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문화재와 관광
2. 문화재의 의의와 내용
3. 문화재의 관광적 가치
2. 문화재의 의의와 내용
3. 문화재의 관광적 가치
본문내용
의 견지에서 그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서 국민의 보물이 되는 자원 ’ 을 국보로 지정하고 있다. 지정기준은 회화, 조각, 공예품은 중요문화재들 중 제작이 가장 뛰어나야 하며, 문화사적 의의가 깊은 자원, 서적, 전적, 고문서는 중요문화재 중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원 또는 특히 미술적으로 우수한 자원이어야 하며, 고고품은 중요문화재들 중 학술적 가치가 높은 대표적인 자원을, 건조물은 중요문화재 중 가장 우수하고 문화사적 의의가 특히 깊은 자원이어야 한다.
이렇게 지정된 국보는 제도상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소유자들에 대하여 수리를 명령하거나 국가에서 하는 수리 등의 직접 시행을 제외한 나머지는 중요문화재의 취급과 차이가 없으나, 실제는 재정적 뒷받침을 해주고 있다.
현재 정부가 지정한 국보는 총 278 점이며 석탑, 석등, 부도, 당간지주 등 석조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보 지정 분포는 옛 수도의 수도였던 경주와 경상도, 이조시대의 수도였던 서울과 경기도, 백제의 수도였던 충남 부여와 공주, 전북 익산 등지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중요국보는 1호 남대문, 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 3호 북한산 신라진흥왕 순수비, 4호 고달사지 부도, 5호 법주사 쌍사자 석등 등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보와 보물의 차이점을 국보는 그 시대 그 부분의 대표적인 것으로 보물보다 더욱 고품격이라고 규정하기는 어렵다. 그 이유를 국보인 남대문과 보물인 동대문을 예로 들어 설명할 수 있다. 즉, 둘 다 이조시대의 대표적인 우수한 목조건물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같은 품목을 이중으로 지정하는 것을 가급적 피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 모두를 국보로 지정할 수는 없고 하는 국보로, 다른 하나는 보물로 지정한 것이다.
2) 보물(寶物 : treasures)
건조물, 전적, 서적, 고문서, 회화, 조각, 공예품, 무구, 기타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우리나라의 역사상 또는 예술상 가치가 큰 것과 이에 준하는 유형문화재를 말한다.
현재 정부가 지정한 보물은 총 1,282 점이 있으며 목조건축물, 석조건축물, 분묘 등과 전적류, 서적류, 고문서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요보물은 1호 동대문, 2호 보신각종, 3호 원각사지, 4호 중초사지 당간지주, 5호 중초사지 3층석탑 등이다.
3) 사적(史蹟 : historic spot)
기념물 중 유사 이전의 유적, 제사, 신앙, 정치, 국방, 산업, 교통, 토목, 교육, 사회산업, 분묘 유적으로 중요한 것을 의미하며 가구, 유물보유지, 주거의 흔적, 고분 등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유적, 성지, 전적지 그 외 정치에 관련된 유적, 절터, 패총, 불상 그 외 민속, 신앙에 관련되는 유적, 성지, 그 밖의 교육학에 관련된 유적, 가로수가도, 준적(遵跡), 시장적(市場跡) 그 밖에 산업교통에 관련되는 유적, 분묘, 구택, 수석(獸石), 유서가 있는 지역 등이다.
현재 정부가 지정한 사적은 326개소에 이르며 중요사적지는 1호 경주 포석정지, 2호 김해 회현리 패총, 3호 수원성곽, 4호 부여 성흥산성, 5호 부소산성 등이다.
① 몽촌토성(사적 제297호) : 몽촌토성이 위차하고 있는 일대의 지형을 살펴보면 북으로 한강이 감싸고 남으로는 남한산이 솟아 있으며 그 사이에는 비교적 완만한 구릉과 평야가 펼쳐져 있다. 또 이 지역 일대에는 수많은 백제고분과 고성이 분포하고 있어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몽촌토성의 형태는 자연구릉상에 축성하였기 때문에 일정한 정형을 띠고 있지 않고 성벽의 높이는 지형에 따라 일정하지 않으며 현재의 높이는 7~30m 정도이다. 그러나 세월의 경과에 따라 성벽 정상부의 토사가 상당량 흘러내렸고 또 주의 하천에 의한 토사퇴적이 심하여 축조 당시의 높이와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의 성벽보수 정비작업을 통해 축조 당시의 성벽 높이는 3~5m 더 높은 10~35m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② 경주 포석정지(사적 제1호) : 경주시에서 남쪽으로 약 4km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신라시대 왕의 주연과 향락을 위한 놀이터로 이궁의 일부였으나 건물은 모두 없어지고 전복모양의 석구만이 남아 있다. 이 석구는 이른바 육각곡수의 잔치를 베풀던 자리로 남산에서 흐르는 시냇물이 홈을 따라 흘러내리면 그 물에 잔을 띄워 술잔을 들게 하였다는 곳이다. 실제 실험으로도 확인이 되었으며 신라인들의 과학적이고 낭만적인 생활상을 나타낸 것이다. 정확한 축조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문무왕이 당나라에서 사신이 왔을 때 그 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축조 된 것임이 틀림없다.
신라의 경애왕이 이 곳 에서 귀빈들과 향락을 즐기다가 후백제 병사들의 기습을 받아 최후를 마쳤다는 애화가 있는데 이 애화를 통해 신라역사의 국가 안보태세가 얼마나 허약했는가를 알 수 있다.
③ 소수서원 : 사적 제 55호로 이조 중기에 세워진 대표적인 서원의 하나로 경북 영주군 순흥면에 있다. 고려 때 명유 안향(安珦)을 봉사(奉祀)하였다. 처음 중종 37년(1542)에 풍기 군수 주세붕이 사우를 세우고 다음 해 그 옆에 백운동 서원을 세운 것이 이 서원의 시초다. 이것이 사실상의 한국서원 건립의 효시가 된다.
④ 고양의 공양왕릉 : 고려의 마지막 왕 공양왕과 그의 왕비 노시의 능침으로 고양시 원당동에 있는 사적 제 191호이다. 이조 태종 때 공양왕으로 추존하고 능을 다시 쌓았다. 능은 쌍릉 형식으로 석상 장명등과 서로 마주 바라보고 있는 두 쌍의 석인석호 비석 등이 있다.
4) 명승(名勝 : scenic beauty)
국가가 특히 뛰어난 풍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뛰어난 국토미의 보존을 위해 훼손되어서는 안 될 구역을 명승이라 지정하고 있다. 실제 명승의 의미에는 정원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에는 의장기술(意匠技術)이 뛰어나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원이 선정된다. 명승 중에서 특히 우수한 자원은 특별 명승으로 지정된다.
① 강릉 청학동 소금강(제1호) : 산수의 경치가 금강산을 축소한 듯 아름답고 하여 소금강이라고 하며 1970년대 최초로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무릉계, 십자소, 청심대, 만물상, 구룡폭포 등의 절경은 산천어가 서식할 정도로 깨끗한 연곡천이
이렇게 지정된 국보는 제도상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소유자들에 대하여 수리를 명령하거나 국가에서 하는 수리 등의 직접 시행을 제외한 나머지는 중요문화재의 취급과 차이가 없으나, 실제는 재정적 뒷받침을 해주고 있다.
현재 정부가 지정한 국보는 총 278 점이며 석탑, 석등, 부도, 당간지주 등 석조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보 지정 분포는 옛 수도의 수도였던 경주와 경상도, 이조시대의 수도였던 서울과 경기도, 백제의 수도였던 충남 부여와 공주, 전북 익산 등지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중요국보는 1호 남대문, 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 3호 북한산 신라진흥왕 순수비, 4호 고달사지 부도, 5호 법주사 쌍사자 석등 등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보와 보물의 차이점을 국보는 그 시대 그 부분의 대표적인 것으로 보물보다 더욱 고품격이라고 규정하기는 어렵다. 그 이유를 국보인 남대문과 보물인 동대문을 예로 들어 설명할 수 있다. 즉, 둘 다 이조시대의 대표적인 우수한 목조건물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같은 품목을 이중으로 지정하는 것을 가급적 피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 모두를 국보로 지정할 수는 없고 하는 국보로, 다른 하나는 보물로 지정한 것이다.
2) 보물(寶物 : treasures)
건조물, 전적, 서적, 고문서, 회화, 조각, 공예품, 무구, 기타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우리나라의 역사상 또는 예술상 가치가 큰 것과 이에 준하는 유형문화재를 말한다.
현재 정부가 지정한 보물은 총 1,282 점이 있으며 목조건축물, 석조건축물, 분묘 등과 전적류, 서적류, 고문서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요보물은 1호 동대문, 2호 보신각종, 3호 원각사지, 4호 중초사지 당간지주, 5호 중초사지 3층석탑 등이다.
3) 사적(史蹟 : historic spot)
기념물 중 유사 이전의 유적, 제사, 신앙, 정치, 국방, 산업, 교통, 토목, 교육, 사회산업, 분묘 유적으로 중요한 것을 의미하며 가구, 유물보유지, 주거의 흔적, 고분 등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유적, 성지, 전적지 그 외 정치에 관련된 유적, 절터, 패총, 불상 그 외 민속, 신앙에 관련되는 유적, 성지, 그 밖의 교육학에 관련된 유적, 가로수가도, 준적(遵跡), 시장적(市場跡) 그 밖에 산업교통에 관련되는 유적, 분묘, 구택, 수석(獸石), 유서가 있는 지역 등이다.
현재 정부가 지정한 사적은 326개소에 이르며 중요사적지는 1호 경주 포석정지, 2호 김해 회현리 패총, 3호 수원성곽, 4호 부여 성흥산성, 5호 부소산성 등이다.
① 몽촌토성(사적 제297호) : 몽촌토성이 위차하고 있는 일대의 지형을 살펴보면 북으로 한강이 감싸고 남으로는 남한산이 솟아 있으며 그 사이에는 비교적 완만한 구릉과 평야가 펼쳐져 있다. 또 이 지역 일대에는 수많은 백제고분과 고성이 분포하고 있어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몽촌토성의 형태는 자연구릉상에 축성하였기 때문에 일정한 정형을 띠고 있지 않고 성벽의 높이는 지형에 따라 일정하지 않으며 현재의 높이는 7~30m 정도이다. 그러나 세월의 경과에 따라 성벽 정상부의 토사가 상당량 흘러내렸고 또 주의 하천에 의한 토사퇴적이 심하여 축조 당시의 높이와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의 성벽보수 정비작업을 통해 축조 당시의 성벽 높이는 3~5m 더 높은 10~35m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② 경주 포석정지(사적 제1호) : 경주시에서 남쪽으로 약 4km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신라시대 왕의 주연과 향락을 위한 놀이터로 이궁의 일부였으나 건물은 모두 없어지고 전복모양의 석구만이 남아 있다. 이 석구는 이른바 육각곡수의 잔치를 베풀던 자리로 남산에서 흐르는 시냇물이 홈을 따라 흘러내리면 그 물에 잔을 띄워 술잔을 들게 하였다는 곳이다. 실제 실험으로도 확인이 되었으며 신라인들의 과학적이고 낭만적인 생활상을 나타낸 것이다. 정확한 축조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문무왕이 당나라에서 사신이 왔을 때 그 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축조 된 것임이 틀림없다.
신라의 경애왕이 이 곳 에서 귀빈들과 향락을 즐기다가 후백제 병사들의 기습을 받아 최후를 마쳤다는 애화가 있는데 이 애화를 통해 신라역사의 국가 안보태세가 얼마나 허약했는가를 알 수 있다.
③ 소수서원 : 사적 제 55호로 이조 중기에 세워진 대표적인 서원의 하나로 경북 영주군 순흥면에 있다. 고려 때 명유 안향(安珦)을 봉사(奉祀)하였다. 처음 중종 37년(1542)에 풍기 군수 주세붕이 사우를 세우고 다음 해 그 옆에 백운동 서원을 세운 것이 이 서원의 시초다. 이것이 사실상의 한국서원 건립의 효시가 된다.
④ 고양의 공양왕릉 : 고려의 마지막 왕 공양왕과 그의 왕비 노시의 능침으로 고양시 원당동에 있는 사적 제 191호이다. 이조 태종 때 공양왕으로 추존하고 능을 다시 쌓았다. 능은 쌍릉 형식으로 석상 장명등과 서로 마주 바라보고 있는 두 쌍의 석인석호 비석 등이 있다.
4) 명승(名勝 : scenic beauty)
국가가 특히 뛰어난 풍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뛰어난 국토미의 보존을 위해 훼손되어서는 안 될 구역을 명승이라 지정하고 있다. 실제 명승의 의미에는 정원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에는 의장기술(意匠技術)이 뛰어나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원이 선정된다. 명승 중에서 특히 우수한 자원은 특별 명승으로 지정된다.
① 강릉 청학동 소금강(제1호) : 산수의 경치가 금강산을 축소한 듯 아름답고 하여 소금강이라고 하며 1970년대 최초로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무릉계, 십자소, 청심대, 만물상, 구룡폭포 등의 절경은 산천어가 서식할 정도로 깨끗한 연곡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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