찍이 거짓말시키지 마라 -> 거짓말하지 마라
넉넉치 않다 -> 넉넉지 않다 (쌀) 네 말 -> 너 말
넙적하다 -> 넓적하다 넙쭉 절하다 -> 넙죽 절하다
넓직하다 -> 널찍하다 넓다랗다 -> 널따랗다
내노라 하다 -> 내로라 하다 닥달해라 -> 닦달해라
될 수록 -> 되도록 멀지않아 -> 머지않아
우리의) 바램 -> 바람 벌을 서다 -> 벌쓰다
법썩대며 -> 법석대며 사죽을 못쓰고 -> 사족을 못쓰고
서슴치 않고 -> 서슴지 않고 쌍동이 -> 쌍둥이,팔삭둥이
시험을 치루다 -> 시험을 치르다 등살에 -> 등쌀에
오손도손 -> 오순도순 윗어른 -> 웃어른
웃사람 -> 윗사람 윗층 -> 위층
육계장 -> 육개장 익숙치 않아 -> 익숙지 않아
잠궜다 -> 잠갔다 졸리거나 -> 졸립거나
지리하다 -> 지루하다 푸르른 날은 -> 푸른 날은
한갖 -> 한갓 할려고 -> 하려고
화일 -> 파일
# 신문 사설상의 잘못된 문장
1.막중한 현안들이 산적한데 국회가 넉달씩이나 손을 놓고 있어도 되는지 매우 걱정스럽다.
=막중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데 국회가 넉달씩이나 손을 놓고 있어도 되는지 매우 걱정스럽다.
♣\'산적하다\'는 활용이 제약이 있어 \'산적한, 산적해 (있다)\'로만 쓰인다. \'산적한데\'로 쓰이지 않는다. 따라서 \'산적한데\'는 \'산적해 있는데\'로 고쳐야 한다.
2.하지만 선도적 기업으로서 삼성은 대기업을 보는 국민의 시각을 의식해 도덕적 의무감을 솔선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선도적 기업으로서 삼성은 대기업을 보는 국민의 시각을 의식해 솔선하여 도덕적 의무를 다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솔선하다\'는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다. \'솔선하다\' 대신에 뭔가 어울리는 타동사가 와야 한다. 여기서는 \'다하다\'로 사용하고 \'의무감\'도 이와 어울리도록 \'의무\'로 바꾸고 \'솔선하는\'도 자연스러운 위치를 찾아 \'솔선하여\'로 바꾸어 \'도덕적\' 앞에 두었다.
3.해결책은 의사와 약사의 적정 수입 규모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분업안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국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선진국의 선례 등을 참고해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다.
=해결책은 의사와 약사의 적정 수입 규모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분업안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국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선진국의 선례 등을 참고해 개선해 나가는 것이다.
= 의사와 약사의 적정 수입 규모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분업안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국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선진국의 선례 등을 참고해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다.
♣\'해결책\'과 \'합리적인 방안\'은 내용상으로도 중복되지만 전체 문장 구조를 흐틀어 놓고 있다.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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