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홍의 '매혹의 질주, 근대의 횡단'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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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천홍의 '매혹의 질주, 근대의 횡단'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 들어가기

하나. 경인선과 경인철도가

둘. 경부선과 경부철도가

에필로그. 철도에 의한 근대, 그 매혹의 질주

본문내용

.260.
크로노토프(chronotope)라고 지칭하였다. 결국 경인선을 통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간과 공간의 변화는 이전의 문학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크로노토프상의 새로운 변화로서 이는 일종의 근대적 지표라고도 볼 수 있다. 조성면, 앞의 책, p.271 참고.
둘. 경부선과 경부철도가
1899년 개통된 경인선에 이어 1905년에는 경성과 부산을 잇는 경부선이 개통되었다. 경부선 노선이 확정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것은 왕릉과 같은 황실과 관련된 공간들이었다. 전통적인 조선 사회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위계와 질을 설정하는 것은 일반적인 것이었다. 풍수법에 의하여 산악의 형세를 지맥의 흐름으로 읽어내는 고지도를 보면 전통적 공간 인식이 어떠한 것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평평한 길은 왕권과 관련된 것이어서 철도에 의해 만들어진 직선의 길은 전통적인 공간 개념의 와해를 가져오게 된다. 결국 수직적으로는 명동성당과 같은 높은 첨탑의 르네상스식 건축물이, 그리고 수평적으로는 전차와 철도가 전통적인 공간 형태와 경관을 크게 흔들어 놓았던 것이다. 김동식. 2005.『한국 근대문학의 풍경들』, 들린아침, pp.110-111 참고.
우렁탸게 토하난 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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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1.07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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