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는 말
2. 중국 소수민족 정책의 특징
3. 문화정책의 기본방침
4. 분야별 주요 문화예술정책
1) 공연·전시
2) 전통예술과 문화유산
3) 문화산업
5. 문화정책의 발전목표
1) 문학예술사업
2) 예술교육사업
3) 사회문화사업
4) 소수민족문화사업
5) 도서관사업
6) 문화과학기술과 문예연구
7) 문화시장 관리
8) 대외문화사업 및 홍콩․마카오․대만 지구와의 문화교류
9) 문물박물관사업
10) 문화시설 건설
6. 중국의 금기문화
1) 혼인금기
2) 언어금기
3) 숫자금기
4) 의식주 금기
7. 중국의 종교정책
1) 중국 복음화의 종교 정책
2) 중국복음화의 장애-삼자회의 정책
3) 중국 복음화의 족쇄-종교 활동 수칙과 규정
4) 종교별 주요단체
5) 종교별 현황
8. 결 론
2. 중국 소수민족 정책의 특징
3. 문화정책의 기본방침
4. 분야별 주요 문화예술정책
1) 공연·전시
2) 전통예술과 문화유산
3) 문화산업
5. 문화정책의 발전목표
1) 문학예술사업
2) 예술교육사업
3) 사회문화사업
4) 소수민족문화사업
5) 도서관사업
6) 문화과학기술과 문예연구
7) 문화시장 관리
8) 대외문화사업 및 홍콩․마카오․대만 지구와의 문화교류
9) 문물박물관사업
10) 문화시설 건설
6. 중국의 금기문화
1) 혼인금기
2) 언어금기
3) 숫자금기
4) 의식주 금기
7. 중국의 종교정책
1) 중국 복음화의 종교 정책
2) 중국복음화의 장애-삼자회의 정책
3) 중국 복음화의 족쇄-종교 활동 수칙과 규정
4) 종교별 주요단체
5) 종교별 현황
8. 결 론
본문내용
함께 태동하기 시작하여,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3차 산업 육성에 힘입은 90년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산업의 초보적인 형태를 갖추며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주로 동서 연안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수준이 꾸준히 향상됨에 따라 대중들의 여가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또한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고 문화사업의 발전을 위한 중국 정부의 문화정책 제정의 기본방침은 다음과 같다.
1)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마오쩌뚱(모택동)사상과 떵샤오핑(등소평)의 중국특색사회주의 이론을 철저히 견지한다는 원리아래, 당의 기본노선과 사회주의 정신문명을 재건설하고자 하는 방침을 확고히 관철시킴으로써, 날로 성장하는 인민대중의 정신 문화적인 수요에 부응하고, 문화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전면의 진보를 촉진함으로써, 이상이 있고, 문화가 있고, 규율이 있는 사회주의 공민으로 육성하고, 전 민족의 사상과 도덕은 물론 과학과 문화 등의 소양을 제고하는데 공헌하여야 한다.
2) “인민에게 봉사하고, 사회주의에 봉사한다.(위인민복무, 위사회주의복무)”라는 “이위” 발전방향과 “백화제방, 백가쟁명” 의 “쌍백” 방침을 견지하여, 사회주의 과학과 예술의 다양한 형태와 자유로운 형식의 발전을 조장하여 위대한 작품을 창작함으로써 아름다운 정신으로 인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한다. 문화예술창작자들은 대중의 삶을 심도 있게 반영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이끔과 동시에 창작의 수준을 고도화함으로써 사회주의 문예사업의 전면적인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여야 한다.
3) “현재를 위해 과거를 이용하고, 중국을 위해 외국 문화를 이용한다(고위금용, 양위중용)”는 방침과 “새로운 것을 등장시키기 위하여 낡은 것을 제거한다(추진출신)”는 원리를 견지하여, 우수한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림은 물론 세계 각 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성과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흡수함으로써, 중국 사회주의 문화예술을 더욱 발전 번영시킨다.
4) 무엇보다 사회적인 효과와 이익을 최우선한다는 방침아래 경제적인 효익과의 조화를 모색하고, 나아가 체계적인 문화경제정책을 시행하고 투자를 늘림으로써 “사회효익(社會效益)을 최우선하기에 알맞은 환경과 조건”을 점진적으로 형성해 나간다.
5) “한 손은 번영을, 한 손은 관리를(一手繁, 一手管理)” 이라는 방침아래, 대대적으로 사회주의 문화시장을 육성하고 발전시킨다. 문명적이고 건전한 문화상품의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문화소비를 이끌어 문화시장을 발전시킴으로써 인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한다. 나아가 문화시장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행위의 규범을 완성하여 합법적인 경영을 보호하고, 불법 경영을 타파하고, 지적재산권을 보호함으로써 질서 있고 건전한 문화시장의 발전을 이루도록 한다.
이와 같은 중국 문화정책의 기본방침을 통하여 알 수 있듯이 중국은 문화정책 제정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사회주의체제로서의 정치적 요구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이익이 상충되거나 부조화를 이룰 경우에는 사회적 이익을 우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분야별 주요 문화예술정책
분야별 주요 문화예술정책도「백화제방(百花齊放), 백가쟁명(百家爭鳴)」과「고위금융(古爲今用), 양위중용(洋爲中用)」이라는 중국공산당과 정부의 문화선정정책의 기본 노선측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1) 공연·전시
중국 문화부는 1996년 4월 공연단체의 구조조정을 단행키 위한 기본개혁계획을 수립하면서 과거계획 경제하에 국가에서 재원을 전액 부담하는데 너무나 익숙해 있던 공연단체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가했다. 13개의 직속공연예술단체를 10개로 통폐합하고 단체에 대한 지원도 기본적으로 채산성확보를 서둘러 예술작품과 공연회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상당한 운영개선을 이룩하였다.
1995년은 이러한 공연단체들의 공연회수가 893회인데 반해 1996년 구조조정이후 1,325회로 무려 48.4%증가를 가져왔는 데 이는 공연프로그램의 질적향상과 더불어 40~50%의 자급률을 확보한 결과로 나타났다. 이것 뿐만 아니라 제2단계 개혁으로 전문가를 공개적으로 초빙 임용하는 소위 “시험평가초빙임용제”를 도입시행하는 등 갖가제 제도적 보완작업을 시행하여 개혁.개방정책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하는 표현이 좋을 것 같다. 전시 역시 모두가 독립채산제 확보를 위해 많은 제도개선을 기울이는 것 역시 공연예술분야와 같다. 그러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전시문화가 아직 정착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
2) 전통예술과 문화유산
중국은 56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이다. 이 소수민족은 나름대로의 민족적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계승. 발전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데 중앙정부에서도 상당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화재에 대한 중국 공산당과정부의 기본적인 정책노선이 “문물의 보호를 위주로 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구조를 제일로 삼는다”라는 것으로 설명된다. 이는 문화재 보호와 보존으로 중국의 우수한 역사문화 유산을 계승하여 애국주의와 혁명전통교육실시 및 사회주의 정신문명 건설과 직결된다. 중앙정부기구인 국가문물국(국장:차관급)은 중국내 모든 문물정책을 수립하고 각 지방정부 관계부서에 지시와 관리감독권을 행사하고 있다. 국가문물국 산하 박물관도 1929년 10개소로 출발하여 1936년 72개소, 1949년 21개소, 1952년 40개소, 1957년 72개소, 1980년 365개소, 1985년 711개소, 1990년 1,013개소, 1992년 이후 1,106개소에 달하는 등 계속 증가일로에 있다. 또한 문물국은 문물의 유지.보수사업을 매년 대규모로 실시하고 있는 데 1992년 이후 5개년동안은 중앙정부 재정에서 문물보수에 7억위안(US$ 84,300,000상당)을 투자했다. 티벳의 포타라궁, 천불동, 용문석굴,운광석굴, 승덕의 피서산장, 두보초당 등에 대한 보수사업 등은 대내외적으로 주목을 받은 사업들이고 1996년에 와서는 중국정부는 전국 205여곳을 중요문화재 보호시설로서 4차례나 공표했는 데 이를 모두 합하면 전국에 750여곳의 중요문화재 보호시설이 있다. 1995년 UNESCO가 고궁(故宮), 티
1)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마오쩌뚱(모택동)사상과 떵샤오핑(등소평)의 중국특색사회주의 이론을 철저히 견지한다는 원리아래, 당의 기본노선과 사회주의 정신문명을 재건설하고자 하는 방침을 확고히 관철시킴으로써, 날로 성장하는 인민대중의 정신 문화적인 수요에 부응하고, 문화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전면의 진보를 촉진함으로써, 이상이 있고, 문화가 있고, 규율이 있는 사회주의 공민으로 육성하고, 전 민족의 사상과 도덕은 물론 과학과 문화 등의 소양을 제고하는데 공헌하여야 한다.
2) “인민에게 봉사하고, 사회주의에 봉사한다.(위인민복무, 위사회주의복무)”라는 “이위” 발전방향과 “백화제방, 백가쟁명” 의 “쌍백” 방침을 견지하여, 사회주의 과학과 예술의 다양한 형태와 자유로운 형식의 발전을 조장하여 위대한 작품을 창작함으로써 아름다운 정신으로 인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한다. 문화예술창작자들은 대중의 삶을 심도 있게 반영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이끔과 동시에 창작의 수준을 고도화함으로써 사회주의 문예사업의 전면적인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여야 한다.
3) “현재를 위해 과거를 이용하고, 중국을 위해 외국 문화를 이용한다(고위금용, 양위중용)”는 방침과 “새로운 것을 등장시키기 위하여 낡은 것을 제거한다(추진출신)”는 원리를 견지하여, 우수한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림은 물론 세계 각 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성과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흡수함으로써, 중국 사회주의 문화예술을 더욱 발전 번영시킨다.
4) 무엇보다 사회적인 효과와 이익을 최우선한다는 방침아래 경제적인 효익과의 조화를 모색하고, 나아가 체계적인 문화경제정책을 시행하고 투자를 늘림으로써 “사회효익(社會效益)을 최우선하기에 알맞은 환경과 조건”을 점진적으로 형성해 나간다.
5) “한 손은 번영을, 한 손은 관리를(一手繁, 一手管理)” 이라는 방침아래, 대대적으로 사회주의 문화시장을 육성하고 발전시킨다. 문명적이고 건전한 문화상품의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문화소비를 이끌어 문화시장을 발전시킴으로써 인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한다. 나아가 문화시장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행위의 규범을 완성하여 합법적인 경영을 보호하고, 불법 경영을 타파하고, 지적재산권을 보호함으로써 질서 있고 건전한 문화시장의 발전을 이루도록 한다.
이와 같은 중국 문화정책의 기본방침을 통하여 알 수 있듯이 중국은 문화정책 제정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사회주의체제로서의 정치적 요구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이익이 상충되거나 부조화를 이룰 경우에는 사회적 이익을 우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분야별 주요 문화예술정책
분야별 주요 문화예술정책도「백화제방(百花齊放), 백가쟁명(百家爭鳴)」과「고위금융(古爲今用), 양위중용(洋爲中用)」이라는 중국공산당과 정부의 문화선정정책의 기본 노선측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1) 공연·전시
중국 문화부는 1996년 4월 공연단체의 구조조정을 단행키 위한 기본개혁계획을 수립하면서 과거계획 경제하에 국가에서 재원을 전액 부담하는데 너무나 익숙해 있던 공연단체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가했다. 13개의 직속공연예술단체를 10개로 통폐합하고 단체에 대한 지원도 기본적으로 채산성확보를 서둘러 예술작품과 공연회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상당한 운영개선을 이룩하였다.
1995년은 이러한 공연단체들의 공연회수가 893회인데 반해 1996년 구조조정이후 1,325회로 무려 48.4%증가를 가져왔는 데 이는 공연프로그램의 질적향상과 더불어 40~50%의 자급률을 확보한 결과로 나타났다. 이것 뿐만 아니라 제2단계 개혁으로 전문가를 공개적으로 초빙 임용하는 소위 “시험평가초빙임용제”를 도입시행하는 등 갖가제 제도적 보완작업을 시행하여 개혁.개방정책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하는 표현이 좋을 것 같다. 전시 역시 모두가 독립채산제 확보를 위해 많은 제도개선을 기울이는 것 역시 공연예술분야와 같다. 그러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전시문화가 아직 정착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
2) 전통예술과 문화유산
중국은 56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이다. 이 소수민족은 나름대로의 민족적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계승. 발전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데 중앙정부에서도 상당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화재에 대한 중국 공산당과정부의 기본적인 정책노선이 “문물의 보호를 위주로 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구조를 제일로 삼는다”라는 것으로 설명된다. 이는 문화재 보호와 보존으로 중국의 우수한 역사문화 유산을 계승하여 애국주의와 혁명전통교육실시 및 사회주의 정신문명 건설과 직결된다. 중앙정부기구인 국가문물국(국장:차관급)은 중국내 모든 문물정책을 수립하고 각 지방정부 관계부서에 지시와 관리감독권을 행사하고 있다. 국가문물국 산하 박물관도 1929년 10개소로 출발하여 1936년 72개소, 1949년 21개소, 1952년 40개소, 1957년 72개소, 1980년 365개소, 1985년 711개소, 1990년 1,013개소, 1992년 이후 1,106개소에 달하는 등 계속 증가일로에 있다. 또한 문물국은 문물의 유지.보수사업을 매년 대규모로 실시하고 있는 데 1992년 이후 5개년동안은 중앙정부 재정에서 문물보수에 7억위안(US$ 84,300,000상당)을 투자했다. 티벳의 포타라궁, 천불동, 용문석굴,운광석굴, 승덕의 피서산장, 두보초당 등에 대한 보수사업 등은 대내외적으로 주목을 받은 사업들이고 1996년에 와서는 중국정부는 전국 205여곳을 중요문화재 보호시설로서 4차례나 공표했는 데 이를 모두 합하면 전국에 750여곳의 중요문화재 보호시설이 있다. 1995년 UNESCO가 고궁(故宮),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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