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장. 위대한 파괴자들
제 2장. 백색 결정의 공포
제 3장. 최대의 스캔들
제 4장. 식품 케미컬
제 2장. 백색 결정의 공포
제 3장. 최대의 스캔들
제 4장. 식품 케미컬
본문내용
, 아니면 아예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않는 불상사가 생긴다.
특히 성호르몬을 교란시킨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그런데 문제는 호르몬 수용체는 마치 정밀기기의 센서와 같이 워낙 민감해서 극미량의 호르몬에도 반응한다.
이는 유해 케미컬은 분자 한 개라도 인체 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단 한 입자의 노출에 의해서도 한 개의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으로 발전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현대인은 식품첨가물을 하루에 보통 80여 가지를 섭취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 화학물질은 체내에서 조용히만 있는 게 아니라 서로 부딪치기도 하고 제멋대로 반응을 일으키며, 엉뚱한 유해물질을 만들곤 한다고 한다.
☆ 행동독리현상
식품첨가물이 행동독리학상의 물질이라는 웨이스 박사의 주장은 많은 과학연구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페인골드 박사는 화학물질의 행동독리현상을 극미뇌기능장애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이론은 뇌에 발생하는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어떤 연유로 뇌에 미묘한 기능 장애가 생겼을 때, 특정 화학물질이 접촉하면 정신불안 상태에 빠지게 된다는 게 이 이론의 골지이다.
또한 알렉산더 사우스 박사는 비행 청소년들이 유독 첨가물이 많은 식품을 좋아하는 사례, 식단에서 화학물질을 배제함으로써 정신분열증을 치료한 사례, 첨가물을 먹은 아동의 집중력과 학습능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져가는 사례 등을 소개하여 뒷받침 했다.
인체의 뇌와 신경전달계는 늘 수많은 종류의 미량성분을 필요로 한다. 각종 세포의 생성 등 생명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질들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현대 과학도 뇌와 신경계 활동의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 규명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기에 어느 성분들이 관여하는지도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이제 학자를 비롯한 전문가들 사이에서 식품 첨가물이 정신건강도 크게 위협한다는 중장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문제는 정작 알아야 할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이 내용이 전파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 해결사는 소비자일 수밖에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약 3만 종의 합성물질 가운데, 식품에 직, 간접적으로 첨가되고 있는 성분은 3천 800종이 넘는다.
이 물질들은 발암성, 돌연변이성, 기형성 등의 유해성 테스트를 모두 받은 물질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식품첨가물 허가 절차는 의약품에 비해 터무니없이 허술하다.
화학물질 범벅인 식품들이 더 이상 발붙이도록 방치하면 안 된다. 그런 식품 아닌 식품들이 계속 장바구니에 들어가는 한, 소비자 건강의 미래는 없다.
당장은 다소 불편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숭고한 일이고, 너와 내 가족을 위하는 일이고 이웃을 위하는 일이다.
그것은 우리 모두를 위하는 일이고 나아가 후손을 위하는 일이기도 하다.
소비자가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 책을 읽고... ☆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내놓은 안병수의 이름은 낯설다. 하지만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양심선언'을 했고 그 덕분에 상상할 수 없었던 무서운 사실들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즐겨 찾는 과자와 껌, 라면, 사탕 등 수많은 식품들이 '독극물'이라고 할 정도로 위험하다는 것을 말이다.
지은이는 유명 과자회사에서 16년간 근무한 전문가였다. 그런 만큼 그 분야에서 자부심도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건강 문제를 앓는 것을 목격하고 이상하다 싶어 이유를 조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자신이 만드는 과자가 위험천만하기 그지없으며 과자뿐만 아니라 전국 어느 슈퍼마켓에나 있는 유명한 음식 종류들 또한 백해무익하다는 걸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일을 그만두게 되고 실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 결과 양심선언이라고 할 수 있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내놓은 것이다.
아이에게 과자를 주느니 담배를 권하라고 당당히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헉~이었다. 과자를 주느니 담배를 권해라???? 읽기 전에는 완전히 의문 투성이였다.
과자... 이 얼마나 달콤하고 간식으로 편하고 좋은가?? 그런 것을 마다하고 정말로 유해하다고 믿고 있는 담배와 견주다니...
이게 무슨일인가 하고 의문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다 읽고 난 느낌은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다.
먹을 거리는 곧 생명이다. 우리는 그러한 먹거리들을 통해 우리의 몸의 구성하고 에너지를 만들고 그리고 삶을 영위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트랜스 지방, 그리고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발전한 가공식품에서 엄청난 유해물질들이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설탕을 비롯한 정제당, 포화지방산과 같은 나쁜 지방 첨가물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폐해로 다양한 병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과당이 간장에서 지방 생성의 원인 물질로 작용한다는 점과 이것이 다량 혈액으로 방출되어 근육세포를 공격하여 인슐린 저항을 유발해 저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들이 발병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설탕은 마약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필연적으로 부작용이 따른다고 한다.
그러므로 인류의 식생활을 자연과 분리시키지 말라고 전하고 있다. 20세기 식품산업에서 있었던 변화는 발전이 아니라 발전인 듯 보이지만 퇴보이자 건강 측변에서는 차라리 재앙이라고 한다.
우리의 생명인 먹거리들. 지금이라도 제철음식과 제철 과일 야채를 챙겨서 잘 먹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책을 읽고 한마디로 나는 오랜 시간 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리고 현재 나의 식습관을 다시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가졌다. 늘 간편하고 귀찮다는 핑계로 끼니를 밥대신 첨가물 덩어리 음식을 먹였던 나!!
내 몸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들 지경이다.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자주 숙지하고 싶어진다. 주위에 사람들에게 꼭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정말 좋다.
또한, 미래에 내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게 되어 가족을 형성하면 꼭 같이 읽고 실천하고 싶다.
지금 당장 우리 가족에게 꼭 추천을 해주어야겠다.
특히 성호르몬을 교란시킨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그런데 문제는 호르몬 수용체는 마치 정밀기기의 센서와 같이 워낙 민감해서 극미량의 호르몬에도 반응한다.
이는 유해 케미컬은 분자 한 개라도 인체 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단 한 입자의 노출에 의해서도 한 개의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으로 발전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현대인은 식품첨가물을 하루에 보통 80여 가지를 섭취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 화학물질은 체내에서 조용히만 있는 게 아니라 서로 부딪치기도 하고 제멋대로 반응을 일으키며, 엉뚱한 유해물질을 만들곤 한다고 한다.
☆ 행동독리현상
식품첨가물이 행동독리학상의 물질이라는 웨이스 박사의 주장은 많은 과학연구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페인골드 박사는 화학물질의 행동독리현상을 극미뇌기능장애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이론은 뇌에 발생하는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어떤 연유로 뇌에 미묘한 기능 장애가 생겼을 때, 특정 화학물질이 접촉하면 정신불안 상태에 빠지게 된다는 게 이 이론의 골지이다.
또한 알렉산더 사우스 박사는 비행 청소년들이 유독 첨가물이 많은 식품을 좋아하는 사례, 식단에서 화학물질을 배제함으로써 정신분열증을 치료한 사례, 첨가물을 먹은 아동의 집중력과 학습능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져가는 사례 등을 소개하여 뒷받침 했다.
인체의 뇌와 신경전달계는 늘 수많은 종류의 미량성분을 필요로 한다. 각종 세포의 생성 등 생명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질들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현대 과학도 뇌와 신경계 활동의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 규명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기에 어느 성분들이 관여하는지도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이제 학자를 비롯한 전문가들 사이에서 식품 첨가물이 정신건강도 크게 위협한다는 중장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문제는 정작 알아야 할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이 내용이 전파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 해결사는 소비자일 수밖에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약 3만 종의 합성물질 가운데, 식품에 직, 간접적으로 첨가되고 있는 성분은 3천 800종이 넘는다.
이 물질들은 발암성, 돌연변이성, 기형성 등의 유해성 테스트를 모두 받은 물질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식품첨가물 허가 절차는 의약품에 비해 터무니없이 허술하다.
화학물질 범벅인 식품들이 더 이상 발붙이도록 방치하면 안 된다. 그런 식품 아닌 식품들이 계속 장바구니에 들어가는 한, 소비자 건강의 미래는 없다.
당장은 다소 불편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숭고한 일이고, 너와 내 가족을 위하는 일이고 이웃을 위하는 일이다.
그것은 우리 모두를 위하는 일이고 나아가 후손을 위하는 일이기도 하다.
소비자가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 책을 읽고... ☆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내놓은 안병수의 이름은 낯설다. 하지만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양심선언'을 했고 그 덕분에 상상할 수 없었던 무서운 사실들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즐겨 찾는 과자와 껌, 라면, 사탕 등 수많은 식품들이 '독극물'이라고 할 정도로 위험하다는 것을 말이다.
지은이는 유명 과자회사에서 16년간 근무한 전문가였다. 그런 만큼 그 분야에서 자부심도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건강 문제를 앓는 것을 목격하고 이상하다 싶어 이유를 조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자신이 만드는 과자가 위험천만하기 그지없으며 과자뿐만 아니라 전국 어느 슈퍼마켓에나 있는 유명한 음식 종류들 또한 백해무익하다는 걸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일을 그만두게 되고 실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 결과 양심선언이라고 할 수 있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내놓은 것이다.
아이에게 과자를 주느니 담배를 권하라고 당당히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헉~이었다. 과자를 주느니 담배를 권해라???? 읽기 전에는 완전히 의문 투성이였다.
과자... 이 얼마나 달콤하고 간식으로 편하고 좋은가?? 그런 것을 마다하고 정말로 유해하다고 믿고 있는 담배와 견주다니...
이게 무슨일인가 하고 의문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다 읽고 난 느낌은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다.
먹을 거리는 곧 생명이다. 우리는 그러한 먹거리들을 통해 우리의 몸의 구성하고 에너지를 만들고 그리고 삶을 영위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트랜스 지방, 그리고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발전한 가공식품에서 엄청난 유해물질들이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설탕을 비롯한 정제당, 포화지방산과 같은 나쁜 지방 첨가물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폐해로 다양한 병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과당이 간장에서 지방 생성의 원인 물질로 작용한다는 점과 이것이 다량 혈액으로 방출되어 근육세포를 공격하여 인슐린 저항을 유발해 저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들이 발병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설탕은 마약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필연적으로 부작용이 따른다고 한다.
그러므로 인류의 식생활을 자연과 분리시키지 말라고 전하고 있다. 20세기 식품산업에서 있었던 변화는 발전이 아니라 발전인 듯 보이지만 퇴보이자 건강 측변에서는 차라리 재앙이라고 한다.
우리의 생명인 먹거리들. 지금이라도 제철음식과 제철 과일 야채를 챙겨서 잘 먹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책을 읽고 한마디로 나는 오랜 시간 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리고 현재 나의 식습관을 다시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가졌다. 늘 간편하고 귀찮다는 핑계로 끼니를 밥대신 첨가물 덩어리 음식을 먹였던 나!!
내 몸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들 지경이다.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자주 숙지하고 싶어진다. 주위에 사람들에게 꼭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정말 좋다.
또한, 미래에 내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게 되어 가족을 형성하면 꼭 같이 읽고 실천하고 싶다.
지금 당장 우리 가족에게 꼭 추천을 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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