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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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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노화의 개념

Ⅲ. 노인의 개념

Ⅳ. 노화의 원인

Ⅴ. 노인의 특성
1. 노화이론
2. 신체적 특성
3. 심리적 특성
4. 사회적 특징

Ⅵ. 노인이 갖는 문제
1. 역할상실의 문제
2. 여가문제
3. 경제적인 문제
4. 건강의 약화 문제
5. 부양문제
6. 사회적 및 심리적 고립과 소외의 문제

Ⅶ. 노인과 가족관계
1. 노인의 일반적 특성
2. 노인의 건강상태
3. 자녀와의 동거여부
4. 자녀와의 동거․비동거 이유
5. 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일
6. 노인이 자녀와 주고받는 도움
1) 노인이 자녀에게 주는 도움
2) 노인이 자녀에게 받는 도움
7. 가족관계
8.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관계 차이
9. 생활만족도
10.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만족도 차이

Ⅷ.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도 크게 만족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이 젊었을 때만큼 행복한가에 대한 응답을 보면 그렇다가 27.1%인 반면 그렇지 않다가 65.7%나 되어 역시 노후생활에 대해 만족하는 정도가 낮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이 자신의 인생에서 절정기인가라는 질문에서 그렇다가 10.5%인 반면 그렇지 않다가 81.7%로 예상할 수 있는 것처럼 대다수의 노인이 노년기에 대해 긍정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이 이전만큼 재미있는가에 대한 응답으로는 그렇다가 21.2%인데 비해 그렇지 않다가 73.2%로서 노년기를 재미있게 보내는 노인은 21.2%에 불과했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볼 때 만족스러운가에 대한 응답을 보면 그렇다는 응답이 36.6%가 되어 다른 문항에 비해 긍정적인 태도를 많이 나타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하여 자신의 지나간 인생에 대해 회한을 가진 노인도 55.0%나 되었다.
노인의 미래지향적인 태도를 물은 질문으로서 지금부터 한달 혹은 일년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계획을 미리 세우는지에 대한 응답을 보면 그렇다는 응답이 10.4%인 반면, 그렇지 않다는 노인이 84.5%로서 절대다수의 노인들이 미래지향적인 태도를 갖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삶을 되돌아 볼 때 자신이 바라던 중요한 것을 많이 이루었는가에 대한 응답을 보면 과반수에 해당하는 68.7%의 노인들은 이루었다고 응답한 데 비해 24.1%의 노인들은 이루지 못했다고 응답하여 상당수의 노인들이 살아온 과거에 대해 아쉬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살아오는 동안 다른 사람에 비해 자주 좌절을 경험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50.4%의 노인들은 그렇다고 응답했고, 41.5%의 노인들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하여 어렵게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노인이 반수 정도가 되었다.
자신은 살아오면서 원하는 일을 꽤 많이 이루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응답을 보면 25.6%의 노인들은 그렇다고 한 반면 65.2%에 해당하는 과반수의 노인들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하여 노년기 이전 삶에 대한 성취감이 매우 낮음을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좋아지기보다는 더 나빠진다는 데 대해 17.2%의 노인들은 그렇다고 생각한 반면 73.4%의 노인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여 응답노인들의 노년기에 대한 객관적인 입장은 긍정적임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응답노인 중 생활에 만족하는 노인의 비율은 약 23.3%로 낮게 나타났다.
10.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만족도 차이
응답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만족도 차이를 보게되면 성별로 보면 남성노인의 평균은 1.68로서 여성노인의 평균인 1.60에 비해 높아서 남성노인의 생활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때 t값은 2.75로 성별에 따른 평균차이는 유의미하였다.
연령별로 보면 생활만족도 평균은 65-69세가 1.67, 80세 이상이 1.61, 70-74세가 1.61, 75-79세가 1.59 순으로 나타나서 연령이 낮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았다. F값은 1.88로 연령에 따른 평균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교육수준별로 보면 생활만족도 평균은 고졸이상이 1.84, 중졸이 1.78, 초졸이 1.65, 무학이 1.52순으로 나타나서 노인들은 학력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는 높았다. F값은 22.14로 학력에 따른 평균차이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Scheffe 사후검증을 한 결과, 무학집단과 다른 세 집단, 국졸집단과 고졸이상집단의 평균차이가 유의미함이 밝혀졌다. 월평균 소득별로 보면 생활만족도의 평균은 200만원 이상이 1.94, 100-200만원 미만이 1.77, 50-100만원 미만이 1.71, 50만원 미만이 1.50 순으로 소득이 높은 노인일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았다. 이 때 F값은 41.90으로 소득에 따른 평균차이는 유의미하였다. 사후검증 결과 50만원 미만 집단과 다른 세 집단, 50-100만원 미만 집단과 200만원 이상 집단, 100-200만원 미만 집단과 200만원 이상 집단의 평균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거여부별 생활만족도는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가 평균 1.71, 자녀와 동거하지 않는 경우가 1.57로 나타나서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이 때 t값은 4.54로 동거여부에 따른 평균차이는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건강상태별 생활만족도의 평균을 보면 건강한 편이 1.81, 보통이 1.64, 나쁜 편이 1.51순으로 나타나서 건강상태가 좋은 노인일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았다. 이때 F값은 39.32로 건강상태에 따른 평균차이는 유의미하였다. 사후검증 결과 세 집단 상호간의 모든 평균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Ⅷ. 결론 및 제언
현대사회는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 등으로 특징지어 질 수 있다. 이러한 현대사회에서 노인문제는 필연적으로 제기되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인구구조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사회구조적 변화와 관련해 노인의 생활 그 자체는 물론 노인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도 큰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60년대 초기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현대산업화 과정에서 초래된 도시화, 핵가족화, 전통적 노인부양의식의 약화 등 사회구조적 변화로 인하여 1970년대 이후부터 노인문제가 사회적 관심영역으로 점차 대두되고 있으며, 더구나 앞으로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인하여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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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 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보건복지종합대책, 국무조정실 노인보건복지대책위원회, 2002
박종인 / 재가복지봉사센터의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향, 청주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변재관 / 노인인력활용의 활성화 방안, 21세기의 생산적 노인복지방향, 서울시 노인복지 워크샵 자료집, 한국노인복지학회, 1999
유성호 외 / 노인복지론, 아시아미디어리서치, 2002
정경희 / 인구고령화 대응책 마련에 있어 제2차 세계고령화회의가 갖는 정책적 함의, 보건복지포럼, 2002
장혜경 외 / 고령사회 대비 여성노인 고용활용과 방안, 연구보고서 230-22, 한국여성개발원, 2003

키워드

노화,   노인,   노인문제,   노인복지,   가족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