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을 말고 자는것에 대한 관습적 의미와 사회, 과학적 근거

목차

서론
1. 이불을 말고 자는 것에 대한 정의와 논의 범위

본론
2. 이불을 말고 자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
2.1 개인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이유
2.2 과학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이유
3. 그냥 자는 것과 이불을 말고 자는 것
3.1 그냥 자는 것
3.2 이불을 말고 자는 것
4. 주위 환경에 따른 비교
4.1 계절(온도)의 변화에 따른 비교
4.2 잠자리에 따른 비교
5. 연령대별 비교
5.1 미성년의 경우
5.2 청장년층의 경우
5.3 노년층의 경우

결론
6. 요약 및 반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 앉아서 공부만 하던 때와는 달리 때로는 사람들 앞에 서서 발표하면서도 배워야하고 달려가는 차안에서도 사람들을 살펴보며 연구해야 할 일들이 생기게 된다. 변화는 혼란을 반드시 수반한다.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변화 속에서 많은 혼란을 경함하게 된다. 부모가 있어도 기대지 않던 사춘기 때와는 달리 이제는 매일 밤 기대고 싶어도 부모가 기댈 수 없는 거리에 사는 경우가 더 많다. 방학 중에는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면서 그 품을 대신할 새로운 장소를 찾게 된다. 그 품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곳을 말이다. 자신을 안아줄 수 있는 장소를. 그 탐색은 자연스레 잠자리에서도 계속 될 것이고 대학생들은 자연스레 이불을 감을 것이다. 멀리 살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위에서 말한 기대고 싶은 감정들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들이다. 같이 살고 있을 때는 그런 감정을 느끼기 어려울 것이다. 같이 살 때는 두 가지 경우로 볼 수 있겠다. 고등학교 사춘기의 연장선상에서 사회생활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해지거나 아니면 철이 든 경우이거나. 전자의 경우라면 중고등학생 때와 더하면 더했지 나아진 게 없으므로 이불을 마는 이유를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 후자의 경우를 보자. 철이 들고 나면 부모는 자신보다 작아져 있다. 아니, 자신이 부모보다 커져있다. 부모의 품에 들어가기에는 큰 정도가 아니라 더 이상은 들어갈 수 없는, 오히려 자신이 부모님을 안아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작아진 부모님을 보면서 안쓰러움과 자신을 안아주던 큰 부모의 품을 그리워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5.3 노년층의 경우
이제 사회생활에서는 살짝 해방돼있는 연령대이다. 바쁘게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일을 하기 보다는 소일거리를 찾아다니면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 게 주된 일과가 될 것이다. 한가한 삶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어느새 자신은 힘없는 노인이 되어있다. 부모의 품에서 뛰어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대학생 때는 방학이라도 기다렸지만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방학도 없다. 아니 방학 때 만날 부모님이 안계시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노년층의 분들은 대부분 두꺼운 이불을 쓰신다. 젊은이들처럼 자면서 많이 뒤척이지도 않을뿐더러 한기를 더 쉽게 느끼기 때문이다. 노인 분들은 이불을 말고 주무시지는 않는다. 이불자체가 두껍기 때문이다. 굳이 이불을 말지 않아도 이불의 무게 때문에 몸에 착 붙어서 이불을 말고 자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결론
6. 요약 및 반성
잠을 자는데 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불을 말고 잘 때에 잠이 더 잘 오고 잠이 든 후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불을 말고 자는 것은 인간의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이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이불을 말고 자는 것이 관습적인 행위가 된 것 이기도 하다. 이불을 말고 자는 것은 행위 자체의 과학적인 이유 뿐 만 아니라 그러한 행위를 하게 된 주위 환경과 그에 따른 이유, 계절에 따른 이유, 또 각 연령대별로 각기 다른 이유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 수면에 대한 현대사회의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필자가 참고 할 수 있는 자료도 부족하여 전체 내용의 사실성 부분에서 다소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자료를 찾지 못한 점이 아쉽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심도 있게 조사하여 더욱 설득력 있고 정확한 논문을 작성하도록 하겠다.
<참고문헌>
야시야스시, 「수면의 기술」, 동도원 2007
이동연, 「행복한 수면법」, 평단 2007
육조영, 「육조영 박사의 수면요법」, 오성출판사 2002

키워드

이불을 말고 자는것 정의,   주위 환경에 따른 비교,   연령대별 비교,   계절변화에 따른 비교,   잠자리에 따른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